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pvp 컨텐츠, 문파컨텐츠 등에 전력을 다해야된다고 봄..
지금 블소 오베시작할때 이미있었던 염화대성을 제외하곤,
대략 6개월동안에 4대인던, 포화란, 폭퐈란, 핏빛, 무신의탑 어둠의 핏빛상어항까지 여러던전이 있었지..
그리고 이번달에 곧 나올 얼음창고나 나선의미궁을 보면 블소개발진들이 놀고먹기는 하지않았다는거지
따지고보면 물론 폭퐈란이나 어둠의 핏빛상어항은 우려먹기식이고 필드형던젼이긴하지만
나름 열심히 던전업뎃은 하고있단말이야..
근데 아무리 던전을 만들어줘도 결국은 한두달밖에 안되서 '컨텐츠 개부족 ㅅㅂ'라는 말이 튀어나온다는거.......
이유는 뻔하지않나?
아이온을 예로 들어볼까
아이온 렙50만렙시절에 최상급무기를 먹을수있는 인던이 암흑의 포에타 s랭이었지
거기말고는 유물먹기위한 어비스 상하층인던뿐..
요거 두가지종류의 인던만 가지고 거의 6개월이상 아무 인던업뎃도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럼에도 아이온은 하루종일 접속하는 개백수같은놈들 빼고는
컨텐츠 부족이란 말도 거의없었고
하루에 반나절이상 접속해도 끊임없이 이것저것 할게 많았단 말이야
심지어 부케 키울 생각도 안날정도로.. ㅇㅇ
답은 간단해
지금처럼 던전 힘겹게 하나씩 업뎃해나가면서 컨텐츠부족에 목말라하는 유저들의 욕구를 채워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pvp컨텐츠와 문파컨텐츠의 뼈대를 잘 다져놓는거지
블소가 계속 컨텐츠없고 접해도 할일없단 말이 나오는 가장 큰이유
pvp컨텐츠가 너무 부실한게 첫번째고
두번째로 문파라는게 단순히 '유저들의 모임' 이상의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는거지
이 두개가 해결안되면 아무리 휘황찬란한 인던이 계속 나오더라도
지금보다 재미있어지긴 힘들것이고...
유저 빠져나가는 속도도 계속 빨라질듯.....
그래도 지금의 상황보다 좋아지기 위해선 제일먼저
지금의 천하제일비무대회나 나류영석전장을 빨리 내놓아서 대부분의 유저가 불만갖지않도록 잘 구축하는게
제일 급선무고
두번째는 문파사람들이 다수가 모여서 할수있는 컨텐츠를 내놓는거지
다른게임으로 말한다면 공성전과 같은개념
물론 블소에서 공성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아니고.....
그냥 문파원 6명정도 모여서 pvp형인던 (아이온의 드레드기온정도) 라도 만들던가..
아니면 세력간의 공성전 비스무레한걸 만들던가 해야될듯
아무튼 블소는
인던개발에 30프로 비중을 두고 나머지 pvp컨텐츠나 문파컨텐츠 부분에 70프로 비중을 두면서
개발에 치중해야 될듯 싶음 ㅇㅇ
방귀폭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