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IP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급분류 받았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4개 |



넥슨이 마영전 IP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이어 던파 IP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등급분류를 받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등급분류 공고를 발표했다. 목록에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포함된 가운데,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청소년 이용등급 불가로 분류됐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사실적으로 표현된 무기류를 사용해 선혈 효과가 과도하게 표현된다는 '과도한 폭력 표현'을 이유로 들었다.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다. 반역 누명을 쓰고 살아남은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며 벌이는 여정을 3D 셀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몰입감 있는 액션으로 풀어냈다.

네오플과 넥슨은 작년 12월 5일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12월 8일 더 게임 어워드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또한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FGT를 진행하면서 게임플레이를 검증 받았으며, 3월 7일 Xbox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좀 더 심도 깊은 전투 및 지역 내 상호 작용 요소를 공개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PC, Xbox, PS5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이나 테스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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