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 생각엔 판매를 하던 안하던 교환을 하던 안하던 문제가 되는건 막팟의 경우이지요?
어차피 실제 게임에 막팟에 들어가게 되면 결정할 문제입니다.
판매를 하고 싶어하는 분들과 그걸 당연하다고 혹은 묵인할 팟이랑 같이 가면 되고 그 반대의 경우는
전곤을 드실 분이랑 가면 되는거구요.만약 이렇게 간다면 문제가 없겠죠.
다만 문제가 되는건 서로 이런 상황을 몰랐을 때입니다.출발전에 만약 치유님께서 빛수르로 수호와 교환하고 싶으시다면
수호님께서 말씀하세요.치유분이 당연한 자기룻 권한이라 생각해서 말씀드릴 필요가 없다고 하신다면 수호분이
말씀하세요.왜냐하면 일반 직주룰에서는 수호는 장검이기 때문에 전곤으로 바꾸게 된다면 파티원들에게 우선 상황을
이야기 해야겠지요.그러면 결정 되겠죠.인정 못하면 다른팟 구하면 되는 것이구요.
아무래도 치유분들께 전곤 파실거냐구 묻는것보다 자신의 룻 권한이니 변경시에도 스스로 말씀해주시는게 더 좋을것 같
습니다.어차피 떳떳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수호님이랑 교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한다고 해서 달라질건 없잖아요.
어차피 출발 전에 조율을 하는거니 호법이 인정 못한다고 한다면 같이 안돌면 그만이죠.굳이 자신과 다른 개념을 가진
사람과 같이 갈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 상층 인던 많이 다녀봤지만 전곤 판다는 치유 분 못 봤구요.빛수르 들고 다니시는 수호분도 못봤습니다.
물론 제가 다 알지는 못해도 항상 수호 치유랑은 같이 다녔으니 어느정도는 보편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전곤 신경쓸 생각도 없이 오늘도 훈장 좀 먹자 내지는 악세나 방어구라도 한개만...이런 생각 가지고 돕니다.
무기 나오면 좋죠.그런데 미리 나오지도 않은 템가지고 싸울만큼의 실감이 가질 않습니다.
무기에 빛이 바래서 이야기거리도 안되는 용신 장갑하나 먹고 얼마나 기쁘던지...금공 하나만 먹어도 기쁘고
용신 무기는 창 한번 딸랑 봤구요.어차피 오지게 않나오는거 알고 있습니다.무기 정말 나오지도 않지만 최소한 그 안나오는
무기가 나왔을 때 서로 실망하지 않게 자신만의 룰에 갇혀있지말고 서로 자신의 의사를 밝힙시다.
호법 분들도 정 치유분을 못믿겠으면 먼저 기분이 안 상하게 의중을 떠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보내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서로 자신이 원하는 룰을 가지고 팟사를 할 자유가 있습니다.그 팟을 꾸리는데 쉽지 않다면
그건 스스로가 감내해야할 문제 이구요.자신의 룰이 옳다 아니다 하기전에 서로 합의를 봐서 서로간에 피해가 없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