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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섭 20렙 마도성 후기 입니다.

각군
댓글: 3 개
조회: 2164
2008-11-15 15:15:02
안녕하세요. 시엘섭 20렙 마도성 레카르도 입니다.

수호성 검성 마도성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마도성으로 슝 해버렸습니다.

육성은 초반이 좀 쉬웠던것 같습니다. 거진 얼음화살로 이속 느려지게하고 화염 펑 무빙샷이면 몹이 녹으니까요.

10렙넘어가면서부터 좀 죽기 시작했습니다.

말이 컨트롤이지 한마리 잡고 있는데, 다른 한마리가 기습해 들어오면 대책없습니다.

광역 발묶기를 해도 일단 두몹한테 한두대 맞고 걸려도 반피 이상 빠지고, 그나마 한마리라도 안걸려주는날에는

바로 날개 뽑고 죽죠. 어차피 몸빵안되고 데미지를 취한 마도성의 특성상 위치선정을 잘해줘야합니다.

솔플이야 어차피 맞지않고, 죽인다라는 느낌으로 사냥 해야 하죠. 그러기때문에 수많은 스킬들이 버려지지않고

순간순간마다 쓸모있게 사용되는걸 느끼고, 바쁘게 움직이는 손을 느끼며, 매우 즐겁게 사냥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엄청 죽었죠. 지금도 죽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죽을꺼라 생각합니다.

컨트롤이야 죽으면서 늘겠죠. 게임을 파고들면서 즐기는 타입이라 자꾸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스킬배치도 자꾸 바꿔보고

최적의 조건을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 어느새인가 검발퀘 때문에 파티사냥도 즐겨보고, 천천히 느긋하게 하다보니 20렙이 되었네요.

앞으로 2렙뒤의 스킬도 많이 기다려지고 파티플 역시 매우 즐겁습니다.

어제 검발퀘 뒷부분을 클리어하는데 수호성 검성 마도성(저) 살성 치유성 호법성 말그대로 호화 파티를 짜서 갔습니다.

저를 포함해 전부 파티사냥을 그리 많이 해보지않았던 분들이라, 조심조심, 서로 조심하자고 말하면서 갔습니다.

수호성님 파장 드리고, 운전하시면서, 한마리 한마리씩 잡아나갑니다. 물론 2마리 이상 공격해야 할시는

제가 수면 걸어서 재우고, 첫번째몹 일점사나, 혹은 수호님 검성님 나눠서 탱킹하고 잡았죠.

뎀딜과 수면을 거는 역활 이외에도, 힐러님들한테 붙는몹 뺏어서 대신 죽어주기나, 망루 같이 위쪽에 위치한 궁수몹들을 저격해주는 스나이퍼 역활을 하였습니다.

서로 조심조심 하면서, 하다보니 매우 즐거웠습니다. 첫단추를 잘꿴 셈이지요.

워낙 탱킹을 잘해주셔서 그런지 그닥 몹어그로가 튀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어쩌다 실수가 있어서 죽기는 파티에서 가장 많이 죽었지만, 제 컨트롤 미스탓이라서 그런지 좀더 분발하게 됩니다.

파티플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황파악과 순발력을 가장 요구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탱커는 안정감과 사냥조율능력, 딜러는 상황파악과 순발력, 힐러는 힐의정확도와 분담능력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제 파티사냥 덕분에 아이온의 파티플레이라는게 얼마나 짜임새있게 잘 꾸며놓고 서로의 역활분담을 확실하게 구분지어놓은것에 감탄하였습니다.

마도성 솔플하면서 컨트롤미숙으로 너무 많이 죽어서 돈도 많이 쓰고 이래저래 후회하면서, 수호성이나 검성으로 키워볼까 고민도 했지만,

죽은 숫자만큼, 마도성에 좀더 애착이 갖게되었네요.

22스킬이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어서 일끝나고 레벨업을 향해 달려야겠습니다.

마도성 힘내세요.

우리는 죽은 숫자만큼 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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