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소개
이번에 리뷰로 살펴볼 제품은 로지텍 G533 무선 DTS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이다. 15m 거리에서도 강력한 2.4GHz 무선연결을 통해 노이즈없는 깔끔한 음질을 제공하며, 1회 충전에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한 뛰어난 전력 효율을 가진 제품이다.
노이즈 캔슬링 접이식 마이크가 채용되어 있으며, 푹신한 패드는 장시간 사용시에도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한 폭넓은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지금부터 로지텍 G533 무선 DTS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보자.
■ 패키지 구성
패키지 구성은 헤드셋 본체와 무선리시버, 충전용 케이블, 간단한 제품 설명서, 각국 유통사 주소 및 전화번호가 적혀있는 인쇄물, 그리고 안전가이드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 제품 외형
로지텍 G533 무선 DTS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은 검정색의 무광과 유광의 적절한 조화가 된 클래식한 감성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350g의 무게와 가볍게 귀를 감싸는 이어패드는 훌륭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 소프트웨어
로지텍 G533 무선 DTS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은 전용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무선리시버를 PC에 연결하고 헤드셋 전원을 키면 PC에서 G533 게이밍 헤드셋으로 표시되며, PC에서 스피커로 인식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로지텍에서 지원하는 각종 기능 및 설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로지텍 다운로드센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착용감
착용감은 개인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만 하자. 350g의 가벼운 무게와 메쉬소재 메모리폼이 장착된 이어패드 및 헤어밴드는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자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 착용감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성능도 좋아야겠지만 착용감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이 제품은 상하가 긴 드라이버 유닛의 디자인과 귀를 완전히 감싸는 구조라 장시간 착용에도 별다른 불편함은 느낄 수가 없었다.
헤드셋 착용하고 50%의 음량에서 음악감상 시 제법 시끄러운 기계식 키보드 소리가 완벽히 들리지않는 수준으로 외부음 차단도 만족스러웠다.
■ 마무리
지금까지 로지텍 G533 무선 DTS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푹신한 패드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수준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었다. 무선 기능은 15m 범위내에서는 장애물이 있어도 노이즈나 끊김이 없었다.
현재 마켓인벤에서 16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로지텍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느끼고 싶다면 충분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