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운황궁에서의 기묘한 하루(사진있음)

다리를 지나가는데 뻔히 보이는 비밀통로.

지금까지 몇명이나 지나갔을텐데 아무도 눈치를 못챘나봅니다.

내려가는 통로까지 확실하게 확인할수 있는데 말입죠

연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을걸면 이딴소리를합니다.

아직 악태후도 안나왔다 빡빡아

얼척없었던 문열자마자 자객등장

이동네 어쌔신들은 정정당당이 모토입니다.

'이제야 오시는군'이라는 대사가 아주 의미심장합니다.

난 한 3분 걸린거 같은데...

저를 없애기 위해 달려오는 병사들.

이분들은 마물을 우리편으로 생각합니다.

매우 충성심이 높은 분들이죠.

피리부는 사나이

마물이고 어린애고 모두 불러오는 마성의 나팔꽃

마물은 죽일필요가 없습니다

한대씩만 쳐줘도 뒤에 꼬꼬마들은 알아서 따라옵니다.

오오 비밀통로다

무슨 아까전이 이미 봤습니다

저기멀리 추격해오는 병사들이 보이는군요.

얼마나 멀리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겠군요.

72미터....

저기에서 비밀통로까지 거리가 대충 한 100미터되겠네요.

그러니까 저분들은 100미터 거리에 있는 6명의 인원들이 비밀통로에 들어가는걸 보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는 말이 됩니다.

시금치를 많이 안 드셔서 그렇습니다.

시금치에는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눈의 건강에 도움을 주니까요.

눈이 안좋으신 우리 운국장병여러분께 선물로 드리고싶네요.

그이상 찍으려다가 사진은 10개 제한이 걸려서 포기.

<번외>

죽은 제자들을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

하늘농장에서 바비큐를 만들면

사랑스러운 제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얼마나 고기가 먹고싶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