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에오스서버에서 장갑전열함을 타는 캐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장갑전열을 태운 지 다섯 달 정도가 되었지만, 이번에 셀레네 서버에서 캐릭을 하나 새로 키우면서 '군랩 진짜 힘드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때려칠 까도 생각했는데, 그 군랩을 쉽게 해주었던 좋은 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굳이 졸업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급학교를 다니면서 전직증을 받는 단계까지만 가고 자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후로해양 의뢰중개인 한테 가서 '조합최초의 일'을 부캐를 활용해 전직증을 또 최대한 많이 받아 놓으세요. 전직증은 많이 받아두면 많이 받아둘 수록 좋습니다. (왜냐하면 스킬을 습득해야 하는 데, 각 스킬은 전직을 통해 습득해내는 게 제일 빠르니까요)
- 20랩까지의 군랩은 지중해에서 시작해서 지중해에서 끝낸다. (단, 갤리만 노린다)
군랩하러 발트해갔다가 곡물해안갔다가 카나리아갔다가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중해는 1랩부터 20랩까지 최대 경험치 700이상을 주는 몹들의 천국입니다. 멀리 떠나지 마시고, 굳이 딴 데 찾을 필요 없이 그 어느 사냥터보다 물품수급이 편한 지중해에서 하시면 됩니다. 몇 랩부터 뭐 잡아야 하나요? 이런 거 물어보시면 개인차가 있습니다. 다만, 보통 포술/탄도/수평이 4랭이상만되시면 경험치 520~600을 주는 제노바 상선대 or 배네치아상선대를 손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광대복레시피나, 모드5권도 드랍될 경우도 종종있구요
13랩 전 후 < '이슬람상선대' / '발바리아 해적' / 기타 등등>
18랩 부터 <'제노바 상선대' / '배네치아 상선대' / '오스만NPC'>
여기서 '오스만 NPC'는 중갤리 4대 + 갤리스1척 이렇게 나오는데, 제가 20랩때부터는 이걸 보이면 무조건 잡았는데, 한 척당 경험치 노캐쉬로 720정도를 줍니다. 대박인거죠. 더군다나 갤리기 때문에 머리드미는 습관파악후 크리각을 노리면 정말로 생각보다 쉽습니다!
- 랭작은 용병 (수평사격 우대스킬) 준사관 (포술, 탄도 우대스킬)을 번갈아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빠른 랩업과 효율적인 랭업을 원하신다면 제가 추천 하는 테크트리는 <포술/ 탄도>을 우대스킬로하는 준사관을 중심으로 랩업하는 것 입니다. 훗날 어차피 만랩을 찍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사냥을 하려고 하다보면 <수평/속사/관통>을 먼저 찍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탄도가 가장 나중에 만랭을 찍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주구장장 사용할 <수평 사격>을 우대스킬로 지닌 용병보다는 일단 포술(16랭한계)과 탄도(15랭이지만, 가장 늦게 만랭)의 랭작을 먼저 해놓으면 좋다고 생각이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수리가 우대이냐 아니냐의 여부인데 용병은 우대이지만, 준사관은 수리가 우대가 아닙니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어느정도는 돌려가며 써야합니다. (so, 전직증 초반에 될 수 있는 한 많이 모아두자)
- 저랩 탈출 최고의 무기는 <외과의술과 구조다>
색깔효과를 좀 주었습니다.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제가 이 글을 쓰고 싶었는 데요. 제가 군랩할 때 느낀 딜레마중에 하나는 "내가 이길 것 같은데, 자꾸 내 선원이 죽어나간다. 그래서 한판은 이길 수 있는데, 다른 몹이랑 싸울 때는 선원수를 보급하러 가야 한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걸린다."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은 제 본캐릭이 <응급처치>랭크가 비우대 만랭이기 때문에 포격이 올 때 구조스킬로 구할 수 없는 선원이 죽는 일이 없는데, 새로 키우는 캐릭은 자기 캐릭보다 조금만 강한 NPC를 만나면, 그 NPC의 포질 한방에 2~3명씩 나가 떨어진다는 거 였습니다. 더군다나 특정한 경우에는 구조스킬로도 구해지지 않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외과의술은 백병에서만 쓰는 게 아니다 라는 점입니다. 저는 처음에 "-3" "-2" "-6" 표시를 하며 배 바깥으로 떨어지는 선원들을 '구조'로만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제 만랩캐릭으로 전투를 해왔을 때는 항상 구조로 다 구해졌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 만랩캐릭은 <응급처치>랭크가 이미 비우대 만랭상태이기 때문에 그럴지 모르지만, 새로키운 응급처치의 랭크가 낮은 캐릭에서는 포를 맞고 죽어가는 선원을 구조스킬로는 못살리고 외과의술스킬을 통해서만 살릴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스크린샷을 봐주세요. 두개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보이십니까? 그렇습니다!
공통점- 선원이 죽어간다 "-3" "-2"라는 텍스트를 남기며
차이점- "요동발생"의 有無(있냐 없냐) 여부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요동발생"이 있는 포질로 인한 사상자는 "구조스킬"로 구할 수가 있지만, 요동발생이 없는 포질로 인한 사상자는 "외과의술 스킬"로 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해지지가 않습니다.
- 때문에 저랩 군랩의 가장 빠른 길은 <구조>와 <외과의술>을 배우는 길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랩 군랩의 가장 큰 고충은 포질에 의해서 나가 떨어지는 선원들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초반에 말했듯이 전직증을 많이 모아두어야 합니다. 저랩분들의 군랩의 중심이 비록 준사관일지라도,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초반에 경호원으로 전직하여 <응급처치>와 <구조>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응급처치>랭크가 3랭이 되자마자 <외과의술>을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만 되면 저랩분들의 군랩이 한층 더 수월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자퇴하고 바로 군랩에 들어간만큼, 랩에 비해 랭이 상당히 탄탄할테니, 약 24랩이후 부터는
만일 자신의 랩이 상랩 44가 넘는다면 바로 동남아나 인도 홍해로 가시면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