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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길드 던전의 모든 것! 꾸준한 초대장 및 강렬한 기운을 노려라

아이콘 Narru
조회: 4386
2017-05-15 10:36:56
던전앤파이터에서 길드 던전은 활용하기에 따라 유용한 아이템과 장비를 수급할 수 있는 숨겨진 꿀 파밍처다. 길드에 가입해야 돌 수 있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으나, 길드 던전을 돌면서 얻는 길드 공헌 증서로 휘장을 비롯하여 길드 전용 레전더리 장비, 그리고 지옥파티 초대장과 강렬한 기운 등을 얻을 수 있어 파밍 속도에 날개를 달수 있다.

당신이 빠른 에픽 아이템 파밍과 지능과 체력 등 주요 스탯을 올리기 위한 휘장을 얻고 싶다면 길드 던전 파밍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길드 던전이 일반 던전처럼 쉽사리 돌 수 있는 던전은 아니다. 만레벨 기준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체력도 높은 편이고 네임드 몬스터의 경우 레이드에서나 볼법한 해괴한 패턴을 가진 경우가 있다.


▲ 길드 던전 입구는 세리아 방에서 오른쪽으로 진입 후, 12시 방향이다




■ 초대장? 강렬한 기운? 당신이 길드 던전을 돌아야하는 이유

길드 던전을 돌면 길드 공헌 증서라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길드 공헌 증서는 길드 던전 앞에 있는 길드던전 상인 NPC를 통해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교환할 수 있는 목록중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을 고른다면 왼쪽 NPC인 안데는 낙스하임 보주, 강렬한 기운 상자, 지옥파티 초대장 상자가 있다.

지옥파티 초대장은 사실상 길드 던전을 도는 이유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캐릭터당 1일 1회에 한해 초대장 60장을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다. 강렬한 기운 역시 매일 25개씩 수급이 가능하다.


▲ 길던을 꾸준히 다녀야 하는 이유! 위의 4종류 아이템만 기억해도 된다



낙스하임 보주의 경우 진홍 보주와 진청 보주 2종류가 있으며, 각각 보조장비에 [독립 공격력 +18, 마법/물리 크리티컬 히트 스킬 Lv+1, 마법/물리 백어택 히트 스킬 Lv+1]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다만 낙스하임 보주는 최종 단계의 보주라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많고, 대부분 안톤 레이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노블스카이 보주를 선호한다.

레전더리 등급의 악세서리 장비 3종도 있다. '타오르는 불꽃의 분노'와 '얼어붙은 냉기의 슬픔' 등 각각 3종류씩 6가지의 악세사리가 존재한다. 85레벨제인데다 세트 옵션까지 존재하여 상당히 쓸만한 장비긴하나, 해당 레전더리 악세를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부가 효과 대미지가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기에 추천되지 않는다.


▲ 3주를 투자하면 다 모을 수 있다. (※ 클릭하면 커집니다)



길드에서 길드 던전을 열심히 돌아 영원의 전당의 정화율을 100%까지 달성하면, 레전더리 휘장 및 젬과 길드 던전 보스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 숍이 열린다.

길드 휘장은 캐릭터의 스펙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키보드 단축키 'I'를 눌러 크리쳐 옆의 휘장 탭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휘장은 주요 힘/체/지/정 주요 스탯 4종 및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중에서 2~4종류를 올려주며, 바로 옆의 NPC인 황실 보급병 안데를 통해 강화가 가능하다.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젬 역시 같은 NPC에게서 강화할 수 있다.

강화 시에는 강화 재료로 길드 공헌 증서를 요구하며, 강화 단계가 높아질수록 소모값이 늘어난다. 독립 공격력 등이 추가로 오르지만 기대할만큼의 효율은 아니기 때문에 길드 던전을 오랫동안 도는 것에 자신 없다면 기를 써서 모을 필요는 없다.

물론 캐릭터에 애정이 있고 조금이라도 강해지길 원한다면 레전드 휘장은 따놓는 것이 좋다. 덤으로 착용 시 길드에서 정해준 휘장 오라 효과가 보이게 된다.


