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 공포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 실사 영화로 제작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5개 |



게임 개발사 Mob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공포 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Mob 엔터테인먼트는 현지 시간으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파피 플레이타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제작자인 앵그리 필름(Angry Films)의 돈 머피 및 수잔 몬트포드와 함께 게임을 영화로 각색 및 제작할 예정이다. 파피 플레이타임은 레전더리와 두 사람이 작업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다.

파피 플레이타임은 두 개의 강철 와이어 손이 달린 그랩팩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문 닫힌 공장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어드벤처다. 2021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첫 번째 챕터를 출시했으며, 22년도와 24년도에 2개의 챕터가 추가되었다.

각 챕터마다 허기 워기, 마미 롱 레그, 캣냅으로 대표되는 무시무시한 장난감들이 등장하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그 중 겹겹이 솟아난 날카로운 이빨이 인상적인 허기 워기는 게임을 대표하는 장난감으로, 영화에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직 해당 영화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나 출연진, 개봉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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