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 하나만 적습니다.

먼저 브리튼 길마 이전에

대항해시대 PVP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 중 한명으로써 작성된 사견임으로

브리튼 전체의 의견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인벤 자게에 이제 접고 떠난다면서 글 적어 올리고 물품 전부 판매한다고 적어 놓았던

엑소님 

인게임 안에서 이제 접고 떠난다는 이게 마침표인지 돌아올지는 모르겠다던 장문의 메일까지 발송했던

엑소님

케이프타운 앞에서 메일 발송한지 30분만에 쟁하러 나타나셨죠

게임 접는다고 했는데 왜 나와서 쟁하냐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세탁할려고 인벤에 글적고, 판매글 적고, 메일 보내고, 에습 대해전에 열심히 참여하는

에습 군인분이 배네까지 국가 옮겨가면서 열심히 준비하시다가

 

Meteoroid인가 갑자기 쟁판에 등판한다고 해서 누구지?

들키지만 않았으면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신규 유저인척 그대로 계속 진행했을 예정이었을 텐데

생각이 짧아서 차단된 닉 생각 못하고 들키니까

뒤늦게 해명글 올리시는거 아니었나요?

그래서 이제와서 해명글을 들어보니

토벌 잠시 쉬면서 잠시 딴것좀 해보려고 하는데

태글 걸지 말라고, 이제와서 규칙 잘 지킬게 문제 없지? 라고

들리는건 제 생각뿐만은 아닌거 같네요

저는

카나리아 앞에서 처음 쟁 접하고

지금까지 한 근 2년 다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한창 쟁이 망해서 주말에 카보앞에 내려가도

저희 포함 2팟 밖에 안나오는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팟 짜고 다른 팟 불러내서 내려갔고

1시간을 카보나 카나리아에서 기다리다가 

아무도 안오면 아쉬움에 리스본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날도 허다했던 시절 

영영 군인들 사라질까봐 사비까지 털어내서 실쟁 되살리려고 머리도 짜내고 했을 만큼

진심이었던 사람으로써

나소 쟁이 합의되고 이렇게 재미있고 사람이 늘어나는 거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열심히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쟁에서 염색유저인지 유해인지 구별이 안되니까 강습 꼬장을 당했죠

그때 그 당시에 아기사탕 / 저 / 캐서린드메디치 누구도 영업한번 한적없는 유저인데

강습 당하니까 그걸로 아기사탕님이랑도 말 분쟁 있었던 것도 기억이 나실껍니다.

그때부터에요 저는

애초에 저한테는 시간들여서 돈들여서 진행하는 컨텐츠 방해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사실 뭐 지금와서 저렇게 해명하고 하는건 별 와닿는게 없네요

그리고 뭐 브리튼은 어떻게 행보할건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공식적으론 아직 의견은 없습니다.

그냥 어차피 저희가 어쩌고 저쩌고 한다고 해서 엑소님이 나소 안가실꺼 아니잖아요?

그냥 그때 주말 되서 뭐 누가 상대 안하고 보이콧을 하던

예전에 했던 만큼 꼬장을 당하던

아니면 나소 앞에 예전 실쟁 망했을 때 처럼 끽해야 두팟이 전부이던

만약 그런 상황이 되면 그냥 그렇게 있는 그대로 느끼세요

왜 다른 돈/시간 들여가면서 마지막이나마 룰을 지키고 진행했는지 느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쟁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써 그냥 한마디 적은거구요

마지막으로

브리튼이 뭐 토벌을 접게 하려고 잉글 유저해적 악의 축이 모여서 길드를 만들었고

토벌대 망하게 하려고 토벌대 인원들 조금씩 빼오고 있다나 뭐라나 뭐라고 귓말 보내가면서

예전에 계란맨 / 봉나 

귓속말 보내고 하셨는데

브리튼 토벌 이딴거 신경쓴 적없이 원래 기존 길드에서 피해주기 싫고 원하는 길드 상이 있어서

만든거구요

토벌대 인원 빼온적 한 명도 없습니다.

십자군 길드니 뭐니 출신인 적도 없구요

외창을 안하는 방침 어쩌고 저쩌고... 엑소님은 애초에 허용 대상이었습니다.

세줄 요약될 것도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