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인벤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아이온] 마도성 입장에서, 최근에 벌어지는 논란에 관하여.

아이콘 까딸리나
댓글: 54 개
조회: 4501
2010-07-10 10:48:39

참. 별의별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이야기도 많고. 나름 공감가는 말도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자고 글을 써보렵니다. 물론 그 와중엔 제가 마도성이기 때문에 별수없이 들어가는 변명이 들어갈 겁니다. 하지만, 단순히 반박하기보다는 곰곰이 생각해보길 권합니다.

 

 

1. 직업간 밸런스.

 

정확히 말해서는 상성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지요.

아이온은 무협기반이 아니라 판타지라고 하는게 맞겠지요. 이것마저 반박하면 할 말 없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상성이 어떻게 될까요?

 

로브는 판금을 이긴다.

가죽은 로브를 이긴다.

판금은 가죽을 이긴다.

 

이게 기본입니다. 아이온 개발자의 생각은 이랬을 겁니다.

 

자, 여기서. 사슬이 문제입니다. 엔씨의 작품인 리니지 1을 이야기 하자면 사슬은 로브와 같은 직종입니다. 하지만 와우를 따라하다보니 따로 직업을 두게 되지요. 그게 문제입니다. 사슬 직업은 어느 직업에게나 불리하고, 또 어느 직업에게나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요. 하지만... 극강 컨트롤과 극강 장비를 갖춘 유저들간의 싸움에서는..사슬 계통은 최약세를 면키 어렵게 됩니다.

사슬에 개성을 부여치 못한 엔씨의 근본적인 결함때문에 사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렵니다.

 

먼저 이야기의 기본은.. 기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로브는 어떻게 판금을 이길 것이냐. 마법은 칼질보다 강한 데미지를 준다입니다. 하지만 근접에서의 공격속도에서는 칼질에 당할 수 없습니다. 이건 판타지 소설에 흔히 나오는 장면이지요.

데미지 자체는 로브가 세다. 하지만, 공격속도와 회피의 문제 때문에 지근거리에서는 로브가 개발린다.

 

두번째, 가죽이 로브를 이기는 이유는 그들이 직업적 스킬을 통해 로브에 지근거리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붙기만 하면 판금과 버금가는 뎀딜 능력으로 로브를 녹일 수 있지요.

 

세번째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요. 애당초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

자 그럼. 생각해보지요.

 

세번째는 예외가 없습니다. 아무도 태클 걸지 않습니다. 가죽이 판금을 못이기는 것은 모두의 뇌리에 뿌리박혀 있습니다. 뭐, 궁성이 검성 딴다고요? 닥치시고요. 그런 개인적인 무용담을 이야기하지 맙시다. 일반적으로 이야기 합시다. 1프로 궁성과 1프로 검성이 붙는다면 1프로 검성이 이기지요? 반박하렵니까? 1프로 수호성과 1프로 궁성은 더욱 말할것도 없지요. 살성과의 싸움은 말할것도 없구요.

 

남는건 2개입니다.

판금vs로브

가죽vs로브.

 

먼저 판금과 로브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오베때의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20초 메즈 낙사, 지옥화염 원킬. 공포의 공중속박. 지금와선 다 부질없는 이야기고. 몇차례의 너프 끝에 이것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지요.

 

판금이 정령에게 당하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지요. 답 없습니다. 대역과 공절. 그것만으로 정령은 1대1에선 최강입니다. 이길수 있는 판금은 없지요.

논란은 마도성이고 제가 아는건 마도성뿐이니 마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해봅시다. 자, 검성 여러분. 그리고 수호성 여러분.

님들이 하루에 10명의 마도성을 1:1로 만났다고 칩시다.

그중엔 님들이(검성,수호성) 쌈질하러 댕기는 시간이 5번, 그리고 딴짓을 하다가 뒤치기를 당한게 5번이었다고 해봅시다.

