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쓰는 결론 : 감시관의 정밀사격은 2발이 맞으며 1발이 빗나갈 수 있다. 듀크가 낫다.
감시관의 법률은 공격적 일제사격으로 2발의 탄약을 일제사격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몸통 사격인 경우 숫자가 2개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정밀 사격을 하면 숫자가 하나만 뜨는 이상한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약점부위에 모든 탄환이 들어갈 시 합산해서 보여주는 현상으로 보이며, 2발이 적중 되는 것은 맞습니다.
산탄총에서 그런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아래 스샷을 보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샷건 몸통 적중시)
(샷건 정밀 적중시)
스샷처럼 모든 탄환 약점 적중 시 데미지가 합산 돼 표시가 됩니다.
때문에 2번의 정밀 사격을 맞추면 4발의 탄환이 들어가 4배화력 특성이 발동 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버그가 있다고 하며, 이는 번지넷에서 확인한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정밀사격 2발중 한발이 빗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감시관을 써보던 중 약점 데미지가 자꾸 반토막이 나는 모습이 보여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벡스처럼 유독 약점판정이 좁은 몬스터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스샷에서 감시관으로 벡스 약점을 노리고 쳤을때 나온 모습니다.
두발 다 들어갔을경우 1만 데미지가 뜨는데, 보시는것처럼 한발은 5200 나머지 한발이 1400이 뜬 모습입니다.
대충 막 쏜게 아니라 나름 조준 한다고 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이렇게 데미지가 3~40프로 날아갈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면, 차라리 듀크를 쓰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ps.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몸통데미지만 들어갈 걸, 한발 약점이 떠서 데미지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나름 듀크쓸때처럼 약점 조준한다고 쏘면서 쏜거라 각자 판단에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