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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순풍 탄 '오버워치2', 어제와 내일에 대해
오버워치2는 순풍을 탔다. 2022년 10월 기존 게임명의 뒤에 2라는 숫자를 붙이기 직전까지, 여론은 꽤나 시끌벅적했고, 많은 게이머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여줄 것인지를 주목했다. 그리고 이후로도, 고난과 반등의 세월을 겪으며 파형을 그리던 오버워치2는 최근에 이르러 완만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6시즌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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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탑다운으로 즐기는 탈출 슈터? '헬 익스프레스'
소규모 게임 개발사 풀 메탈 베이글 게임즈의 '헬 익스프레스'는 독특한 협동 익스트랙션 슈터로, 레트로 SF와 드림코어 미학, 팀 중심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2026년 출시 예정이며, 데모 빌드를 준비 중이다. 개발팀은 1980~90년대 애니메이션과 영화, 벡신스키, 이시다 테츠야 등의 예술가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영감을 받은 차량 기반 협동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 간 소통과 전략 공유를 장려한다. 스팀 커뮤니티 피드백을 중시하며, 좌절 완화 메커니즘을 통해 플레이어 스트레스를 줄일 계획이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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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세토 코르사', 가장 현실적인 레이싱의 뒷이야기
'아세토 코르사' 시리즈는 대체제가 없다. 레이싱 게임은 게임 산업의 시작 시기와도 맞물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르이며, 그만큼 수많은 작품들이 지나간 시간의 한 페이지를 수놓았다. 그란투리스모, 니드포스피드, 포르자... 준비 과정 없이도 몇몇 시리즈는 머리를 스쳐갈 정도로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되어왔다....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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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5년 첫 국제 대회 우승! T1 발로란트 팀의 장비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지원하는 마그네틱 축 키보드의 등장으로 인식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인게임에 실제로 영향을 크게 줘서 초심자는 초심자대로 원래 어려운 컨트롤을 보다 쉽게 만들어주고, 프로게이머에게는 그들이 본래 실력을 내뿜을 수 있도록 돕게끔 말입니다. 실제 유효한 요즘 키보드에 대한 프로게이머의 인식이 궁금했고, T1 발로란트 팀을 만나 키보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 기자: 백승철 | 작성시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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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타 동접자만 13만 명, 액션 장인들의 축구 게임 '리매치'
'시푸' 개발사 슬로클랩의 신작 '리매치'가 6월 19일 출시됩니다. '리매치'는 5vs5 멀티플레이 축구 게임으로, 액션을 강조한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입니다. 피에르 타르노 디렉터는 인터뷰에서 팀 플레이를 장려하기 위해 수비에 이점을 주고, 공을 가진 플레이어를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시장을 위해 게임 내 모든 텍스트를 한국어로 번역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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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5주년의 니케, 다 하지 못한 솔직한 이야기
어느덧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서비스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출시 초기부터 큰 화제를 낳았었고, 이후로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가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서브컬쳐 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죠.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굴곡이 있겠지만, 2.5주년을 맞이한 업데이트는 큰 호응을 받고 좋은 평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2.5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니케는...
인터뷰 | 기자: 양영석,김수진 | 작성시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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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퍼플웍스' 상표 등록, 글로벌 퍼블리싱 본격 확장
엔씨소프트가 게임 론칭 통합 서비스 '퍼플웍스' 상표를 4월 28일 등록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장에 나섰다. '퍼플웍스'는 게임 출시 전 과정 기술 지원, 서비스 기능 연동, 지역별 개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는 개발부터 론칭, 운영까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퍼블리셔와 개발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퍼플'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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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에 걸친 특별한 '러스티 레이크'의 이야기
기묘하고 기괴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운이 남는 독특한 방탈출 게임,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러스티 레이크’가 10주년을 맞았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자리하고 있는 인디 개발사 러스티 레이크는 2015년부터 이 특별한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모든 시리즈가 하나의 ‘호수’ 세계관으로 연결되는 스토리다....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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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클레르 옵스퀴르, 주인공들이 '33 원정대'인 이유는?
