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과거의 고통 2인클(Two Man) 쉽게 하기 +시점추가

과거의 고통 막보 2인클/3인클을 하게 되면 레이드 리포트에 Two Man 혹은 Three Man으로 기록이 되는데요,

그걸 뭐하러 하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경이를 모으든 낫포를 얻든 인게임 업적 완료에 치중하는 것처럼 개개인 각자 게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됩니다.

저희의 경우 데스티니 컨텐츠 중 과거의 고통 2인클이 가장 재미있어서 클랜 분들과 레이드를 가지 않는 시간에 짬짬이 1넴-막넴 2인클로 데가를 즐기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재미로 혹은 리포트 업적을 위해 2인클/3인클 도전하는 분들이 늘면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계셔 여러 가지 공략법의 장단점과 클리어 하기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기본적인 팁과 세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inven.co.kr/board/destinyguardians/5316/2759  

# 노합류

: 처음부터 끝까지 합류를 사용하지 않는 공략입니다. 

켈 사냥하는 이외의 시간에는 6시와 12시에서 패턴캔슬→반달컷→실드파괴→잡몹컷 순으로 중요도를 두고 누군가의 이온화가 15초~20초 남을 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실드파괴 및 잡몹 처리 할 시간이 여유로워 심신은 평화롭지만, 패턴을 조금이라도 늦게 끊는다면 난기류 활성화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 패턴은 15초마다 반복되고 패턴 캔슬을 하면 15초의 시간을 버는 셈이지만, 보스의 패턴시전시간도 전멸기 타이머에 속하기 때문에 바로 바로 패턴을 끊는다고 해서 전멸기 타이머가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패턴을 많이 볼 수록 난기류 활성화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 1합류 

: 중앙의 폭한 구슬로 막보를 시작하자마자 합류를 딱 한번만 사용하는 공략입니다. 처음 6시 담당하는 사람이 폭한 구슬을 넣고 바로 합류를 사용하여 이온화를 없해줍니다. 합류 타이밍과 패턴 캔슬 간의 조율이 필요 없는 첫 번째 합류만 사용하여 딜타임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노합류와 같이 심신도 편안한, Two Man을 완료하기에 가장 쉽고 적합한 공략법입니다. 

※ 3인클의 경우 같은 방법으로 하되, 지도조 1명이 고정되어 지도 보러 가는 시간이 단축되고 대장 및 드렉 처리조 1명이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올합류 

: 처음부터 끝까지 두 군데의 합류를 사용하여 모두의 이온화를 없애는 공략입니다. 실드 파괴할 시간도 빠듯하고 잡몹 잡을 시간도 거의 없어요. 대신 능동적이고 빠른 플레이와 클리어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위의 3가지의 공략으로 클리어를 해보았는데요, 종합해서 말씀드리자면:

1합류: 제일 쉬운 방법입니다. 실제로 1트만에 성공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1합류 3페컷 14~15분 소요)

노합류: 재미가 없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정공법이라는 이름으로 굳이 이 방법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노합류 3페컷 16~17분 소요)

올합류: 재미있고 짧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가장 어렵습니다. 합류 타이밍과 패턴 캔슬 간의 조율이 꽤나 요구 되기 때문이죠. 하드한 것 좋아하는 분들은 올합류를 추천드려요. (합류 3페컷 12~13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