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서 패치 후 귀금 보석 향료무역이 모두 죽고 남만과 육메 무역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뭐 캐쉬를 팔아먹는
설탕공장에게 500원의 꾸준한 캐쉬소비가 이뤄지는 남만무역은 장려대상이겠죠. 허나 이는 처음 대항온을
접하는유저에게 진입장벽을 높게만들어 신규유저의 유입을 원천봉쇄하고 있으며 초중렙 유저들의 원성을
사는바 발주서 재패치로 발주서 가격의 정상화를 노렸지만 근거지및 중거리무역은 살아나지 않고있으며
여전히 리습의 개인상에서는 거의 재패치전의 가격에서 떨어지지않고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남만 무역과 육메만해도 충분히 경제는 돌아가지 않느냐고 하시겠지요.
허나 귀금과 보석,향료무역이 사라진 후 적극적인 항구 투자가 이뤄지지않는다는사실을 은연중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저 같은 경우 환전상이며 카리브나 리우의 금을 퍼오는 단거리 무역종자였습니다. 또한 네덜인이기에 귀금에 특화된
함부르크같은항구는 매우중요했기때문에 어느정도 투자전에 적극적이었지만 발주서가격이 폭등한후 금을 팔아봐야
손해혹은 인건비?도 안나오는 상황에서 하는수없이 남만무역에 손을 델수밖에 없었고 남만무역의 특성상 네덜
영지외에 내항에 투자하여 네덜깃을 굳이 만들 필요성과 절박성이 없어졌죠. 이게 네덜만의 문제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항구투자의 절박성이 사라진 지금 소모되지 못 한 두캇은 고스란히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대항온 경제에
독소가 되어버렸죠.
자 그럼 어떻해야 하느냐, 발주서 재패치로 가격이 정상화 될거라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가격이 그대로란말이죠
가격이 고착화되어 이미 사서 쓰는 사람만 사서 쓰게 된 발주서이기에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퀘를해서 발주서를 얻는다고 해도 파는것과 발주서를 써서 무역을 하는것 중 전후의 이익의 차이가 비슷하다면
무역을 하기보다는 개인상점을 열겠죠.
그렇다면 어찌해야하나 전 한시적으로 발주서상인을 세워서 발주서를 20000원대 혹은40000원대로 공급해서 가격을
강제적으로 다운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주서가격이 다운되면 시간이 오래걸리는 남만무역보다 귀금이나 보석
혹은 향료를 선호하는 상인이 생겨날테고 죽어있던 혹은 절박하지 않아 방치되있던 항구의 투자전이 활성화되어
서버에 잠자고있던 두캇의 소모전을 불러일으켜 가격 인플레이션을 어느정도 늦출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결론은 발주서상인을 두어 발주서가격을 강제다운시켜 중단거리무역을 활성화시켜 내항 및 외항투자전을 촉발하여
서버내 쌓이기만하는 두캇을 소모시켜 인플레이션을 막을수있지않을까인데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