지난해 6월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예술적인 비주얼, 독창적인 세계관 설정, 몰입감을 더해주는 음악, 그리고 무엇보다도 턴제 전투에 반응형 액션을 더한 신선한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들로 가득했죠.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어디까지나 '기대작'에 불...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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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요스타 야오멍 CEO "한국 시장과 게임, 주목하고 있다"
요스타는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명일방주 오케스트라 콘서트: 더 심포니 오브 투모로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명일방주'의 한국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열리는 공연으로, 스타크래프트 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다양한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습니다. 또한 '사계의 멜로디'를 작곡한 작곡가 양방언도 스페...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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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가 '게임이용장애 이슈'를 돌아봐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게임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두 명의 공동위원장과 다섯 명의 부위원장, 20명의 위원, 그리고 35명의 민간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법 규모를 갖춘 위원회다. 이들이 내세운 4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저지 2.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 3. 등급 분류 제도 혁신 4. 게임&e스포츠...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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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주년 맞은 페르소나5: 더 팬텀X, "유저들에게 감사"
페르소나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특유의 그 감성, 게임 플레이, 스토리 등 많은 것들이 마음을 울렸달까. 그래서 당연하게도 페르소나5 더 팬텀X가 나왔을 때, 누구보다 기대하며 게임을 설치했고, 플레이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런 P5X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생일을 맞아 게임 내에서는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조만간 많은...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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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넥써쓰 장현국 대표 "AI와 블록체인 융합으로 게임 혁신"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미국식 거버넌스' 도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송재경 고문과 AI, 블록체인 결합으로 새로운 게임 문법을 창조하려 한다. 중국 시장 강점을 활용, 중국 개발사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이번 분기 내 추진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1등을 목표로 한다. 유상증자 계획은 없으나, M&A 기회는 열어두고, 유저 중심 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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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3 원정대'에 괴물, 골룸은 없다… 대신 앤디 서키스가 있다
골룸, 킹콩, 시저에 이르기까지, 인간 배역보다는 인간 외 배역으로 더 유명한 모션 캡처 연기의 대가 앤디 서키스가 오랜만에 게임 성우를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이번에 성우를 맡은 배역은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신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르누아르다. 앤디 서키스가 연기한 르누아르는 여러모로 이...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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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돌격전' AMA: 칼바람 나락 유저도 만족할 수 있을까? 개발팀이 답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게임 모드 '돌격전'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5대5 팀 전투에 특화된 이 모드는 좁고 직선적인 '밴들우드' 맵에서 평균 9분에서 12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원하는 챔피언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25.13 패치 전까지 6주 동안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개발팀은 레딧 AMA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인터뷰 | 기자: 김병호 | 작성시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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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로벌 500만 명이 찾은 또 다른 하늘, '프리프 유니버스'
500만 글로벌 유저가 즐기는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가 4월 24일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8월에는 FWC 예선을 진행, 오프라인 그랜드 파이널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한국 1위 팀에게는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FWC 기간 중 신규 지역 추가, 만렙 확장 등 메이저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유저 소통을 위해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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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제 추측은 없다” 애덤 스미스 시니어 VP가 말하는 유니티 6세대
유니티 엔진 사용자들을 위한 컨퍼런스, 유나이트가 2019년 개최 이후 6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 사이에 유니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7년 이후 연도별 체계로 바뀌었던 유니티가 다시 넘버링 체제로 변신하고, 최신 엔진 '유니티 엔진6'가 작년 출시됐죠. 임원진도 변동이 있었습니다. 리치텔로 CEO가 사임한 뒤 화이트허스트 임시 CEO를...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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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그 아버지 '브랜든 그린', 지구 규모의 가상 세계를 꿈꾸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브랜든 그린이 이끄는 플레이어언노운 프로덕션의 첫 게임 '프롤로그: 고 웨이백!'이 올여름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싱글플레이 생존 게임으로, 머신 러닝으로 생성된 맵에서 라디오 신호탑에 도달하는 여정을 그린다. 브랜든 그린은 15일, 판교에서 '프롤로그' 플레이테스트 후 피드백이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오픈소스 엔진 기반 '3D 인터넷'을 구현하는 '아르테미스' 비전을 위해 독립 개발을 선택했으며,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게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김수진 | 작성시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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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브롬버그 CEO "유니티에게 있어 한국은 완벽한 시장"
유니티가 오늘(15일), 유나이트 서울 2025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오프라인 유나이트가 서울에서 재개된 셈이다. 그 사이에 게임업계는 큰 변화를 여러 차례 겪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생과 엔데믹, 최근 불거지는 AI 붐, 여기에 유니티는 런타임 요금제라는 뼈아픈 이슈가 있었다. 이를 작년 9월 전면 취소했으나, 아직 일부에서는 런타임...