솔직히 말해서 승률이 어떻게 됩니까?

저는 검성이나 수호성이 아니기에 마도성의 입장에서 말하겠습니다.

제가 뒤치기를 했다면 승률은 90퍼정도, 뒤치기를 당했다면 30퍼 정도 됩니다.

쌍방 모두 쌈을 작정하고 붙었다면 70퍼 정도 됩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수호성은 혼자 다니지 않습니다. 검성은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혼자 다니는 수호성은 템이 올청천셋에 무기10강은 기본이지요. 아시다시피 마도성이 올10강 방어구를 착용하는 경우는 0.1프로도 되지 않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혼자다니는 수호가 드물기 때문에... 판금으로 범위를 확장해서 1:1이라고 하면,

뒤치기를 당했을시, 그리고 뒤치기를 했을시 승률은 10퍼 정도 하락합니다.

 

자, 그리고 여기서 결정적인 이야기를 해보지요.

 

검성이나 수호성은 마도성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검성이나 수호성은 쌈꾼의 비율이 마도성보다 높습니다.

잉기나 겔크에서 쌈을 찾아 돌아다니는 마도의 숫자, 그리고 검성 수호서의 숫자의 비율을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들 전체 클래스의 비율을 생각해봅시다.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해봅시다.

님들이 정신파괴나 포획, 칼날 던지기를 했을때, 제대로 충격해제를 하고 시공의 뒤틀림을 쓰고, 물약을 빨고 환영이나 철갑화를 누르고 마력증폭과 바이젤, 혹은 신속의 주문을 쓰고 님들에게 혹한, 영동과 화상을 걸고 속박을 걸고, 지연폭발과 용암해일, 화산대폭발 그리고 젤리먹고 암흑의폭발이나 진노를 쓰는 마도를 몇번이나 만나나요?

 

단언컨대, 전체 마도의 5프로도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마도는 정신파괴 이후의 수호의 극딜에 녹아 죽습니다. 대부분의 마도는 칼날던지기 3연타에 딸피가 되었다가 맹렬한 일격 연계기에 디집니다.

아니라고요?

그럼 왜 님들은 상대가 마도라는걸 확인하고도 개돌하지요?

마도가 님들을 따라잡을 스킬이 없다는 걸 아는데도 돌진해서 도망치지 않나요?

님들은 정령을 만났을 시 종종 도망치곤 하지 않나요? 하지만 왜 마도한텐 그러지 않나요?

 

가죽과 로브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살성과 마도성.

 

어비스에선 살성이 마도성보다 강합니다. 제가 마족입니다. 그래서 천족살성이 무섭습니다.

아니라고요?

누군가는 그러더군요. 마도한테 살성은 껌이라고.

정말 그런가 싶었고, 제가 컨이 딸린가 싶었는데. 결론은 역시 개소리였다였습니다.

중급 이상의 컨이라고 치면. 살성이 마도보다 강합니다.

여러 살성님들. 아시죠? 평타 치명타 3방만 터져도 마도 녹습니다. 충격해제만 있던 시절엔 더더욱.

고목은 쓰레기 스킬이고 어비스에선 시공도약도 시공의 뒤틀림도 안되니 더더욱 밥이죠.

그래서 전 어비스 안갑니다.

땅이라면 다르죠. 일단 스턴이 걸리니 시공도약으로 시간과 피를 채우고, 시공의 뒤틀림으로 또 한번 시간과 피탐을 하니

천족살성이라도 상대할 여유가 생깁니다.

 

무슨 말이냐면!

 

지금 살성들이 마도 사기라고 이야기하는건 말이죠.

용계가 어비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빙갑?

부차적인 이야기입니다.

 

 

궁성과 마도성.

 

뭐 말할게 있나요?

은신하고 있다가 침묵쓰고 강습쓰면 끝나는게 마도인데.

