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 마지막 보스의 모습은?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이 지난 4월 2일 출시됐다.

별이되어라2는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ORPG로, 스토리 기반의 게임성과 차별화된 아트워크, 액션에 집중한 전투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책의 주인이 되어 타락한 군주 마그누스에게 몰락한 플레니스 대륙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고, 속성과 포지션 등을 고려한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자동 전투를 지원하지만 수동 조작도 함께 할 수 있으며, 특히 회피나 강공격은 반드시 수동 조작만으로 발동한다. 이 때문에 자동 전투만으로는 레벨대에 맞는 보스전 등을 클리어하기 어렵다. 일반 및 시그니쳐 스킬은 옵션에서 자동 온/오프를 선택할 수 있다.

전투는 4개 캐릭터로 구성된 덱을 활용하며, 한 속성의 캐릭터로 같은 적을 공격하다 보면 생기는 내성 시스템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특정 속성에 내성이 생긴 적은 일정 시간 동안 해당 속성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기에, 반대 속성을 비롯한 타 속성 캐릭터로 변경해 공격해야 한다.

좀 더 원활한 게임 콘텐츠 경험을 위해 별이되어라2는 솔로 플레이 및 최대 3인의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협동 플레이를 통해 친구 뿐 아니라 길드원, 레벨대가 비슷한 일반 유저들과도 함께 시나리오 및 보스 전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협동 플레이 시 적 역시 강해지지만, 솔로 플레이보다 좀 더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협동 플레이의 경우 초대를 통해서만 함께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2~3인의 플레이어가 함께한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솔로 플레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의 경우 초반부가 3인, 후반부가 2인 협동으로, 악몽 던전을 PC 플랫폼으로 플레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