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라만시님에게

일단 제가 음바페 아디빌려서 최근 복귀를 했구요

저도 토닉워터인지 깔라민시인지 그런분은 잘모릅니다. 

항상 재밌게 즐겜하자는게 제 모토이며 쟁을 시작하고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 마음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처럼 변한적이 없습니다(맹호!)

님이 쓰신 글에서 제가 살짝 띠꺼운 몇가지를 써보자면

첫째. 아뒤가 틀리셨습니다. 너무할게없어 가 아니라 할게너무없쓰입니다 ^^ 수정 부탁드리구요 

둘째. 배팔이 조선공은 리습에 널렸습니다 저 아니구요 제 손으로 글드 해본적 단한번두 없습니다. 가스승 강용선은 제배가 맞았습니다. 물론 구매한거구요. 좋은 기억 감사드립니다.

셋째. 분노조절장애라고 하시는데 저는 굉장히 감정적인사람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실 수 있구요. But뜨 어제는 굉장히 즐거운 마음으로 쟁했고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하지않고 마인드를 바꿔보세요 ^^

P.S 어제 그 함장님이 기분나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찍찍

넷째. 지 혼자 달아올라셨다는데 어제 우리팟 다 후끈 달아올라있엇습니다. 우리의 마인드는 즐쟁이니깐요 ㅎㅎ;

다섯째. 두부 유전자라 하시는데 저는 태생부터 두부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두부전골도 안먹구요 두부김치도 안먹습니다. 편식은 나쁘지만 게임도 자기가 즐겁자고 하는건데 내가 맛없는 음식 굳이 먹어야됩니까? ㅎㅎ 제 인생 제가 살겠습니다.

P.S 문어발 식 3개길드 몸담고있습니다. 갓양이우울 갓쓰 갓병 세군데구요 어제 길드를 통해서 두부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무지 오해하신 부분 같고요 자기가 생각하는 그대로가 전부인줄 아는데 딱 야부리랑 비슷하시네요

마지막. 단순히 야부리 칭찬했다는 이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글 처음에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대항을 플레이한 수년간 오직 즐겜을 위해 플레이 했습니다.

그 누구도 저에게 시비를 걸지 않는 이상 씝선비 스타일을 고수했고 먼저 시비튼적은 없습니다.

딱 한가지 제 즐겜을 방해하면 정의감의 불타오르는 성격인데요, 님이 그 핀트를 건드셨습니다.

야부리는 분명 자기 팟에는 잘할테고 저와 귓말도 몇번했습니다. 항상 좋게 생각하려했지만 도저히 타협점을 찾지 못해 지금 이 지경까지 왔구요. 우리 대항의 즐겜러들을 각종 꼬장과 뒷담화를 통해 와해시킨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근데 님은 글 하나 싸질러서 저와 같은 야부리를 싫어하는 즐겜러들을 님만의 순수함이라는 단어로 뒤에서 까내리는 사람들고 폄하했습니다. 그래서 좀 띠꺼웠습니다 ㅎㅎ 

잘못된 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고 수정사항 충분히 반영시키겠습니다 ^^

이상 전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