이런저런 부차적인 이야기하지 맙시다. 궁성에겐 마도는 어포 자판기니. 진짜 할말 없습니다. 말 그대로 자판기입니다.

뒤치기 당했을시 승률 5프로정도 됩니다.

궁성따는 마도?

솔직해집시다. 저도 작정하고 궁성잡겠다고 대비하면 승률 50프로는 됩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잖슴? 은신 뒤치기인데.

 

 

=================================

 

개소리들의 작렬.

 

자, 마도가 사기라고 하는 님들의 이야기를 다시 해봅시다.

 

일단 수호성.

수호성에게 무서운 캐릭이 있을까요?

검성은 무슨 수를 써도 수호성 못이기죠? 양심적으로 말합시다. 답 없죠? 그죠?

궁성? 개소리하는 인간 몇 빼곤 답없다고 인정하죠? 살성은 말할것도 없고. 치유, 호법도 할 말 없을 겁니다.

남는게 정령이랑 마도인데.

마증정령 아니면 수호잡기가 빡시다는거 알겁니다. 물론, 유리하죠 정령이. 하지만, 그 수호의 피통때문에 변수가 생깁니다. 가끔 정령이 지는 경우가 있지요. 무엇보다 마증정령이 거의 없다는게 더더욱 그렇죠.. 컨좋은 수호들은 정령들과 상대해서 승률이 상당할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기는 상황이 생기죠.

정령이 지존이라는건 수호들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정령은 숫자가 적죠? 1:1로 정령이랑 붙을 경우 드물죠?

한마디로 말해서..

수호가 1대1로 따였다치면 마도한테 따일 확률이 높다 이겁니다.

딴건 다 때리치고 이야기합시다.

수호가 마도랑 1:1해서 승률이 50프로 정도 된다 칩시다.

이게 뭔 상황이 될까요?

그럼 수호가 지존먹겠네요?

장비값 이야기하지 맙시다.

공5마석의 가격과 마증27의 가격은 유저가 정한것이지 엔씨가 정한게 아니니까요.

 

다음 검성.

 

수호성과 마찬가지로 깡패 직종이죠. 수호성에겐 지죠. 정령한테도 지고요. 하지만 손맛은 더 있고요.

검성들아.. 솔까말. 유명한 수호랑 붙을때.. 질거라고 생각하고 댐비죠? 아닌가요? 생각있음 애당초 안붙죠.

남는게 로브인데,

솔직히 말해서, 검성님들, 로브캐릭 딴 게 많나요? 발린게 많나요?

님들이 뒤치기 했을때, 승률이 더 높지 않나요? 아닌가요? 제가 미친 건가요?

검성들은 상대방이 어느 클래스이건 일단 달려옵니다. 상대가 어느 클래스건 뭐든, 확인도 하기 전에 칼날을 날리죠.

여기서...대부분의 마도는 그 칼날을 맞습니다.

아닌가요?

제가 모든 마도가 아니니 정확한 퍼센티지를 이야기할순 없지만, 그 칼날 고스란히 쳐맞는 마도는 70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타 칼날연사도 맞겠죠.

대부분의 마도는 그 2방 사이에 넉백을 당할 것이고, 순식간에 녹을 겁니다.

제 말이 틀렸나요?

 

이제 제 경우를 말하죠. 주위에 급랙이 생기면 화면을 돌려봅니다. 빨간점이 하나면 일단 달려갑니다. 직종이 뭐든지간에요. 2마리면 튑니다.

환영을 씁니다. 그걸로 칼날을 피하고 그 다음 연계기 맹렬한 일격을 피합니다. 그렇게 시간을 벌고, 버프를 합니다. 각성이 풀린 상태면 각성을 빨고, 바이젤이든 신속을 빨고 시공의 뒤틀림을 합니다. 그리고 혹한이나 영동, 화상을 넣고 속박을 겁니다.

그리고 정리를 하지요.