▲ 영원의 전당 100% 정화 시 등장하는 휘장 판매 NPC


▲ 레전더리 휘장 및 강화 효과 (※ 출처 : 자유게시판 '격발기')




■ 공략법을 모르면 공략이 불가능하다! 길드 던전 알아보기

초대장과 강렬한 기운, 그리고 캐릭터를 극한으로 육성하기 위한 레전더리 휘장까지 생각한다면 길드 던전을 돌아야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우선 길드 던전의 핵심 파밍 장소인 영원의 전당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난관을 넘어야 한다. 길드 던전에 처음 진입했다면 슬픔의 성문 밖에 보이지 않아 의문을 가질 것이다.

이는 길드 던전 설정상 다음 던전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현재 개방된 던전의 정화율을 50% 이상 올려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정화율을 올리는 방법은 단순히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면 일정 수치 올라간다. 물론 혼자서는 정화율이 고작 0.5%씩밖에 오르지 않기 때문에 힘들며, 길드원 전체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빠르게 정화할 수 있다.

슬픔의 정문 정화율이 50%에 달하면 다음 던전인 절규의 땅과 파멸의 협곡이 개방되며, 개방된 던전의 정화율을 다시 50% 채우면 또다시 다음 던전이 개방되는 구조다.

길드 던전은 방 갯수와 상관없이 피로도가 8씩 소모되며, 토, 일요일에 한해 버닝 타임이라고 하여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는 길드 공헌 증서의 양이 2배가 된다. 단, 오전 6시가 아닌 00시를 기준으로 버닝 타임이 바뀐다는 점에 유의하자.

길드 던전의 난이도는 슬픔의 성문 - 통곡의 동굴 - 파멸의 협곡 - 절규의 땅 - 배반의 미로 - 영원의 전당 순으로 어렵다고 알려져 있으며, 보상은 영원의 전당이 7장, 배반의 미로/파멸의 협곡 5장, 그 외에는 3장이 주어진다.

즉, 레전더리 휘장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매일 풀 피로도 + 주말 버닝 보상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19일이 걸린다.

가장 좋은 곳은 당연히 증서를 7장씩 주는 영원의 전당이며, 자신의 스펙이 다소 낮거나 쉽게 돌 수 있는 던전을 찾는다면 파멸의 협곡을 추천한다. 그 외에 배반의 미로나 절규의 땅은 주어지는 보상에 비해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니 추천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길드 던전은 매달 1일이 되면 정화율이 초기화 된다. 즉, 매달 1일부터 다시 슬픔의 성문부터 길드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길드장이 길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길드 던전 연장권을 구입하면 초기화되지 않고 추가로 기일이 늘어나니 참고하자.


▲ 길드 던전 모든 맵 개방 시의 모습



 ◆ 길드 던전 공략 바로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슬픔의 성문 - 공헌 증서 3장
   
 절규의 땅 - 공헌 증서 3장
   
 파멸의 협곡 - 공헌 증서 5장

 배반의 미로 - 공헌 증서 5장

 통곡의 동굴 - 공헌 증서 3장

 영원의 전당 - 공헌 증서 7장





■ 가볍게 돌파할 수 있는 첫 길드 던전 - 슬픔의 성문




길드 던전의 첫 관문이자 가장 기본적인 던전이다. 난이도는 길드 던전중에서도 가장 낮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특별히 아이템이 갖춰지지 않은 캐릭터도 무난하게 돌 수 있다.

주의할 몬스터를 꼽자면, 일반 몬스터로 나오는 유령 궁병은 빙결이나 기절과 같은 상태이상 스킬이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어 후속타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물론 첫 대미지는 잘 들어가니 단타기가 강한 스킬로 빠르게 처치해주면 별다른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보스 몬스터인 저주받은 창기사는 극한의 제단에 있는 아가멤놈과 흡사한 외형을 자랑하는데 특별한 패턴은 없으니 스킬 난사로 처치하면 된다.

슬픔의 성문 공략에 성공하여 정화율이 50%가 넘으면 다음 던전인 [절규의 땅]과 [파멸의 협곡]이 등장한다.


◆ 슬픔의 성문 핵심 공략 TIP

주요 패턴

- 특별이 위협이 될 만한 패턴은 없다.
- 유령 궁병에게 기절과 빙결 등의 상태이상 공격에 조건부 무적이 있다는 점만 주의.




