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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년 블소 하반기 부진이유로

아이콘 뜨물
댓글: 11 개
조회: 2215
추천: 3
2017-12-07 14:35:59


대부분 막장 운영과 빨아먹을 생각으로 가득한 신비수 홍문혼등의 과금템을 꼽는데

저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태천왕릉 난이도 조절 실패도 굉장히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사실 결계천수 정도 난이도로 1234네임드를 만들었으면

유저이탈이 이지경까지는 안왔다고 봅니다

유저이탈이 극심해진 구간이 언제냐면

폭염갈기 공개되고 2~3주 이후 부터인데

이때 홍문혼 공개된 것이 기폭제 역할을 하긴 했는데

사실 불만은 전부터 누적이 되어 있었을겁니다

계기가 필요했을 뿐이죠

격사 OP, 할거없는 컨텐츠, 신비수같은 과금템등등으로 불만이 쌓이던 와중에

폭염갈기 난이도로 인해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거죠

홍문혼이 공개되는 타이밍에

진짜 극히 소수의 팀을 제외하고선

폭염갈기 특수패턴을 제대로 파훼하지도 못했을겁니다

정해진 날자에 12명이 모여서 매일 같은 몹을 패는데

매일 똑같이 전멸하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안그래도 ㅈ같은 밸런스 ㅈ같은 과금템에 할거없는 와중에

그나마 기다렸던 컨텐츠가 버그 천국에 미완성인 것 또한 심각한 문제인데

설상가상으로 난이도가 지랄 맞았다는 겁니다

애초에 3~4넴 클하는 이벤트가 1달 정도 진행됐는데

1달내로 다 잡을 수 있게 난이도를 조절해 놨으면 이정도까지 유저가 심각하게 이탈하진 않았을겁니다

폭염갈기를 잡았다면 몇주 더 잡고 템먹고싶은 욕구도 있으니까요

온갖 불만이 쌓이는 와중에 정작 기다려온 레이드는 진도를 뺄 수 없을 정도의 하드한 난이도

폭염갈기가 터트린 문파랑 공대가 몇개인지도 모를겁니다

이건 첨언인데 태천명왕은 갈기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진 않아요

애초에 폭염갈기랑 태천명왕 테스트도 안하고 내놓은게 1차 문제고

난이도 조절도 실패한게 2차 문제라는거죠

오늘도 자랑하기 목록에 서쪽 격납고가 뜰텐데

그런 팀들 보면 좀 짠합니다

저 팀중 몇팀이나 살아서 태천명왕 얼굴보러갈지...

Lv91 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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