하지만, 개념있는 검성은 날개강화를 하고 달려오기도 하고, 환영을 확인하고 바로 디피스킬써서 넉백시키고 원킬시키기도 합니다.

전 검성을 상대로 할때 디피스킬을 씁니다. 제가 만나는 대부분의 검성은 쩌는 검성들이라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만, 전 한치도 방심을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듣보잡 마도라서인지 대부분의 검성들은 디피스킬 쓸 생각을 안하더군요. 신성폭발에 훅하고 간적이 몇번이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봅시다. 검성님들.

님들을 잡을 캐릭은 정령이나 수호라고 생각했는데. 마도가 거기에 끼었기 때문에 마도를 까는게 아닌지를요.

한마디 더 덧붙여봅니다. 전 용계가 좋습니다. 오베때부터 땅마도 출신이라서요. 어비스에선 잼병이었지요. 시공의 뒤틀림. 겨울의 속박, 이번에 시공도약까지 생겨서 검성을 상대로 한층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건 저 말고 다른 마도들도 그럴겁니다. 원래 있던 스킬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마도들이 은신을 못하는 관계로 인테를 못갔던게..피치못하게 계속 부딪쳐야하는 용계라는 특성상..검성들이 따일 확률이 늘었다는 거겠지요.

제 말이 틀렸나요?

곰곰이 생각해봅시다.

 

========================

 

궁성과 마도.

 

할말없음. 여전히 어포 자판기.

마저셋 입으란 소리는 개소리.

=========================

 

살성과 마도.

 

가죽이 로브를 이겨야 하는건 판타지 룰에 의하면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스킬에 의한 것이겠죠.

마도성의 공격속도는 2.2입니다.

살성은 몇인가요?

자, 암습을 걸었다고 칩시다.

스턴이 걸렸죠?

충격해제를 썼죠? 시공도약을 했죠?

시공도약을 했을시, 강보 상태였던 마도는, 강보가 깨지고 피가 2/3정도 남았을 겁니다.

살성은 타겟이 풀려서 어리버리 하고요.

대부분의 마도는 여기서 마력증폭, 바이젤or신속을 쓰지요. 아닌 마도가 없을 겁니다.

개념이 더 있다면 여기서 환영을 쓰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뒤치기를 당하면 너무 급해서 물약을 못빱니다. 환영도 솔직히 제대로 못씁니다. 살성에게 뒤치기를 당하면

먼저 따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서 시속 올리는 스킬만 씁니다.

하지만, 쓰는 마법들이 저항이 뜹니다. 살성이 회계니 집회니 써서요.

살성이 타겟을 정하고 달려듭니다. 시공도약을 쓰거나, 늦게 환영을 쓰거나 철갑화를 쓸 겁니다.

몇대 치고 뒤로 빠지겠죠.

개싸움이 시작됩니다. 냉소딜을 쓰는 마도라면 잡을 확률이 높고, 그 와중에 침묵이니 마비니 걸리면 상황 끝이죠.

대부분 이런 케이스의 싸움에선 살성이 거의 이깁니다.

아니라고요?

제가 강보가 있는 상태에서 기을 가고 있었습니다. 살성이 뒤치기를 까더군요.

스턴이 걸렸습니다. 충격해제를 눌렀습니다. 시공도약을 눌렀습니다.

살성이 바로 따라와서 2대 때리니 누웠습니다. 어이없어서 검색해보니 상대는 타하 단도더군요.

대부분의 마도가 충격해제 이후에 시공도약을 한다는걸 아는 살성, 그리고 그 시공도약의 방향을 아는 살성이라면, 충분히 저짓이 가능합니다.

-----------

자 여러분이 사기라고 말하는

빙갑을 이야기하지요

 

5분 쿨탐이라고 길다고 드립치는 마도들은 사기구요.

사기 맞습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대부분의 마도는, 살성,궁성,검성,수호,정령한테 발린다는것이죠.

그래서 마징징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일반적 컨트롤에서 그렇습니다.

