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개발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음반, 소설, 이제는 AJ 스타일스 등 슈퍼스타가 경기를 펼치는 일본 3대 메이져 프로레슬링 단체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인수와 운영까지. 국내 게임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콘텐츠로 일본 미디어 사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부시로드의 부스를 TGS 2014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부스는 올겨울 모바일로 출시될 '토이즈 드라이버' 내용으로 꾸려졌는데요. 메인 스테이지 주변에 놓인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컬러로 도색된 바이크나 부시로드의 SNG '시로 크로니클 조커'에 등장하는 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별도의 부스 등 게임 관련 상품 외에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군데 군데 자리 잡고 있어 질릴 틈이 없었습니다.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부시로드의 성향처럼 다양한 캐릭터 간판과 영상, 그리고 다양한 굿즈 등 독특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꽉 찬 부스 내용을 지금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 '에반게리온 배틀미션'의 영상도 함께 준비돼 있었죠.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