인터뷰 | 기자: 윤서호 | 작성시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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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혼렙 우승자 오릉, "변수를 제거한 안정적 빌드 준비했다"
12일 진행된 '나 혼자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에서 OhReung(오릉) 선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첫 글로벌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리그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각자의 기록이 치열해 결승전 역시 선수들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노리는 빌드과 구성을 선택하여 기록을 계속해서 줄여나가는 양상이 나왔다. 결국 한...
인터뷰 | 기자: 양영석 | 작성시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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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버추어스 서울 스튜디오, "국산 게임을 글로벌 1등 게임으로"
글로벌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인 버추어스가 지난 3월, 서울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했다. 버추어스 서울 스튜디오는 한국의 고객과 전 세계 버추어스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연결하며,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버추어스는 한국 상위 10개 게임 스튜디오 중 절반 이상과 파트너십을 맺고 크로스파이어X, 데이브 더 다이버,...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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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본게임시장, '키즈나'로 답을 찾다 - NHN 김상호
NHN 게임사업을 총괄하는 김상호 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 오픈 베타를 24일 예고하며, '최애의 아이'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로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일본 특유의 '키즈나' 문화를 강조하며, IP 팬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25%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김수진 | 작성시간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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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프롬 신작 PvPvE '더스크블러드'는 어떤 게임일까?
지난 3일 진행한 닌텐도 다이렉트는 말 그대로 '역대급'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하위호환부터 하드웨어 성능에 이르기까지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온갖 정보가 공개됐을 뿐 아니라 알찬 런칭작들을 소개하며, 다가올 6월 5일을 기대케 했다. 닌텐도 다이렉트 종료 후 이어진 뉴욕 체험회 역시 마찬가지다. 행사에 참가한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영상이 아닌...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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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인터뷰] 조이콘 쏠림 개선부터 스위치2 작명 이유까지, 개발자 인터뷰
4월 2일 뉴욕에서 닌텐도 스위치2 체험회가 열렸으며, 개발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는 코이치 프로듀서, 타쿠히로 디렉터, 사사키 리드가 참여했다. 닌텐도 스위치2는 기존 스위치 액세서리를 지원하며, 조이콘2는 새롭게 설계되어 더 넓은 조작 범위를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2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과 호환성이 높으며, 일부 타이틀은 로딩 시간 단축 및 프레임 속도 향상 등의 개선된 플레이를 제공한다. 닌텐도는 DLSS와 유사한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자체 개발 게임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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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C 버전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핵심은 뛰어난 확장성"
HBO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 방영(5/13)에 앞서, 원작 게임 '파트2' PC 버전이 4월 4일 출시된다. PS5 리마스터 기반으로 PC 사양 맞춤 옵션과 울트라와이드 스크린, 스팀덱 호환 등을 지원한다. 로그라이크 모드 '노 리턴'에 빌, 마를렌 캐릭터가 추가된다. 너티독은 PC 이식에 닉시스와 협업, 셰이더 컴파일 시간 단축에 집중했으며, 키 매핑 등 컨트롤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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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버워치2 "스타디움 모드, 핵심은 전략의 극대화 & 다양화"
15시즌에 추가된 특전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선보였던 '오버워치2'가 16시즌 스타디움 모드를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16시즌에 추가되는 스타디움 모드는 기존의 모드와는 전혀 다른 모드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로는 무기고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총 7라운드로 진행되는 스타디움 모드에서 유저들은 화폐를 모으고 아이템 사거나 능력을 사서 자...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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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협동 장인 '10챔버스'가 말하는 '덴오브울브즈'
3월 중순, 스웨덴의 게임 개발사이자 하드코어 협동 슈터인 'GTFO'를 개발한 '10 챔버스'의 미디어 브리핑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브리핑의 주인공은 지난해 짧게 공개한 신작 '덴 오브 울브즈'. 페이데이2의 개발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개발사답게, 하이스트(침투와 강탈)를 메인 콘텐츠로 삼은 신작이다. 독특한 세계관과 컨셉을 지닌 덴 오브...