특히 살성, 궁성에게는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발리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어느 클래스에서 이렇게 2,3초 안에 끝나는 상황이 있습니까?

마도밖에 없었습니다.

빙갑에 의한 최대 피해자는 살성입니다.

살성들은 은신하고 있다가 로브와 가죽만 따는 클래스기 때문이지요. 컨트롤도 필요없고, 대충 어포만 따먹는 오토와 마찬가지였죠.

마도 입장에선 살성은 그런 것들입니다.

회피기도 많아서, 우리가 먹이는 데미지보단 먹는 데미지가 많아서 붙으면 손해가 많고, 쌍침묵이나 쌍마비의 위력도 무시할순 없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빙설갑주 트리를 타고 있는 마도에게 있어서 살성은 너무 약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살성은 로브를 따라는 판타지 룰에 충실한 직종이라는게 문제인거죠.

그들이 컨에 의존하는 캐릭이 아니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컨이 뒷받쳐준다고해도 빙설에 의해 보호받는 마도를 딴다는 것은 너무 난이도가 높습니다.

칼 접고 튀라?

그건 과거에 마도에게 타 클래스들이 했던 말과 동일한 욕일 겁니다.

 

-------------------------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서두에 잠깐 이야기했지만. 공속의 문제입니다.

마도의 공속은 2.2입니다.

우리가 즉시시전이라고 해도 2.2입니다. 

우리가 문제가 생기는 클래스는 모두 밀리 공격 캐릭들. 그들은 우리가 시속이 즉시시전이라고 하여도 2배 빠른 속도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물론 그 즉시시전 스킬중엔, 화염난무나 지옥화염, 암흑폭발, 루미엘의진노 같은 큰 데미지 스킬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큰 스킬들을 제외하면, 검성의 스킬과 살성의 스킬 데미지 딜링을 마도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심지어 평타 딜링마저도 마법데미지가 따라가지 못합니다.

아니라고요?

그걸 아니까 들이대는거 아니었나요? 님들은.

그런데 빙설이 생김으로 해서.

살성과의 뎀딜경쟁에서 마도가 우위에 섰고, 검성과의 뎀딜에선 비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검성은 회피기가 없고, 살성은 회피기가 있으므로, 실제 전투에선 거기서 거기죠.

 

 

이게 문제라는거죠.

 

일반적으로 썰리고 썰리는 개인들에게 있어선 상성은 그대로 존재합니다. 왜냐? 어리버리한 마도가 대다수니까요.

하지만, 1프로라는 영역을 설정하고 이야기하자면, 검성과 살성은 마도에게 이기기 힘들게 되었으니까요. 100대 0이 아니라

기존의 승률에서 20-30퍼센티 정도 차이가 날 겁니다.

1프로들의 이야기에선 큰 이야기입니다.

 

자, 다시 이야기합니다.

엔시가 이걸 모를가요?

엔시가 왜 2.0업뎃 이후에 로브 방어구만 물방을 엄청나게 올렸을까요? 왜 로브에게만 1000데미지 반사 스킬을주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엔시는 마도를 의도적으로 키울 거라는 겁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마도가 컨트롤 젬병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마도가 쌈에서 개발리기 때문입니다.

1프로끼리의 싸움에선 마도가 이깁니다.

하지만 50프로의 싸움에선 마도가 개발립니다.

이게 엔씨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 대답은.

 

그동안 살성, 수호성, 검성, 너무 잘먹고 잘았음.

이제 적당히 털리고 터는 생활에 익숙해지라는 거임.

빙설은 아무것도 아님.

즉시시전?

공속 2.2임. 준비시간 8초임.

스턴맞고, 충격해제. 시공도약, 마력증폭, 신속의 주문.

거기에 속박까지. 한다고 생각해봐.

느그들도 머리아프지? 우리도 대가리 터져.

 

Lv5 까딸리나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