▲ 몬스터의 피통이 워낙 낮아 그렇게 거슬리는 패턴은 아니다


▲ 슬픔의 성문 플레이 영상







■ 패턴을 모른다면 끔살! - 절규의 땅




슬픔의 성문 정화율이 50%에 이르면 개방되는 두 개의 던전 중 하나로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슬픔의 성문과 마찬가지로 길드 공헌 증서는 단 3장만 주는 주제에 슬픔의 성문에 비해 급작스레 올라간 난이도가 올랐다.

덕분에 보통 같이 개방되는 파멸의 협곡을 더 많이 애용하지만, 다음 길드 던전인 [배반의 미로]와 [통곡의 동굴]을 열려면 어쩔 수 없이 정화율 50%를 채워야한다.

첫 방에서부터 아무것도 모른채 돌격하다가는 맵 전체에 깔려있는 화염지대에 비명횡사하게 된다. 화염 지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시작과 동시에 좌측 상단에 있는 얼음의 기운을 획득해야한다. 획득하는 방법은 가까이가기만 하면 얼음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

헬라를 닮은 붉은 좀비 몬스터가 다수 나오지만 특별히 화상을 입히지는 않으니, 얼음의 기운을 획득한 채 빠르게 돌파하자.

두 번째 방도 별다를 것 없는 닥사 코스다. 얼음 기운을 가진 파티원을 중심으로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면 된다.


▲ 화염지대를 뚫기 위해서는 얼음 기운이 필요하다



세 번째 방에서는 중앙을 기준으로 위/아래에 파이어볼을 날리는 석상과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다. 석상 근처는 화염지대에 둘러쌓여 있으며 주기적으로 쏘는 파이어볼은 닿으면 폭발하면서 캐릭터를 다운시킨다. 석상을 굳이 파괴할 필요는 없으니 몬스터만 처치하고 다음방으로 넘어가면 된다.

네 번째 방에서는 불의 사념체라는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한다. 본격적으로 패턴을 지닌 몬스터라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불의 사념체는 용암 지대에 위치하면 무적 상태가 되어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플레이어를 향해 서서히 이동하면서 메테오를 떨어뜨리는데, 메테오는 폭발하면서 해당 지역에 용암 지대를 설치한다.

용암지대에 플레이어가 닿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체력이 떨어지고, 불의 사념체 역시 용암 지대 위에서는 무적이니 계속해서 돌아다니면서 대미지를 넣어야 한다.

마지막 방에서는 보스 몬스터인 폭탄마가 등장한다. 폭탄마의 패턴의 시작과 동시에 두 번 점프 후, 근처의 플레이어에게 폭탄을 붙인다. 폭탄은 폭발하면 대미지가 살벌하지만, 보스의 체력이 높지 않은 관계로 입장과 동시에 홀딩 후 폭딜을 넣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 절규의 땅 핵심 공략 TIP

주의 사항

- 첫 번째 시작점에 위치한 맵에서 얼음 기운을 반드시 획득해야 진행할 수 있다.
- 네임드 몬스터인 불의 사념체는 용암 지대 위에서 무적이며, 주기적으로 캐릭터 위치에 용암 지대를 생성한다.
- 보스 몬스터는 홀딩 후, 빠른 딜링으로 녹이는 것이 베스트.
- 폭탄마의 폭탄 붙이는 패턴은 퀵스탠딩이나 무적 스킬 사용으로 회피할 수 있다.



▲ 발 밑을 조심해! 보스 몬스터보다 더 무서운 불의 사념체


▲ 절규의 땅 플레이 영상







■ 빠른 얼음 밀기가 관건 - 파멸의 협곡




절규의 땅이 불이 테마였다면, 파멸의 협곡은 얼음이 테마인 던전이다. 주기적으로 캐릭터를 빙결시키는 오브젝트가 등장해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채널링 스킬을 지닌 직업은 다소 불리하다.

다행히 등장하는 몬스터는 특별한 패턴이 없거나 공략이 쉬운편이고, 공략 보상으로 주어지는 공헌 증서도 무려 5장이나 주기 때문에 길드 던전중에서는 인기가 좋은 곳이다.

첫 번째 방에는 천정에서 주기적으로 얼음 수정이 떨어지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고, 맞아도 그리 아프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넘어가자.

