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메한 뎀딜 (살성>검성>궁성>=마도>.....)
원거리 데미지 딜러 역할을 하기엔 마도성의 데미지는 그렇게 강하지 못합니다
한방에 3-4천씩 강력한 위력을 갖긴 했으나
시전시간을 고려하면 dps(시간당 줄 수 있는 데미지) 에서 캐스팅이 없는 직업군에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2.더이상 필수가 아닌 매즈
인스턴트 던전 대부분의 몬스터 배합은 2마리 링크 형식입니다.
3마리, 4마리 이상 붙어있는 몹은 거의 존재하지 않죠
따라서 50래벨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2마리 탱은 아무 일도 아닌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2마리 링크몹은 구지 매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냥이 쉬워졌으니
버려지는게 당연합니다.
3.극심한 엠 소모로 인한 공백기
마도성 대부분의 스킬들은 한마리 일반몹을 잡을 때 최소 1000이상의 엠을 소모합니다
이렇게 극심한 엠 소모로 인해 최상급 정신의 물약은 쿨타임마다 사용하여도
회복력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냥 도중 휴식을 해야될 상황이 허다합니다.
무엇보다 2번째 매즈가 버려짐으로 인해 마도의 중요성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광역스킬이 필요하면 검성, 강력한 뎀질이 필요하면 살성이 있으면 되는 것 입니다.
파티에서 마도성의 역할은 99.9% 매즈입니다.
물론 매즈만 하고 쉬란 말이 아닙니다.
수호성은 탱커(수호성이 버림받지 않는 이유는 네임드 몬스터의 강력한 한방을 견딜 수 있기때문입니다)
치유성은 힐러(수호성과 쌍이라고 볼 수 있죠)
살성은 딜러(아이온 최고의 dps를 자랑하며 다양한 회피기술로 네임드 몬스터의 한방을 견딜 수 있습니다)
호법성은 버퍼(다양한 버프스킬(진언,주문)로 사냥속도의 전반적 상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정령성은 디버퍼+매저(절규라는 저주스킬과 몹의 버프를 제거할 수 있는 스킬들이 사냥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궁성은 딜러(그리 강력하지 않기에 파티사냥시 살성에 밀리게 됩니다. 단 다양한 마법 화살로 마도성의 50%정도의 역할이 가능)
검성은 딜러(살성과의 딜 경쟁에서는 밀리나 광역기로 인해 빠른 펑키 제거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서브 탱커 역할이 가능)
위의 역할처럼 사냥에서의 직업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어야 하는데
마도성의 가장 중요한 매즈 역할이 필요없게 되었으니
소외되는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마도성의 뎀딜 좋죠. 하지만 살성과 비교하면 그 효율이 70%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도 매즈가 있으면 좋지 않느냐 라는 질문은...
제가 파티장 같아도 검성이나 살성 하나 더 넣겠습니다.
현 포에타 던전 최고 파티 구성은 (물론 제 생각입니다)
수호, 호법, 치유, 검성, 살성2 입니다.
직업의 중복을 막고자 한다면 살성을 제외하고 정령성을 넣겠습니다.
궁성, 마도, 정령 세직업을 비교하자면
데미지 딜링 면에서는 궁성=마도>정령 이겠는데
궁성,마도와 정령간의 데미지 딜링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디버퍼 역할과 마도의 매즈기능을 같이 수행할
정령성이 적합한것입니다.
마도가 살길은 하나입니다
3링크 이상 몹배치.. 제가 생각해낸 답은 이거뿐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살성, 검성이 부탱커 역할을 하기 힘들게 하는 것 입니다.
dps를 검성 정도로 하게 되면 RvR벨런스 파괴됩니다.
마도성다운 마도성이 되는게 가장 중요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