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보패함 대체 왜 만들었을까

결론은 유저들이 보패를 더디게 맞추게 함으로써

게임 개발 시간을 벌고 유저를 오래 붙잡기 위함이다.

최근, 지인들이 다섯이나 들어와서

거거붕과 염화, 영린던전을 돌아주고 있는데

이놈의 보패함 때문에 보패 나눠갖기가 안되서

한 던전을 십여회~20회씩 돌고 있습니다.

1:1이 되는 곳이면 몰아주기가 되니 그나마 다행인데

지인들 접속 시간이 중구난방이어서 다른 사람이 끼면

보패 맞추는 시간이 확 늘어납니다.

보패함에서 중복이 나오는 경우는 왜 그리 많은지.

블소의 무기 보패의 능력치는 고정이 아니기 때문에

최대, 최적으로 구하려면 소요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죠.

예전엔 거거붕, 염화는 기본으로 맞추고 다음 지역에서 편하게 렙업하는게 일반적이었다면

이젠 그냥 패스해 버리고 넘어가는게 더 이득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