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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애들아 호치는 공존할 수 없어.

추억이지
댓글: 16 개
조회: 899
추천: 17
2026-06-23 08:08:09
선요약: 호치는 공존 가능성 x

*데이터 출처는 아툴 사이트라 실제 
데이터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700+ 유저 총합은 3,391명, 치유는 193명임
만약 5인 파티에 치유 1명을 반드시 고정한다고 가정하면,

치유 193명 → 최대 193개 파티 생성 가능
한 파티당 치유 외에 4명이 필요 → 193 × 4 = 772명 수용 가능
따라서 파티에 들어갈 수 있는 총 인원은
193명(치유) + 772명(비치유) = 965명

그런데 700+ 유저는 총 3,391명이므로
3,391 - 965 = 2,426명이 남게 되는거임

모든 치유가 빠짐없이 파티를 돌린다고 
가정해도 약 2,426명(71.5%)은 치유 부족 때문에 
5인 파티를 구성할 수 없음

다르게 표현하면,
치유 1명당 약 17.6명의 유저가 존재하는데,
실제로 치유 1명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자기 자신 포함 5명뿐임
그래서 현재 인구 비율이라면 치유를 필수로 하는 
5인 파티 구조에서는 약 3.5배 정도의 
치유 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거 

*호법을 치유 대체 직업으로 인정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호법 384명 + 치유 193명 = 577명을 
힐러로 볼 경우에는 최대 2,885명까지 
수용 가능해져서 남는 인원은 약 506명 정도로 줄어듬.

그럼 범위를 좀 더 확대해서 
600~800k 구간으로 가볼까?

600~800k 구간은 총 39,531명, 치유는 4,743명임.
5인 파티에서 치유 1명 필수라고 가정하면
치유성 4,743명으로 만들 수 있는 
최대 파티 수는 4,743개임

치유를 제외한 자리는 4 × 4,743 = 18,972명
총 수용 가능 인원 = 23,715명
따라서 전체 39,531명 중
39,531 - 23,715 = 15,816명이 
치유 부족으로 인해 파티를 구하지 못하게 됨.

즉,
전체의 약 40%만 파티 구성 가능
약 60%는 치유 부족으로 파티를 못 구함

만약 이 구간도 호법성이 
힐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면

치유성 + 호법성 = 9,130명
최대 수용 인원 = 9,130 × 5 = 45,650명 
이 구간에서는 이론상 모든 인원이 
5인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수준의 힐러 비율이 됨.

즉 현재 600k~800k 구간에서는 치유만 보면 12%, 
호법까지 포함한 폿 직업 비율은 23.1% 정도라고 볼 수 있다는 거.




결론적으로, NC도 인구 비율 문제 때문에 
호법과 치유를 완전히 공존시키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음.

그래서 정말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밸런스가 아니라 구조 그 자체임.

두 직업의 특색을 살리지 못한 채, 
계속 교집합 방식으로 밸런스를 조절한다면 
한쪽이 좋아질수록 다른 한쪽은 설 자리를 잃게 됨.

즉 성능으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 아니라, 
힐하는 방식과 서포팅 방식 자체를 
차별화해서 유저들이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야 비로소 호치 대전이 끝날 수 있음.

지금처럼 스킬 피해량, 버프 증가량, 
유틸의 선호도 같은 성능 차이로 
우위를 나누는 방식이라면,

호법이 강해지면 치유가 불만을 가지게 되고,
치유가 강해지면 호법이 불만을 가지는 
상황이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음.

호법과 치유의 메커니즘을 명확하게 재정립하고, 
각자의 역할을 확실하게 분리하는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호치 갈등은 절대 끝나지 않음.

Lv51 추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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