두 번째 방부터가 본격적인 공략이라 할 수 있는데, 공략법을 알지 못한다면 깰 수 없으니 반드시 알고 가야 한다. 우선 맵을 살펴보면 출구라 할 수 있는 좌측은 화염지대가 생성되어 있고, 얼음 바위와 좀비 몬스터가 등장한다.

맵을 주파하기 위해서는 얼음 바위를 화염지대까지 밀어서 제거해야하는데, 좀비 몬스터가 주기적으로 방해하는 구조다. 좀비 몬스터는 죽여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무의미하게 스킬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얼음바위는 캐릭터가 공격하면 주기적으로 반대편으로 밀린다. 다만 얼음 바위 반대편에서 좀비가 계속해서 캐릭터가 미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눕혀 놓지 않으면 원활한 진행이 힘들다.

또한, 맵 상단과 하단의 특정 지점에서는 얼음의 기운이 발사되어 캐릭터를 얼려버리는데, 특별히 대미지는 받지 않으니 얼음 바위를 끝까지 미는것에 집중하자. 배경으로 있는 아가멤논의 탈을 쓴 냉기의 백부장은 세 번째 방에서 다시 등장한다.


▲ 처음 갔을때는 대체 무슨 구조인지 파악을 못해 포기했던 얼음 밀기방



세 번째 방에서는 냉기의 백부장이 등장하지만 크게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며, 오히려 네 번째 방에 등장하는 '냉기의 결계사'와 '한기의 결계사' 몬스터의 패턴이 상당히 까다롭다.

두 형제 몬스터는 노이어페라에 있는 그림시커 사제들과 비슷한 패턴을 지녔는데, 피격 시 랜덤한 곳으로 순간이동하는 패턴은 물론 얼음 구슬을 날리는 패턴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운시키면 잠시 후 터지는 얼음 베리어를 생성하는데 여기에 닿게 되면 캐릭터의 방어력에 상관없이 20~30%의 체력이 소모되니 주의하자. 얼음 베리어는 넘어뜨렸다고 바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 빠지면 큰 피해 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자신들이 순간이동한 곳에 氷이라는 한자의 영역을 새기는데, 맵 전체가 어둡게 물들면 전체 폭발 공격이 이어지니 빠르게 공격하여 위치를 바꿔주자.


▲ 죽은 후에도 얼음 배리어를 생성하니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말자



마지막 방에서는 보스 몬스터인 냉기의 천부장을 만날 수 있다. 보스 몬스터치고는 위협적인 패턴을 지니고 있지 않지만, 홀딩기를 무시하는 순간 이동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회피력이 높은 편이다.

특수 패턴으로 자신의 주변에 마법진을 그린 후, 수정을 떨어뜨려 주변에 얼음 구슬을 생성하는데, 해당 패턴 후에 자신의 주변에 얼음 폭풍을 일으켜 빙결 및 높은 대미지를 준다. 다행히 얼음 구슬을 먹으면 캐릭터의 체력과 이동속도가 높아져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다.



◆ 파멸의 협곡 핵심 공략 TIP

주의 사항

- 두 번째 방은 얼음 바위를 좌측 끝까지 밀어서 공략하는 미니게임 형식이다.
- 좀비가 얼음 바위를 미는 것을 방해하니 근처의 좀비는 모두 눕혀야 한다.
- 네 번째 방에 나오는 결계사 형제는 다운시 %피해를 입히는 얼음 베리어를 생성하니 치고 빠지는 전략을 공략하자.
- 보스 몬스터의 특수 패턴으로 무적 상태에서 주변에 얼음 구슬 소환 후, 광역 빙결 공격을 펼친다.
- 해당 패턴에서 나오는 얼음 구슬을 먹어 체력을 회복한 후, 광역 패턴을 버티는 식으로 공략하자.



▲ 얼음 구슬 패턴때는 무적 상태니 괜히 스킬 빼지 말고 구슬로 체력을 회복하자


▲ 파멸의 협곡 플레이 영상







■ 광역 공격 스킬 필수! - 배반의 미로




배반의 미로는 절규의 땅과 파멸의 협곡의 정화율이 50%가 넘어가면 통곡의 동굴과 동시에 개방되는 세 번째 구역이다. 파멸의 협곡과 마찬가지로 공략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진행이 어려운 맵 중 하나다.

