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1시경 잠입]라이칸 첩자와의 접선 팟을 구하길래 들어갔죠~ (본인:치유성 신디입니다.)
포스로 시공 넘어가서 머리랑 꼬리 구하는데...사람이 많아서인지 통제도 안되고~암튼 시간이 오래 걸렸죠~
드디어 드라웁니르 동굴앞...입장하려고 보니 저희팟 6인이 다들 초행이고 길을 아는분이 없다고 해서~
포스장였던 르노(살성)분이 경험이 많다고 검성분과 자리를 바꾸고 들어오셨죠~
수호성분이 길을 몰라서 르노님이 말로 설명하고 한걸음씩 나가는데 속도가 ㄷㄷ... 답답하신지 수호성님이
르노님께 파장 넘기고 징표만 찍어주면 알아서 가시겠다고 했는데...르노님이 징표를 못찍으셔서 다시 수호성님이
파장을 하시고 천천히 나아갔죠~( 퀘에 대해서 아는게 전무했길래~그저 말없이 동굴안까지 들어갔고 좀전에 한퀘가
입장퀘고 동굴안에 생채병기를 하면 목걸이를 준다는것도 입장후에서야 전해들을수 있었음)
이 속도로 한 10시간 걸리겠다고 르노님이 말씀하셨고 전 깜짝 놀랬죠; 짐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는데;;;
팟원중에 한분이 귓말로 활강하는법도 있는데 네임드랑 보스 다 잡으려고 하는것 같다고 알려줬죠...
속도는 더디고 경험이 많다던 분이 실수로 2번이나 번지로 떨어져서 소환부활하고...호법님은 치유성이 맞아도
힐한번 안주고 저 혼자서 힐하고, 칼질만 열심히 해대는 호법님보면서 일부로 힐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도 여전히...암튼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왔죠; 그러다가 한마디 전 입장퀘만 하러 왔는데;; 이 한마디했는데
전테 대뜸 (거기까지 힘들게 왓는데;;) 그럼 대타구하시고 가세요라고 르노님이 말씀하셨고 제가 구해드릴까요?
하길래 아직 갈 시간은 멀었으니 목걸이만 하고 갈게요 말하고 살성이 2명이라 아이템 문제로 또 르노님이
다른살성님께 양보해달라고 자긴 그거 하로 왔는데..팟도 자기가 짯으니 양보안하면 나가달라고 하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속으로 뭐 저런사람이 ㅡㅡㅋ 팟분위기가 완전 엉망인데 다들 참고 계속 달렸죠....
(살성 르노님과 토막님의 대화 스샷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