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끝은 다 이럼ㅋㅋㅋ

몇 년동안 해적, 토벌을 봐와도 끝은 다 이럼
자기가 아무리 대단한 뜻으로 토벌을 시작한다해도
유리멘탈, 내로남불, 닉변세탁 등을 피해간 해적, 토벌은 없었음

지금이 옛날처럼 사략관 활발하고, 국덕 활발한 때도 아니지만
토벌만 깔끔히 한다고 하면 보통 인벤 상인, 모험가 유저들은 당연히 편들어주고 응원해주지
근데 결국 자기가 한 말 못 지키고 저리 되는거지

처음엔 좋은 뜻으로 평생 안 해보던 군 컨텐츠하려고 배, 대포, 장비 다 사고 랭작 조빠지게 하고 같이 토벌할 사람들도 어떻게든 모았는데 도래 아니면 사실상 염색유저 중 영업뛰는게 몇이나 되냐
그마저도 거의 부캐로 영업하고 놀지

결국 돈 아깝고 꽁무니 쫓는거는 재미없고 자게에 올릴 토벌 영상 건질려고 쟁판에 10:5 꼬장으로 뛰어들게 되는거지
그마저도 대부분 지든가 개경오갤 타고 빙빙 도는게 일상이고

나도 그렇고 아마 많은 사람들이 초창기에 나소쟁한다고 했을 때 실쟁에 룰이 어딨냐, 그게 얼마나 가겠냐, 강포모전 꼴 난다 싶었겠지만

예전이랑 다르게 대항도 많이 변했음

서로 돈 쓰고 시간 투자하는만큼 쟁 즐기려면 다같이 협조해야 재밌다는 걸 알고, 용병도 엄청 활발해졌고
이렇게 즐겨야 4스킬, 전특지, 거목, 여제, 철판 안 아깝지


그래서 다들 생각 바꾸고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쟁 룰 울타리안에서 즐기는 사람들 건드렸으면 쟁판 기어나올 생각은 말아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