첫 번째 방에서는 되살아난 병사 몬스터가 나오는데 방어력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다. 다만 중간중간 '심장이 타오른다..'라는 대사를 할때 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즉사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처치하도록 하자.

두 번째 방은 첫 번째 방과 마찬가지로 되살아난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매우 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맵 전체 공격 스킬이 있는 캐릭터라면 아낌없이 광역 스킬을 사용하자.

세 번째 방은 중앙에 붉은 대형 석상이 넨가드의 보호를 받고 있고 주변에 붉은 마법진과 함께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탈 결정체가 있다. 크리스탈 결정체를 모두 파괴하면 가운데 석상을 공격할 수 있고, 석상을 부수면 다음 방으로 넘어갈 수 있다.

광역 스킬이 있는 직업이라면 단번에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크리스탈이 주기적으로 파이어볼을 날려 가운데에 있는 석상을 강화시키며, 석상의 강화가 이뤄지면 맵 전체가 폭발하며 피해를 입게되니 주의하자.


▲ 크리스탈 내구도는 그리 높지 않으니 쿨하게 광역기로 부숴버리자



네 번째 방에서는 붉은 복장을 한 병사와 푸른 복장을 한 병사 몬스터가 좌측과 우측에 각각 3마리씩 등장한다. 특이한 점은 두 진영의 병사는 서로 공격하면서 싸우는데, 어느 한쪽의 병사가 남아있으면 무한으로 부활한다는 점이다.

방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공략법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광역 스킬을 발동시켜 모든 병사를 동시에 눕히고, 그 사이에 빠르게 다음방으로 지나가는 방법이다.

두 번째 공략법은 붉은 병사와 푸른 병사가 서로 한 자리에서 죽으면 완전히 소멸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끌어모으기 스킬을 활용하여 아예 완전히 소멸시킨 후 다음방으로 넘어가는 방법이다. 자신의 직업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생각하여 본인이 편한 공략법을 선택하도록 하자.


▲ 한곳에 끌어모아서 죽이면 부활 걱정 없이 넘어갈 수 있다



다섯 번째 방에서는 쿠룬산 던전에 등장하는 라바 소울의 형태를 하고 있는 수호자 라바 몬스터가 등장한다. '구른다'는 대사 후에 맵 일정 부위에 불길을 남기는데, 이때 불길에 닿게되면 체력이 매우 빠른 속도로 깎여나가니 주의하자. 불길만 주의하면 특별히 위험하진 않다.

마지막 방에서는 보스몬스터인 제일검 아인이 등장한다. 무적 이동기와 다운 후에 일어나면서 사용하는 무적 범위 공격 탓에 매우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보스다.

그리고 일정 주기마다 '일어나라 거신이여'라는 대사와 함께 붉은 석상을 소환한다. 석상은 최대 3개까지 소환되며, 3개가 전부 소환되면 맵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폭발 공격을 하니 주기적으로 부숴줘야 한다.

공략법으로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케인을 홀딩 스킬을 통해 멈춰놓고, 순간적인 폭딜 스킬로 마무리 짓거나 혹은 석상을 공격하면 튀는 파편을 이용하여 석상 근처에서 케인을 공격하여 쓰러뜨리는 방법이 있다.


◆ 배반의 미로 핵심 공략 TIP

주의 사항

- 첫 번째 방의 병사는 '심장이 타오른다..' 대사를 외치는 동안에 공격하면 금방 쓰러진다.
- 세 번째 방의 석상은 주변의 크리스탈을 모두 파괴하면 공격이 가능해진다.
- 네 번째 방의 붉은/푸른 병사는 한데 모아서 잡거나, 혹은 동시에 눕히고 빠르게 다음 방으로 넘어가자.
- 보스 몬스터는 다운 후, 즉시 일어나면서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베기 공격을 하니 주의하자.
- 보스가 소환하는 붉은 석상이 3개가 되면, 전체 폭발 공격이 들어오니 주기적으로 부숴야 한다.




▲ 보스의 기상 공격이 매우 아프니 빠르게 치고 빠지자


▲ 전체 폭발 공격 역시 주의할 패턴이다


▲ 배반의 미로 플레이 영상







■ 영원의 전당으로 가기 전 마지막 휴식처 - 통곡의 동굴




통곡의 동굴은 이전 던전인 파멸의 협곡과 순서가 바뀐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단순히 생각해서 절규의 땅을 보스만 바꾼 상태로 만들었다고 봐도 된다.

