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식으로 즐기면 된다... 이 생각에 대부분 논쟁(?)들 그냥
눈팅만 하고 지나쳤는데 국가간 전쟁 뭐 이런 예를 보고
평소 생각을 한번 풀어보죠.
시공 타시거나 어비스에서 상대종족 써시는 분들.
무슨 생각으로 그짓하시죠?
게임 스토리대로 천마의 대립 구조에서 상대종족 썰어 없애고
내 종족의 번영을 위해??^^
그냥 게임스토리는 스토리고, 어라? 시공이란게 있네?
넘어가서 만만한 캐릭 좀 잡아보자.
이거 재밌고만... 어포도 쏠쏠하고 ㅎ
반발이 있으면 필요한게 게임스토리.
뭐 전쟁게임에서 학살이니 뒤치기니 이런거 당연한거 아냐?
꼬우면 니들도 얼릉 레벨업, 템노가다 해서 넘어와~
서로 썰고 다니면 재밌자너~
캐릭은 어포주는 몹일뿐. 요즘은 경험치도 덤으로 주니^^
이게 제가 생각하는 아이온 pvp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게임을 하면서 모두 같은 생각으로
하지는 않겠죠?
아이온이란 게임이 rpg로 분류하죠? 거기에 pvp는 요소일뿐.
전체가 아니죠? 단지 pvp 조건을 갖추기 위해 천마 대립이란 구도를
내세웠을뿐... 그냥 A라는 부류와 B라는 부류의 상시 pvp가
가능한 rpg게임.
거기에 무슨 현실의 이상이나 가치를 삽입하는 건
좀 오버라는 생각입니다. 영화 속 사건과 현실 사건을 구분 못하는
증세처럼 보여요.
저렙캐릭 잡는 입장에서는...어포주는 pvp 가능한 몹을 잡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것도 아주 손쉽게~
간혹 그냥 캐릭 잡는 맛에 마구잡이로 썰고 다니는 또라이도 있는듯.ㅎㅎ
위에 같은 생각으로 게임하지 않을거란 말을 했는데,
pvp...상대종족과 접촉하게 되면 하게 되겠지만 그냥 사냥하면서
이것저것 다른 방식으로 아이온 즐기는 사람들도 pvp에 열광하는
사람들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을 것입니다.
뒤치기란 표현도...이런 pvp게임에서 pvp를 주된 게임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뒤치기란 표현을 쓰지 않을겁니다. pvp를
즐기면서 이런 표현을 하는 사람은 스트리트파이터나 해야죠.
당연히, 저렙들이나 템이 꾸린 캐릭들...어디서 뭘해도 썰리게 되죠.
어줍잖게 종족전 개념을 도입한 pvp라 보니
한마디로 '학살'이랄 수 있는 pvp게임이 된 것이죠.
혹시, 시공을 타면서 난 적을 말살해야 하는 내 종족의 역사적
사명을 생각하시면서 가시지는 않겠죠? 그러시면 시공보다는
병원에 먼저 가셔야 할듯.
렙업을 위해 무한 사냥을 하는 것이나 어포나 퀘를 빌미로
무한 학살을 하는 것이 동일한 게임.
좀 늦었고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엔씨에서 적당히 조율을 했다는 느낌입니다.
이건 추가로, 노가다게임이라고 하는데...
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진짜 이 게임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pvp되는 게임이구나 하고 시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네요.
난 단순한게 좋아서 rpg게임은 캐릭육성게임이라고 단정합니다.
다른 상황은 모두 육성과정에 필요한 양념들?^^
현재까지는 이 과정에서 '경험치'란 것이 반드시 필요하죠?
이건 뭘로 쌓나요?
아이온은 그나마 좀 쉬운 편이죠? 이것마저 싫다면
스트리트파이터로~
정말 초단기간에 만렙을 찍고, 할게 없다고 징징거리는 분들...
좀 자중하시죠?
제가 겜회사라면, 만렙 비율이 최소 20%는 되면 생각해 볼듯.
허나 이것도 현재 만렙으로 고정할지 안할지도...미지수라.ㅎㅎ
현재 만렙비율 10%나 될까요? 5%?ㅎㅎ
스트리트파이터를 이것까지 세번 언급했는데,
초단기간에 만렙(45일때나 50일때나)을 찍고 스스로 자기의
겜 행위를 노가다화(렙업, 템파밍)한 다음에
pvp에 목숨걸고(이건 천마 대립 스토리에 따른 종족전쟁 관련 불만보다
직업별 쌈질에서 밸런스 논쟁을 말하는 거)
그거 빼고 나니 이제 할게 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은 이런 게임보다 별다른 육성과정없이
화끈한 격투만이 있는 스트리트파이터형 게이머란 생각이 들어
언급한 것이네요.
이것저것 말은 많이 풀었지만, pvp부분에서는
이건 캐릭 잡는데 2,3초도 안걸려 끝난다면
몹보다 쉽게 잡혀도 좀 적당히 잡고 끝내라는...
당신이 즐기는 만큼 상대도 즐겨야지.
pvp하겠다고 작정하고 뎀비면 몰라도...
하지만, 죽이는맛과 어포 1점이라도 아까워 끝까지
할거라는거... 게임스토리, 게임설정 들먹이는 것이
거슬려서 키보드 좀 두드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