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라이브라님꺼 글임
왜 싸우는지는 몰겠지만 글이 길어서 봐줄만 하길레
일단 템 이런건 좀 넘어가자.
이건 직업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니까.... 그냥 템 조율해보고 안돼면 올주가면 됨 ㅇㅋ?
역할에 대한 문제
치유 입장에서는 격수를 하나 더 데려가는게 낫다고 본다고 하는데 그런건 솔직히 아니다.
치유 부캐도 있지만 격수 둘 셋 집어넣어서 가봐야 호법 있는게 더 나았다 -ㅅ-;
(솔직히 저런 말 하는 치유가 있으면 그건 그냥 템 욕심 때문에 그러는거다.)
문제는 치유는 힐이 딸릴 때 호법이 힐을 줬으면 하는건데
호법 입장에서는 호법 원힐로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한데 치유는 더 쉬울꺼라 생각을 한다는데 있다.
파티시 버프 진언 바꾸기, 풀고취, 몹 등 뒤 잡기 만으로도 호법은 충분히 바쁘고
그래서 귀찮아서 힐 안하는 사람이 있다.
그게 옳다는건 아니고 치유들도 한번 쯤 호법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줬으면 한다.
광역 한방 치유가 맞았다고 그걸 호법보고 채우라고 냅두는 치유가 있는데
몹이 치유를 타게팅 했다면 모를까 그런 상황에서는 치유가 스스로 힐 하는게 맞다.
(가끔 지가 고행이나 필사 써놓고 호법한테 왜 힐 안주냐는 치유도 있는데, 참 할 말을 잃게 만든다)
호법이 치유에게 힐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몹이 몰렸고,
몹 한기 이상이 치유를 타게팅하고 있거나,
아니면 탱과 부탱의 피가 많이 빠져 치유성이 힐을 캐스팅 하는 와중에 누군가 죽을 듯한 위험이 있을 경우.
아니면 맨탱의 피가 너무 급속도로 빠져 치유의 힐이 따라가지 못할 경우.
정도가 되야한다.
" 힐 몇방 넣는게 뭐 그리 귀찮다고... "
라고 생각하는 치유가 있는데,
위기 상황에 결계 고취 신속 생명 쾌유를 모두 돌리려면, 물약 빠는 것 까지 감안해도 최소 정신력 2000은 남겨둬야한다.
호법에겐 구원의 빛, 필사의 교환, 고행같은 엠 회복 스킬이 없다.
엠 계산이 잘못되면 위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단순히 치유의 귀찮음, 아니꼬움보다 더한 파티전멸 사태 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호법이 본캐라 호법의 역할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서 치유를 돌려도 너무 막나가는 호법은 눈꼴시다.
호법은 사제 기반의 캐릭터다.
그러니까 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힐을 해주는게 맞다.
그 힐은 정말 수호가 죽을락 말락하는 사태가 아니면 치유성에게 집중되어야하며
그러니까 치유를 파티 1번으로 등록해놓고서,
스스로 기준을 정해 그에 맞춰서 힐을 주면 된다.
내 경우에는 법사계 몬스터 두마리 이상, 근접계 몬스터 세마리 이상 부터 여차하면 힐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보다 몹의 수가 늘어나면 필살기 들어간다(신속, 결계)
이건 딱 맞는게 없고 경험으로 얻어지는 지식이라 생각한다 -ㅅ-;
치유와 호법,
둘 다 파티에서 담당하는 역할이 크고
그만큼 스트레스도 큰 직업이다.
서로 싸우기 보다 더 편하게 사냥하는 주제에 뭔 일만 터졌다하면 힐러 탓을 하는 격수를 상대로 싸워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