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그 논란이 커진듯 한데??
왜 호게 까지 와서 ' 형평성 ' 투표를 하니.. 여론조사를 하니 하면서 난리인지?
지금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것도 아니고.. 그냥 웃음밖에 안나온다..
사실 단일 인던 드롭 무기의 분배의 형평성을 따지자면..
아이온에서 가장 형평성이 낮은 직업은..
호법과 궁성 아닌가?
일반적인 팟에서의 보편적인 룻권을 보면
수호 : 장검 , 방패
검성 : 창 , 대검 , 장장 셋 , 활(궁성 없는 팟)
살성 : 단단 셋(혹은 단검) , 장장 셋 , 활(궁성 없는 팟)
치유 : 전곤 , 방패
마도 : 보옥, 법서
정령 : 보옥 , 법서
호법 : 법봉
궁성 : 활
보이는가?
단일 인던을 기준으로 유일 무기의 획득 경우의 수를 따져 볼때 형평성이 가장 낮을수 밖에 없는건 호법과 궁성이다.
마도나 정령은 기본적은 1파티 1직업이므로 제외고,
거기에 호법은 기본적으로 사슬 계열 치유와 함께 가기 때문에 방어구도 불리한 여건일수 밖에 없다.
사실 이렇게 불합리 했어도, 그 동안 유저들 불만이 없고, 직주가 유지되었던것은.. 인던템을 돈(키나)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유저들 모두가 인던템을 돈으로 본다.
이렇게 돈으로 보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랫동안 지켜온 직주룰이 삐걱되고 혼잡할수 밖에..
엄연히 불합리 한 구조인걸 -_-
이런 상황인데..
정작 가장 형평성에서 뒤쳐지는 직업군(호법, 궁성)도 그냥 있는데...
그래도 잘 먹고 사는 수호나 검성이 논란이 불거지는건..
가진자들이 더 탐낸다는 전형을 보여주는가?
좀 공격적 어조지만.. 이게 당장 드는 생각이다. 수호나 검성들이 대검 룻권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떠들고 다른 직업군에게 동조를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다른 직업군에게는
이렇게 보인다고 말하고 싶은것이다.
' 있는 놈들이 더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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