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밸런스라는 기본적인 뼈대위에 업데이트로 신규 스킬이나 스킬 조정으로 살을 붙이는 작업이 일반적이죠.
지금 신규 스티 나온다고 어느 직업이 좋다 어쩌고저쩌고 하시는데 기본 밸런스가 어긋나 있는데
나와봤자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밸런스 붕괴 예를 들자면
(여기서 밀리계열중 피케부분은 검성 제외입니다. 내 검성 장비 상위 10%인데 왜 빼? 이러면 포함시키시고요.)
밀리계열 렙차가 나더라도 법사계열 잡는 것에 비해 법사계열은 밀리계열 렙차나면 저항만
죽어라 뜨는 것은 타겜 개발자가 보더라도 이럴 것입니다.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만들었을까?
만든 애들이 법사 싫어하나? 이런 상황에 이번에 캐릭간 pvp댐쥐 감소까지 생기죠.
원래 법사쪽 밸런스는 마증, 마적 없애고 100%유지에 마방과 속방 붙여서 댐쥐 줄이는게 낫죠.
법사쪽에는 그대신 마법치명 시스템 스킬에 정상 도입이 옳고요.
말로는 종족전인데 실제적으로 드라웁 입구나 어비스 층간이동사등등 꼬장 빼면 대규모? 교전도 없습니다.
상대 종족 1~2포스 모였다고 대규모라고 붙일 수는 없습니다. 2포스라고 해봤자 겨우 48명인데 장난?
즉 이상황은 시공 뒷치기를 유발시켜 화력 집중력 강한 특정 클래스 밀어주기가 되어버립니다.
오래전에야 천족할때 인테르 결계탑 마족 4포스가 점령했을때 토벌대 포스로 5포스 구성한게 제가 지금까지
아이온하면서 본 제일 큰 포스 규모입니다.
어떤 목적이 없으면 이정도 규모의 포스는 안 나온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종족전이 원래 그런겁니다. 제작사가 모일 원인을 제공해야 하는데 아이온은 그런게 없습니다.
밸런스 붕괴로 인한 사기 클래스 남발 nc는 솔직히 별 관심 없을겁니다.
밀리의 어떤 클래스는 그 하향이라는 것을 해도 아직까지 최고봉의 자리를 유지할까요?
쌍공속 시절에도 우리 안좋아 이러더니 지금까지 시공은 최고봉입니다.
뭐 저도 쌍공속때 45달빛오단 한쌍에 쌍기절 박고 했지만 살성 힘들다고 했죠.
웁스~ 클래스 말해버렸네요~ 그런데 그때 살성으로 구라 많이 쳤죠.. 수호 따위도 만만했던 시절인데요 뭐~
다른 클래스야 껌이지...
전 애초부터 살성이 쎌거 알고 처음에 살성 키웠습니다. 원래 이런 도적계열 밸런스 웬만해선 제대로 못 맞추거든요.
하도 잘 죽이니 재미도 없고 그래서 접었지만 살성하다 다른 클래스하면 답답한...
어쨌든 돈 잘벌리는데 굳이 안 해도 될 일을 할까요?
겜상에서 핵쓰는 사람들(유저들이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잡지도 않으면 말 다한 거 아닌가요?
이 아이온이란 게임 밀리와 법사계열 다 키워보면 밸런스 결론은 자동으로 나옵니다.
게임 컨텐츠야 제작사의 시간벌기용 노가다가 대다수고요.
한국게임에서 게임성 따지는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고요.
결론적으로 아이온은 그래픽만 좋은 기초적인 밸런스 망했고, 컨셉은 종족전인데 종족전은 없고 뒷치기 꼬장만 있는
목적성도 없는 게임일 뿐이다가 저의 결론이네요.
솔직히 nc게임에서 볼거라고는 그래픽 밖에 없네요. 밸런스도 못 맟추고 속도감 올리는건 개나소나 다 할겁니다.
아이온에 사람이 많이 붙는건 nc라는 이름과 그래픽과 현거래 이게 목적이잖아요.
특정 클래스만 유리한 피케와 장비빨만 좋으면 끝.
기초적인 밸런스 못 맟추니 필드에서는 밀리세상이니 어비스에서는 조금만 더 신경써야하니
법사가 사기네 마네 소리나 나오고~ 종족전겜이나 온라인겜 처음하는 초짜들이신가봐요?
원래 다른 게임들 밀리가 법사 손쉽게 잡기 힘듭니다.
아이온은 밸런스가 떡이라서 이런거지만요.
원래의 게임의 존재 목적이 밀리를 위한 밀리에 의한 겜이라는 목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언밸런스형 게임이죠.
이게임은 애당초 후반에는 수호,살성,치유,호법 이클래스 빼고는 없어도 될정도입니다.
여기에 약간 필요한 첨가물 정도가 마도, 검성정도? 궁성,정령은 마도라도 없으면 땜빵용.
특정한 주제없이 아이온에 관한 글 쓰다보니 뒤섞였네요.
전 솔직히 그래픽 1순위로 보고 합니다. 그래서 밸런스 멍멍판인 겜 자주 하는데요.
아이온도 역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