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마비 vs 마법저항 실험

마비 VS 마법 저항 - 실험 조건

• 실험 캐릭터 A
  클래스     : 살성
  레벨        : 50Lv
  무기        : 암룡왕의 단검(마비 신석 장착)
  마법 적중 : 973 → 1373
  역할        : 치유성을 공격하여 마비 발동과 효과 발동 확인

 

 

 

 

 

 

 

• 실험 캐릭터 B
  클래스     : 치유성
  레벨        : 50Lv
  마법 저항 : 1400 → 1600 → 1800 → 2000 → 2200
  역할        : 살성에게 맞으며 마비에 걸리는 역할

 

 

 

 

 

 

 

• 실험 내용
  

  마비 발동 100회 이후, 실제로 마비가 걸린 횟수를 체크하는 방식!

  1. 치유성은 마법 저항 수치를 조절해가며, 공격을 받는다.
  
  2. 마법 저항 수치에 따라 마비 신석이 100회씩 발동될 때까지 공격한다.
  
  3. 마법 저항 수치에 따라 실제로 마비가 적용된 횟수를 확인한다.
  
  4. 살성의 마법 적중 수치를 조절하여 앞의 실험을 수행한다.

 

마비 VS 마법 저항 - 실험 결과

50레벨 물리 타격 클래스의 마법 적중은 대략 1000 내외   일반적으로, 마비 신석은 물리 타격 클래스가 많이 사용하는 편이며, 이 실험은 물리 타격 클래스를 대표하여 살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실험에서 등장한 암룡왕의 단검을 든 살성이 973의 마법 적중을 보유하였듯이 물리 타격 클래스는 마법 적중 1000을 넘기는 것이 쉽지 않다. 단, 마법 적중을 향상시켜주는 버프를 사용하거나, 전곤 혹은 법봉을 사용할 경우 그 이상의 마법 적중을 보유하기도 한다.   다음의 실험 결과에서는 마법 적중과 마법 저항의 수치에 따라 마비의 발동 확률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자신의 수치를 고려하여 실험 결과를 참고하도록 하자.

 

 

- 1차. 마법 저항 수치 조절

 

 

 

 

 

 

 

살성의 마법 적중을 973으로 고정한 채, 치유성의 마법 저항을 200 단위로 높여본 결과이다. 마법 저항이 1400일 때에는 거의 100%에 가까운 확률로 마비 효과가 나타났지만, 마법 저항이 올라감에 따라서 마비가 발동되어도 걸리지 않는 횟수가 증가하였다. 가장 높은 마법 저항 수치인 2000의 경우, 마비의 적용 확률이 10%도 채 되지 않았다. 이는 마비가 마법 저항에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

 

 

 

- 2차. 극한의 마법 저항

마법 저항	마법 적중	저항과 적중 차이	발동 횟수	성공 횟수	확률
2200	973	1227	100	9	9%

 

살성의 마법 적중은 973 그대로를 유지하고, 치유성의 마법 저항 수치를 임의로 2200까지 올려보았다(1.5 업데이트 기준으로 치유성이 맞출 수 없는 수치). 그 결과는 의외로, 마법 저항 2000일 때와 차이가 없었다. 즉, 마법 저항과 마법 적중의 차이가 일정 수준 이상 나면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3차. 마법 적중과 마법 저항의 관계

마법 저항	마법 적중	저항과 적중 차이	발동 횟수	성공 횟수	확률
1400	973	427	100	95	95%
1800	1373	427	100	67	67%

 

마지막으로, 앞의 실험을 참고하여 저항과 적중의 차이를 유지(427)한 채, 마법 저항과 마법 적중 수치를 함께 400씩 높여보았다. 그 결과 앞선 실험에서는 95%의 확률이었던 반면, 두 수치를 모두 높인 실험에서는 67%의 성공 확률이 나타났다. 이 결과로, 마법 저항 수치로 인한 마비 내성 증가보다, 마법 적중 수치로 인한 마비 확률 상승폭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마비의 경우, '마법 저항 ＞ 마법 적중' 이라는 말.

 

 

실험 결과   1. 마법 저항이 높으면 마비에 걸릴 확률이 감소된다. 2. 마법 저항이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 그 효과가 떨어진다. 3. 마법 적중은 마비에 걸릴 확률을 높여주지만, 마법 저항의 내성보다는 효과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