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요. 사실 그 백만원 별거아니죠. 며칠 더 일하면 버실 수 있는 돈이니 그래도 얼마나 궁금하셨으면 그랬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와 거리를 두고 본연의 마음에 때 태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뭐라고 도발해도 그냥 넘기시길 바랍니다. 순수한 열정을 가진 분이라 생각하는데, 좋든 싫든 사귀든 싸우든 하나의 판에서 같이 뒹구는 사람들이 샐리님처럼 순수한 사람들이기를 바랍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과 같아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어 말합니다.
그 순수한 열정에 때 묻히고 타락시키려는 사람들을 멀리하는 건 도망가고 피하는 게 아닙니다.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다시금 본연의 순수한 열정으로, 긍정의 에너지로 온 마음을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팬으로서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에 글씁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