또한, 절규의 땅과 마찬가지로 첫 번째 방에서 좌측 끝 하단에 있는 모닥불 오브젝트에서 화염의 기운을 얻어야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주의하자.


▲ 불기운을 반드시 얻고 가야 진행이 가능하다



첫 번째 방부터 시작해서 보스까지도 플레이어에게 특별이 위협이 될만한 패턴을 지닌 몬스터는 없다. 다만 세 번째 방의 에게느와 닮은 '냉기의 근원' 네임드는 손을 모았다가 펼치면서 광역 공격을 펼치고, 기절 공격에 걸리면 즉시 풀면서 근접 공격을 펼치는데 해당 공격이 매우 아프니 기절 판정의 스킬은 가급적이면 자제하자.

보스 몬스터인 수리는 방어력과 체력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잡기가 편하지만, 가끔 캐릭터의 머리 위로 얼음 기둥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펼치는데 이때 적중당하면 얼음 감옥에 갇히게 되고 체력 % 피해를 받게된다.


◆ 통곡의 동굴 핵심 공략 TIP

주의 사항

- 첫 번째 방의 좌측 끝에 나오는 모닥불에서 불의 기운을 반드시 얻어야 한다.
- 세 번째 방에 등장하는 냉기의 근원은 기절 공격에 면역을 지니고 있으니 주의하자.
- 네 번째 방의 영원히 지키는 자는 빙결 상태를 거는 화살을 날린다.
- 보스 몬스터가 자세를 취하며 캐릭터의 머리 위로 얼음 기둥을 떨어뜨리는 공격은 반드시 피하자.



▲ 캐릭터 머리 위로 떨어지는 얼음 기둥은 갇히면 큰 피해를 입는다


▲ 통곡의 동굴 플레이 영상







■ 대망의 마지막 던전 - 영원의 전당




대망의 길드 던전 최종 구역인 영원의 전당은 공략 시 길드 공헌 증서가 7장을 획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마지막 던전인만큼 등장하는 몬스터나 네임드의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높고, 패턴 또한 다채로운 편이므로 섣불리 입장했다가는 코인만 헌납하게 된다.

방마다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하며 총 5마리가 등장하는데, 첫 번째 방은 일반 몬스터만 등장하니 가볍게 처치하고 넘어가자.

두 번째 방에서는 왕립 궁술대장이 등장하며, 슬픔의 성문에서 나왔던 궁병처럼 빙결이나, 석화 등 행동 불능 상태에 빠지면 일시적으로 무적 판정이 되는 점만 주의하자. 이어지는 세 번째 방은 닥사 구역이니 크게 신경쓸 것은 없다.

네 번째 방에서는 왕립 붉은 마도사가 등장하며, 패턴은 크게 3종류가 있다. 첫 번째 패턴인 화염 방패 소환은 자신의 근처에 불타는 방패를 소환하는데 근접 판정의 공격으로 방패를 때리면 그대로 HP가 %단위로 깎이며 사망한다. 멀리서 쏘는 공격이나 원거리 판정을 지닌 스킬로 공격하거나, 방패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도사만 처치해야한다.

이후 캐릭터를 추적하는 화염구를 발사하거나, 화염 결계석을 소환하는 패턴을 선보인다. 화염구 발사는 벽에 닿으면 3개의 작은 화염구로 분리되고, 분리된 화염구가 다시 캐릭터에 닿으면 유도 성능을 지닌 더 작은 화염구로 변화한다. 화염 결계석의 경우 화염 방패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공격을 반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공략에 주의하자.


▲ 홀딩이 제대로 안들어가면 가장 악랄한 네임드로 변신하니 빠르게 처치하자



여섯 번째 방에서 등장하는 타오르는 분노의 왕자(존)은 버서커와 흡사한 스킬을 다수 활용하는 네임드 몬스터다.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공략해야 한다.

패턴은 크게 5가지가 있다. 평타 공격이라 할 수 있는 베기 공격을 제외한다면, 캐릭터에게 위협을 가하는 패턴은 '빔 발사' 패턴과 '바닥 폭발' 공격이다.

