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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다의 사수] 5. 폐허(티엘)
라이트블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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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
2006-01-03 1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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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5년 7월 27일.
산티아고 앞바다. 우리는 그곳에서 상상하지도 못했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체... 대체! 어떤 놈들의 짓이란 말이야!"
25일을 하루 두 끼. 막판 10일을 하루 한 끼만 먹으며 버텨온 우리를 맞이한 것은...
검은 연기가 아직도 자욱한... 폐허가 된 산티아고 항구였다.
으드득.
"제군들. 무장하고 입항한다. 해적단의 습격일 수도 있으니
매복을 조심하면서 생존자 수색을 한다."
해적단? 그럴리가 없다. 분명히 산티아고는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200명의 정규군이
주둔하고 있는 요충지다. 어떤 정신나간 해적 나부랑이가 이곳을 공격한단 말인가.
"그라반 선장님. 혹시 원주민들의 공격이 아닐까요?"
선장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 손가락으로 한 건물을 가리켰다.
"넌 원주민의 화살로 공관이 저렇게 걸레처럼 박살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 아 ...
벽과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한 건물이 보였다. 음? 구멍??
... 대포알에 뚫린 구멍?!
"선장님 저 흔적은!"
"그래. 포격에 의한 공격이다. 구멍의 방향으로 본다면 해상에서 공격한 거지.
그런데 이상하군. 분명히 산타아고에는 방어용 캘버린포가 수십문이 있는.. 아!!"
그라반 선장의 안색이 하얘졌다가 순식간에 벌게진다.
"이런 젠장!"
그는 제독모를 갑판에 팽겨치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래! 사흘만 우리가 빨리 도착했다면. 우회하지 않고
아조레스로 강행돌파했다면! 이런 상황은 막을 수 있었어!"
"선장님?!?"
"우리가 싣고 왔던 8인치 포탄과 화약! 아악!
산티아고는 대응사격할 포탄도 화약도 없이 일방적으로 당한거야!"
------------------------------------------------------------------------------------------------
연말의 분위기에 휩쓸려.. 연재가 너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속하게 준비된 원고를 팍팍 올리겠습니다.
아시죠? 리플은 필수. 추천은 선택.
------------------------------------------------------------------------------------------------
-라이트블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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