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령주 아이디를 쓰는 39검성분과 같은 팟을 하게된 궁성입니다.
먼저 제가 도가 지나쳤고 잘못을 했다는거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변명 정도의 글이 될수 있겠지만 그래도 몇글자는 적어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적습니다.
같이 파티하시던 수기님 준스님 등등 님들과 팟을 하게된 저는 00옥주라는 아이디를 쓰는 검성분의 채팅어조에
맘이 안들어 있는 상태였었습니다. 안해도 될말을 기분좋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40정도 찍어봤다면 다아는 카이단본진의
사냥 패턴과 룰에 대해 자신이 매우 많이 알고있고 다른파티원분들은 잘모르니 자신이 하는 방식대로 해달라는 뉘앙스의
어투가 잦았습니다. 처음에는 가만이 있었으나 몇번 맞지않는 리딩으로 파티원분들이 눕자 저도 슬슬 짜증이 났습니다.
칼루파 옆자리서 하고있었는데 칼루파 옆 거북이 옆에있는 세마리 몹을 끄는방식도 그앞에서 매즈후 하면 되는 사냥을
직접 검성 도발로 일일이 가져오다 실수를 하여 자꾸 원상복귀되는 모습에 답답해서 제가 활로 땡겨서 몹을 끌고 왔습니다.
그렇게 하자 왜 말도 안하고 끌어오냐고 좋지않은 어투로 말하는 령주라는 아이디를 쓰는분이 말함에 저도 기분이 나빴기에
답답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언성이 높아지다 저를 파장의 권한으로 그냥 파탈을 시켰습니다.
그리됬다면 다른 파티원분들이 말을 해서 일단 파티를 다시해서 제가 스스로 탈퇴를 하던지 해야 저도 기분이 덜나쁠텐데
파탈시키고 자연스럽게 령주(검성 파장)분이 몹을 도발하더니 사냥을 시작하는겁니다.
5분을 기다렷습니다. 다들 너무 자연스럽더군요.
저도 사람이기에 더이상 참을수도 없었고 갑자기 마유리라는 분이 요근래 하시던 행동이 생각났습니다.
울컥한 마음에 한번 몹을 몰아서 수호분 한번 눕히고 말았습니다.
저도 이거는 아니다 싶어 더이상 행동을 멈추었고 검성분과도 통화를 했지만 서로 기분이 격해있을 상태여서 그런지
서로 전화를 받자마자 욕을 했습니다.
서로 계속가는 욕설에 통화를 끊고 어떻게 알았는지 수호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 동네로 찾아온다고 하시더군요
1시간뒤 수호분과 만나서 잘대화를 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다시 그자리가서 사과를 청하려 갔지만 멤버는 교체되어있었고 따로 더이상 사과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suki라는 아이디를 쓰는분께는 아이디가 기억나서 귓으로 정중히 사과를 청했지만 많이 화가 나셔서 그런지 답변이 없었구요
제가 잘못한거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욕설없이 말다툼을 하다 방장의 권한으로 그냥 저를 탈퇴하고 사냥을 자연스럽게하는걸 쳐다보는 저의 마음은
어떨지요 제가 잘한건 없지만 저도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이때 팟한분께는 비매너 개매너 유저로 찍혔겠지만 다른 아는 많은 유저분께는 많은 이쁨을 받고 게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오점이 생겨서 너무나 슬픕니다.
아무튼 몹을 끌어온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