인터뷰 | 기자: 정재훈 | 작성시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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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신작 스틸헌터, "첫 패치 완전 무료, 경계하는 것은 P2W"
워게이밍은 3월 25일 신작 '스틸헌터'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4월 2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스틸헌터는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 요소를 결합한 메카닉 슈팅 게임이다. 2인 1조, 총 12명이 오픈 맵에서 경쟁하며, 헌터를 운용해 장비를 강화하고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시즌은 3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매 시즌 새로운 헌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라스트 스탠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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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퍼스트 버서커: 카잔' 앞으로의 계획은?
네오플의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3월 28일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명진 대표는 골드행 소감과 함께 DLC 계획을 밝혔고, 이규철 디렉터는 타격감 개발 과정, 박인호 디렉터는 스팀 덱 최적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준호 디렉터는 진엔딩 조건과 밸런스 방향성을 언급했다. 윤 대표는 던파 IP 글로벌 확장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원작과의 스토리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 디렉터는 여름 업데이트로 도전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윤홍만 | 작성시간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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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엔비디아와 손잡은 유일한 MMORPG, 위메이드 '미르5'
GDC에서 위메이드넥스트 박정수 대표는 엔비디아와의 기술 협약 체결이 이번 출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 출시 목표인 ‘미르5’는 전투, 생산, 모험을 핵심 요소로 하며, 일반 필드 PK 제한과 인터서버 전쟁을 특징으로 한다. ‘미르4’의 블록체인, NFT 시스템을 계승 및 보완하고, 재화 연동도 논의 중이다. 박 대표는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통해 MMORPG 외 장르 다변화를 시도하고, AI MMORPG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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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원일 전무 "위메이드, 북미에서 더 큰 사업 추진할 것"
샌프란시스코 GDC에서 위메이드 서원일 전무는 위믹스 플레이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올 여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안사고에 대해 플랫폼 신뢰도 영향은 미미하며, 불편을 최소화하고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웹3 게임 시장에 대해선 투기적 관심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 플레이에 접목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믹스 페이는 신규 매출 창출의 핵심이며, 모든 콘텐츠에 기본 탑재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출시 시점은 미정이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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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퍼스트 디센던트, 7월에 찾아오는 시즌3는 "로망의 집대성"
넥슨 이범준 PD와 주민석 디렉터는 GDC 강연을 통해 글로벌 유저와의 소통 및 라이브 서비스 경험 공유 계기를 밝혔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에피소드2 업데이트 호평에 힘입어, 7월 시즌3에서는 '로망'을 테마로 광활한 필드, 거대 거신, 탈것, 라운지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액시온 필드와 필드 거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진은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과 AMA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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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너 오브 킹즈: 월드', 원작 팬들을 위한 선물"
텐센트가 GDC 2025에서 티미 스튜디오 그룹의 신작 오픈월드 RPG '아너 오브 킹즈: 월드'의 첫 글로벌 시연을 진행했다.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캐릭터 성장, 전투, 탐험을 중심으로 플레이어는 원작 영웅들과 함께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게 된다. 개발자 시멘 루는 원작의 진정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오픈월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웅들은 스토리 전개에 따라 순차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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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무엇이 GDC를 특별하게 만들까? - 툴라이 맥낼리 고문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 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툴라이 맥낼리는 스마일게이트가 접근성 개선을 우선순위로 삼아 혁신을 추구하는 사례를 주목하며, GDC가 한국의 혁신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개발자들이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DC는 산업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접근성과 포괄성 같은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다룬다....
