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에 대한 내부분석을 마치고
‘리니지 2의 경쟁작 수준은 아니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4월 말까지 WOW를 분석한 결과 상용화 이후 동시접
속자수 2만~2만 5000명 정도의 중박게임이 될 것으로 내부평가를 내렸다”며 “리니지 2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이와 같은 평가를 내린 이유는 WOW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피로도 시스템 거래
불가 아이템 무한 퀘스트 키보드 인터페이스 이국적인 캐릭터 등이 오히려 성공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
피로도 시스템의 경우 블리자드가 게임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넣은 것이지만 역효과를 낼 것으
로 판단했고 거래가 불가능한 아이템 역시 게이머들의 유입을 막는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또 키보드를 통한 캐릭터 이동이나 끝도 없이 주어지는 퀘스트가 기존의 한국게임과는 많이 달
라 국내 게이머들의 정서와는 동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경쟁업체를 지나치게 폄하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개발사 관계자는
“WOW가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
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엔씨소프트의 자신감이 어디에서 나오는 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말
했다.
한편 엔씨의 또 다른 관계자는 “엔씨소프트는 에버퀘스트의 국내서비스 실패를 통해 해외게임
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있다”며 “회사 내부에선 WOW가 빨리 상용화돼 어떤 식으로든 결론
이 나길 희망하고 있기도 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가 기억하기로 이 기사가 04년 5월 정도에 나왓던걸로 기억합니다
3월부터 클베중이던 와우를 엔씨가 구해서 해보고 내부분석 결과가 이랫다는 거죠
퀘스트 렙업 팔아먹지도 못하게 아이템은 먹으면 바로 귀속 fps겜 같은 wasd와 스페이스바점프 게걸음도 칠수잇는 이상한조작
머 이따구야 에퀘 퍼벌리싱 햇다가 말아먹은 경험이 잇으니 이런 겜은 성공못한다고 봣겟죠
그리고 04년 11월 와우 오베시작후 20여만명 동접을 찍게 되죠
4년후 08년 11월 엔씨라는 회사는 왠지 와우와 비슷무리한 아x온 이라는 겜 오베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