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라니스섭 천족 41렙 살성 에레보스입니다..
오늘 제가 게시판에 글을 남기게된 이유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감과 어이없음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희 길드는 총인원이 7명정도되는 소규모 길드입니다..
저를 빼구선 나머지 사람들은 다 현으로두 알구요 전 게임상에서 알게되서
길드에 가입하게됏구요..
제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스낵아이스 이케릭두 저랑 같은날짜에
길드에 같이 들어왔습니다..
지하신전 미션하다 같이한 길드에 들게된것이지요
그때가 렙이 30정도였습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사람은 많지않지만 형동생들 하면서
어려울때 도와주고 서로 서로 도와가며 좋은 길드 생활을 하구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대략 3일전쯤입니다..
키샤르부락 동태정찰 퀘스트를 하러
제케릭 우리 길드에 부부이신 엘비힐러 엘비전사
그리구 인간쓰레기 [스낵아이스] 이렇게 퀘스트를 하러갓습니다.
정찰이구 가본적두 없는곳이라 천천히 진행하면서 지도보면서
하구있던중 [심판의 하의 로브 ] 이 아이템이 나왔구요
주사위를 서로 굴려서 엘비전사 이케릭이 먹게됐습니다
근데 이아이템이 로브이구 법사 템이다보니
제가 농담삼아 그럼 스낵아이스가 싸게 사가고 뽀찌나 뱉어라 그랫습니다.
근데 그건 제 입장이구 어차피 올주인데 결정권은 엘비전사에게있는거엿죠
그후에 엘비전사가 그아이템을 스낵아이스에게주고 쓰게되면 성의껏 계산을 해주고
그런식으로 말이오갓나봅니다..로브다보니 스낵아이스가 욕심을 냇구요
유일두 먹구 기분도 좋게 퀘스트끝내구 그날은 좋게 끝낫죠..
근데 사건은 그다음날 일어났습니다..
경매장에 스낵아이스는 팔려고 올려놨더군요..
그리구 그날 오후에 길드를 탈퇴했습니다...
길드 탈한걸 전 몰라서 다음날 저녁에 애들이 그러더군요
길드 탈햇다구 설마 그아이템 때문에 그런건 아니겠죠라고
전 그랬죠 설마 그랫겠냐구 그거 얼마나한다구..나이가있는데 참고로 저랑 동갑입니다..
아이템 하나에 설마그랬겠냐..몬가 사정이 잇나보지 귓말해봐라..
그리구서 기다렸습니다..근데 귓말두 대답두 안하구 친구등록되있는것두 탈되있구
어이가없었습니다..그거 얼마나 하나요..한 천만 한다구 쳐도
현찰로 돈 10만원두안하는걸로
그동안 자기가 길드있으면서 길드원들에게 수없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밀린 퀘스트들 길드원들 한거였어두 일부러 시간내서 가서 같이 깰수있게 도와주고
모 길드창에 물어봐두 바쁜와중에 일일이 다 대답해주고..
윗사람이라구 밑에 동생들이 깍듯이 대접해주고..
제가 처음들은 길드이지만 참 좋은 사람들하구 생활하는구나 생각하곤 하는데
[ 스낵아이스 ] 이케릭 하나가 여러사람들을 어이없게 만들어버리네요..
오늘두 어디에선가 아무일두 없었다는듯이 파티를하구 사냥을 하구
그러고있을겁니다..자신의 양심을 팔아먹구서요..
타라니스 하시는분들 이글을 보신다면 이런사람이 떳떳하게 다니는건
옳지 못하다구 봅니다..아무리 온라인이구 가상의 세계라지만 지켜야할
최소한의 도덕은 있다구 봅니다..
아이템하나..주황색이라 유일템이라는 그 아이템하나에 양심을 버린 이런 인간쓰레기를
길드 동생들은 지금 그냥 어이없어서 웃습니다..부자되라고..ㅎ
근데 전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그래서 이곳에 와서 글을 남겨봅니다..
배신감이 크기에..[ 스낵아이스 ] 보시면 한마디 욕이라두 해주시구
파티같은거 껴주지 마시구 길드두 받지 마시기 바래봅니다..
마족님들두 많이 보이는데로 썰어주시고요..
그럼 득템들하시구 즐거운 게임하시기 바랍니다..
토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