인터뷰 | 기자: 이두현 | 작성시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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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랑전설 CotW 2차 OBT, "개선된 매칭에 트레이닝 모드까지"
SNK의 신작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2차 OBT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아메리칸 코믹스 느낌의 독특한 아트 스타일, 게임의 템포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새로운 'REV 시스템', 그리고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서로 다른 조작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
인터뷰 | 기자: 박광석 | 작성시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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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로벌 관심 집중, AAA급 기대작 '멸망의 파도'
GDC 2025에서 만난 이클립스 글로우의 공동 CEO 아리 첸(Ary Chen) 인터뷰. 소니 STATE OF PLAY에서 공개된 이클립스 글로우 게임즈의 신작 '멸망의 파도'가 화제다. 텐센트의 투자를 받은 중국 개발사로, 세가, 유비소프트 등 유명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GDC 2025에서 아리 첸 COO는 런던 배경과 아서왕 전설의 조합이 전투, 게임플레이, 세계관 디자인과 관련 있다고 밝혔다. 싱글 플레이지만 협동하는 느낌을 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사' 전투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즐거움을 주는 게임을 만들고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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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디 게임에만 7조 원 투자, ID@Xbox가 생각하는 게임의 미래
가이 리처드 Xbox 책임자는 Xbox Play Anywhere가 Xbox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플랫폼, 장소에 구애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개발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DAP)을 통해 신흥 시장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GDC 시연 행사에서 '디텍티브 닷슨', '스파이스 오브 라이프' 같은 게임들을 선보였다.
Xbox는 다양한 문화와 잠재력을 게임에 반영하여 플랫폼의 혁신과 창의성을 키우고,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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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Xbox가 그리는 글로벌 게임 '혁신'
Xbox 전략 마켓 디렉터 아그네스 김은 GDC 2025에서 중국, 한국, 인도 등 다양한 시장의 잠재력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작년 9월 '전략적 마켓' 팀으로 개편 후 동북아, 동남아, 인도, 아프리카, 남미까지 범위를 넓혔다. 한국과 중국은 AAA급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시장으로 평가했으며, 인도는 장기적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Xbox의 투자를 강조했다. 그는 지역 게임의 재미를 세계에 알리고 Xbox를 통해 더 많은 게임이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 기자: 김규만 | 작성시간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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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버워치2와 르세라핌, 다시 한 번 만나다
오버워치2가 르세라핌과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 신규 및 리믹스 전설 스킨 컬렉션을 선보인다. 메르시, 주노 등 영웅 스킨이 포함되며, 르세라핌은 성수동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에서 콜라보 스킨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개발팀은 첫 콜라보 성공에 힘입어 재협업을 추진, 르세라핌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디자인에 차별화를 뒀다고 밝혔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스킨 제작 과정에 참여, 스트리트 힙합 스타일을 담아냈다....
인터뷰 | 기자: 김수진 | 작성시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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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과 같이8 외전’ 제작 비화 – 마지마와 해적, 그리고 새로운 모험
'용과 같이8 외전' 요코야마 마사요시 대표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마지마를 주인공으로 해적 이야기를 다루며, 뮤지컬 오프닝과 엔딩, 소년 노아와의 관계, 아시아 외 캐릭터 증가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개발진은 유머의 지역적 차이를 고려하며, 과거 인연보다 앞으로의 만남에 집중했다. 점프 액션 추가, 전투 밸런스 조정, 해상 콘텐츠 강화 등 게임플레이 개선에 힘썼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야쿠자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없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매일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간다. '계속'이라는 엔딩 문구는 용과 같이 세계관의 지속을 의미한다....
인터뷰 | 기자: 강승진 | 작성시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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