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mmorpg 10년 인생에
첫게임이 린2였어.
린2하면서 무기하나 사려고 렙따해가면서 오토봇처럼 밤새도록 사냥만 하고
하루 아덴얼마모였나 정산하고 잠이들고 그런생활하면서 남보다 먼저 렙업하고 잠안자고 미친듯이 기계처럼 했었거든
난 온라인게임이 다이런줄 알았지
근데 린2하다가 2002년쯤에 다옥이란 겜을 하게된거야
이건 온라인게임에 신세계자나
린2 노가다 온라인하다 다옥을 하게되니 제일큰 충격이 사람들이 템을 막 그냥줘 돈도 막 그냥주고
린2에선 상상도 못할일인데말야 거기에 2주 파티사냥 재밌게 하고나니 만렙되더라고.
딱 2년을 한섭망할때까지 다옥만 붙들고 잇었어 중간에 와우 오베하고 잠깐해봤지만 다옥을 잊을순없더라고
그러다 다옥한섭 망하고
길드워 ddo온라인 coh 반지의제왕 까지 하다가 아이온 이제 거진 10개월했나봐.
첨엔 어비스전장rvr 보고 다옥기대하고 하게된건데 ㅅㅂ
아이온이나 린2나 그냥쓰레기였어. 어찌된게 10년사이 바뀐게없어 이놈에 게임이.
아주 지겨운 렙업노가다에 현질도박 인챈트에 드러운 드랍율
한시간에 얼마만큼 키나를 버니 강화로 망했느니 템뽀각했는데 대박쳤다느니 이딴게 이놈게임컨텐츠 전부야 그냥.
이색히들은 그냥 오늘번 키나는 현으로 얼마 이생각만 머리통에 들고 겜하는거같은놈들이 꽉꽉 차잇어
대중성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겜시작하면서 공부하고 팬사이트 정보보고 학습하는재미가 젤쏠쏠한거아닌가.
아이온이건 대중적인게 아니라 그냥 단순무식 노가다 렙업, 똥같은 rvr노가다 어포작, 키나벌이 게임이자나 .
암만 생각해도 ㅄ같은 겜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선 통하자나.그래서 더 x같은거같아.
ㅅㅂ 아이온 하는 넘들 딱 절반만 떼다가 다옥새로열어서 하고프다.
진짜 다옥 rvr이 이억오천만배 재밌고 지겨웠떤 다옥 파티사냥도 아이온 파티사냥보단 일억배 재밌따.
니들도 겜시작하며 이겜돈좀되나 이런 똥같은 생각으로 접근하지 말고 좀 공부좀 해가며 재밌는 겜을 찾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