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득자는 공짜로 도는것도 문제 아님?

시엘섭에서 있었던 일임. 한 세달 된듯

아드마를 돌아서 란마검이 나왔음.

당시 본인은 암룡파템10강짜리를 끼고 있었고, 먹을거라곤 공녀 허리밖에 없던 상태에서 레기온 마도분이 수호 없다길래 돌던 터라 란마검 판다고 선언을 했음.

처음에 살성이 나 쓰겠다고 난리를 치네. 안쓸꺼면 넘기라면서

장검은 내 룻 권한인데 내가 팔던 끼던 내맘이지 댁이 이걸 왜 눈독들이냐고 했음.

한창 키배 뜨다가 레기온원이 나 포함 셋인 터라 별말 없이 팔자는걸로 결론이 났음.

근데 파는 돈은 분배해야된다고 난리를 침

이번엔 레기온 사람들도 동의를 하네..

내 드러워서 그냥 내가 먹고 뽀개겠다고 하고 뽀개버렸음.

신규 인던....

솔까말 수호는 곤 못먹으면 먹을 거 없음. 옜날이야 먹었겠지만, 신규 스티만 봐도 이건 곤하고 장검하고 뎀지 차이 확연히 날 게 뻔하니까. 신석도 뎀신석 세팅이라면 사냥 속도에서는 동급 장검과 곤이 녹템과 유일정도의 스펙 차이를 내겠지.

지금이야 수호들도 곤보다는 검에 욕심이 많아 뵈지만(공홈 쌍수검 수호 입찰에 대해 키배가 벌어지는걸 보니) 실상 업뎃 되서 신규 스티그마를 쓰는 사람들이 늘면.. 과연 그때 되서도 사람들이 장검을 찾을지?

그럼 팔아먹기라도 해야겠는데..(살 사람이나 있을까 모르겠지만)

그것마저 검성,살성이 '어 님 안쓰세요 그거 제꺼 ㄳ' 하거나 팔더라도 파티원 분배?

수호의 득템은 그냥 강화석 복권?

..그렇다고 안가자니 안전하게 어포 먹을 수단을 포기하는거고

그냥 수호는 천부곤이나 정천부곤 들 때 까지 복권 긁으면서 다녀야 하는건가?

검성탱이 가능 할 정도의 인던이길 바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