무기와 전쟁사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전차] Renault G1의 간략한 역사

아이콘 수호하는영혼
조회: 7136
추천: 9
2016-09-05 19:33:14

안녕하세요. NobleTank입니다.

 

간략한 역사 리뷰! 비교적 간략하게 정리하겠지만

 

그저 월탱에 이 탱크는 뭘까? 하는 호기심을 소소하게나마 채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인터넷 정보들이나 서적을 참고하였지만 100%확신 할 수 없습니다.

즉 이것이 정답이다는 식으로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BDR G1B의 경우 한글로 언급된 자료 전무하고 제가 영어실력이 젬병이라 오역이 있습니다.

제가 다른자료를 찾다가 발견하거나 직접 지적해주시면 문구는 수정하는 갱신형 글임을 알립니다.

 

 

※ 주의 : 재미나 그림설명/텍스트 설명을 분리하기 위해 약간의 반말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토대로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부분은 "글쓴이 주"라고 표시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 의견이 들어갔기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Renault G1의 간략한 역사

 

 

이야기는 BDR G1B에서 이어집니다.

 

이전글 : BDR G1B의 간략한 역사 [클릭]

 

 

 

 

 

Renault G1R은 목업모델 청사진만 존재하는 전차

 

 

 역사적으로 요약하면 다양한 회사의 안건들이 있었던 Char G1 프로젝트에서 최종 통과했던 Renault사의 전차이자. 다만 1940년 독일군에게 침략당한 뒤에는 알려지지 않은 전차로 안건에 대한 자료와 부분적인 사진 이외에는 남아있는 기록은 없습니다.

 

 

 

 

 

Char Renault G1

 

(글쓴이 주 : 정확한 명칭은 Char G1R / Renault G1/ 샤르 G1르노 로 불러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당시 전차 제작에 나름 일가견이 있었던 Renault 사에서 설계한 안건중 하나로 이전의 생산하던 전차들을 기본으로 삼고 다른 주포 장착방식과 개별로 나뉘어진 신형 토션바를 장착하려는 안건이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차의 할아버지라 부르는 Renault FT-17

 

 

 프로젝트 중간중간마다 상부층의 요구사항이 까다로워 지고 있음에도 비교적 맞게 나름 만족할 만한 전차였습니다.  특히 75mm 주포 변경으로 요구사항이였던 공통규격의 포탑과 20톤급과 40Km/h의 기동성을 양립하기에 나머지 다른 안건을 재출했던 회사들의 경우 차체를 새로 설계하거나 엔진을 교체하면서 과한 중량증가를 피할 수 없었기에 사실상 탈락하고 맙니다.

 

(글쓴이 주 : 나머지 안건의 모델도 목업 제작을 해보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조금 외적인것부터 자세히 설명하자면 1935년도경의 Renault사에서는 이전 프로젝트에서 제안했던 전차인 AMC 34, 35의 제식화는 되었으나 양산허가는 나지 않는 것도 모자라 다른 회사에서 Renault사의 D2, B1 전차에 대한 경쟁작들을 내놓으면서 부터 당시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 제식명칭은 ACG 1이였으나 이후 새로받은 AMC 34/35

(약자 명칭은 정확히 Automitrailleuse de Combat Renault modèle 1935, 사진은 AMC 34)

 

(글쓴이 주 : AMC 34/35는 양산에는 실패했으나 이전이나 이후나 설계년도가 비슷했던 R35 전차와 관련이 있으며, 벨기에군에게 공여되어 처음에는 벨기에군으로 이후 독일에게 함략당하면서 독일군의 전차로 사용됩니다.)

 

 

 

그 분위기를 깨기위한 프로젝트가 바로 Char G1였죠.

 

 

 

회사 내에서는 H35,B1,D2형을 참고한 형태들이나 완전 새롭게 제작한 형태등, 해당 안건들을 변경/통합/수정작업을 통해 1936년 설계 내용과 완성된 목업모델을 제안하게 됩니다.

 

 

 

목업모델 Renault G1R

아직 변경된 안건이 없어서 47mm포로 무장을 하고 있는것이 특징

 

 

 이후 75mm급 주포 교체/공용 포탑제안으로 인한 중량이 증가되어 이를 줄이기 위해 탄약고 위치 변경으로 승무원 숫자를 넷으로 줄이거나 사이드 스커트 장갑을 수정하여 중량을 감소시키긴 합니다.

 

 다만 마지막 공용포탑 장착으로 인한 연결부위의 문제를 당시 포탑을 제작했었던 APX사와 상의하여 1938년에 이르러서 가까스로 해결합니다.

 

최종적으로 1940년 생산되기로 했으나. 프랑스가 독일군에 점령당하는 날을 기점으로 행방불명됩니다.

 

(글쓴이 주 : 시제기 한대 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자료가 남아있지 않고 민간서적에 기제된것이 전부라서 확실하지 않으므로 추가적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주 2 : 특이한건 전차 설계도는 독일군에 점령당한 뒤부터는 자료가 잘 없는데. 이는 프랑스군이 자료를 스스로 삭제한것으로 추정됩니다.)

 

(글쓴이 주 3 : 월드오브탱크에서 구현된 버전은 1936년도에 제안된 목업모델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으며 이후 공용포탑을 추가한 버전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글쓴이 주 4 : 실제로는 제식화 하기에는 요구 조건이였던 40Km/h에 조금 못미쳤으나 다른회사들의 전차는 더 심각했기에 결국은 수락하게 됩니다.)

 

 

 

결론은 실제 제작되지 못한 비운의 전차라는 점이죠.

 

 

 

 

참고문헌은 BDR G1B와 같습니다.

 

 

 

 

 

Lv80 수호하는영혼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월탱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