빔 발사의 경우 시전 시, 자신의 발 밑에 마법진이 그려지므로 눈치가 빠르다면, 피하기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빔에 맞게 되면 긴 스턴과 함께 큰 피해를 받게 된다.

아수라의 파동검 폭염과 흡사한 검기 발사 공격은 맞으면 캐릭터가 높게 뜨는 판정을 지녔고, 버서커의 익스트림 오버킬과 비슷한 바닥 폭발 공격은 직격으로 맞으면 캐릭터가 사망하니 내려치는 모션이 보인다면 무조건 회피하자.


▲ 근접 캐릭터라면 지옥같이 느껴지는 빔 발사



일곱 번째 방에서는 친위대 프로이가 등장한다. 정신없이 날아다니면서 순간 이동을 일삼기 때문에 홀딩 공격과 함께 빠른 폭딜로 잡아내는 것이 베스트. 사용하는 패턴으로는 전방에 얼음 파편을 날리는 공격과 얼음 결정을 소환하여 지속적으로 캐릭터를 얼리는 패턴이 있다.

빙결 상태가 됐을 때 프로이에게 맞는다면 빠르게 HP가 깎여나가니 빙결 상태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프로이까지 처치했다면 마지막 보스 몬스터인 얼어붙은 슬픔의 왕녀(사야)만 남았다. 사야 공주는 보스답게 다채로운 패턴을 구사하며, 공략법을 알지 못한다면 무한정 빙결 상태에 빠져 끔살당하게 된다.

핵심 공략법은 구슬 소환 패턴이다.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는 얼음 구슬을 소환하는데, 해당 구슬에 닿게 되면 빙결에 걸린다. 하지만 맵 곳곳에 배치된 마법진에 대기하면 구슬은 사라지며, 구슬은 캐릭터에게 일정 시간 동안 빙결 상태를 풀 수 있는 버프를 제공하며 사라진다.


▲ 구슬을 끊임없이 마법진에 넣으면서 빙결에 걸리지 않는 것이 핵심 공략이다



즉, 자신을 쫓아다니는 구슬을 마법진에 넣으면서 꾸준히 빙결 상태를 풀면서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이외에도 자신의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를 맵 끝으로 밀어버리는 패턴과 자신의 주변에 얼음 기둥을 소환하는데 기둥에 닿게되면 대미지와 함께 멀리 밀려난다.

그리고 웃음 소리와 함께 땅에 칼을 꽃고 하얀 장판을 소환하는데, 이때 캐릭터가 빙결 상태라면 '즉사'한다. 반짝이는 세계의 장난감으로 빙결 상태를 빠르게 풀거나, 처음부터 구슬을 마법진으로 배달하면서 빙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적으로 사야를 공격하면 플레이어의 MP가 감소하는데, 마나 회복 물약을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 영원의 전당 핵심 공략 TIP

주의 사항

- 네 번째 방의 네임드인 왕립 붉은 마도사가 소환하는 화염 방패와 결계석은 근접 공격 시 반사 피해를 입는다.
- 마도사는 최대한 원거리 공격 위주로 공격하되, 홀딩이 가능하면 선홀딩 후 폭딜로 처치하자.
- 타오르는 분노의 왕자는 전방 위주의 공격이 많으니 Y축을 이용한 공격이 유용하다.
- 버서커의 익스트림 오버킬과 닮은 공격은 회피기가 없는 캐릭터가 맞으면 즉사하니 모션을 주의하자.
- 친위대 프로이는 무적 상태로 돌아다니는 패턴이 성가시므로 홀딩이 중요하다.
- 보스 몬스터 사야 공주는 주기적으로 얼음 구슬을 소환하며, 닿게 되면 빙결 상태에 빠지지만 마법진 근처에서 없앨 수 있다.
- 마법진을 이용하여 구슬을 없앤경우 일정 시간동안 빙결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버프를 받게 된다.
- 웃음소리와 함께 바닥에 칼을 꽃으며 마법진을 소환하는 패턴은 빙결 상태일때 닿게 되면 즉사한다.



▲ 가장 주의해야 할 즉사 마법진 공격, 보이면 일단 튀는게 상책이다


▲ 영원의 전당 플레이 영상

Lv87 Nar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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