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대로 나머지 여급분들이에요~
왼쪽 위가 캘리컷의 파르라티, 오른쪽 위가 리우 데 자네이로의 지젤,
왼쪽 아래가 산토도밍고의 와이라, 오른쪽 아래가 자카르타의 라우트입니다.
카테고리로 묶기 곤란한지라 '떨거지'로 묶어버렸습니다-ㅅ-;;
이 네사람, 이제보니 하나같이 키가 작다-_-는 공통점이 있었네요.
먼저 캘리컷의 파르라티.. 힌두신화 트리니티의 한 축을 담당하는 파괴신 시바의 아내, 파르바티와 이름이 비스무레~한게 은근한 포스가 느껴집니다(그런데 왜 나머지 트리니티를 구성하는 브라흐마의 아내 사라스바티와 비슈누의 아내 라크슈미는 발견물이 존재하는데, 파르바티는 쏙 빠졌을까요?). 작열하는 태양이 함께하는 캘리컷의 하늘아래 일하는지라 피부색이 빨갛게 익었다는 것도 매력포인트구요, 취미는 옷지어입기라네요. 연꽃을 발견하려는 모든 생물학자는 파르라티에게 인도편사 한 두루마리를 상납해야하지요(..라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뭔가를 요구하는 여급이 따로 있었던가요?--;).
리우의 지젤은 알렉의 율리아와 함께 로리로리군단을 이끄는 선봉장입니다! 걸핏하면 후엥~하고 울어버리는 맘 약한 아가씨지만, 문제는 역시 너무 멀다는 거군요. 남미는 특산이 없어서 상인들에게 인기가 없고, 요새 군인들은 동남아로 몰려 라우트와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죠. 덕분에 모험가들의 사랑만 차곡차곡 쌓이는데, 거의 모든 모험퀘에서 엽기적인 '건망증'을 선보이는 당황스러운 일면을 가지고 있답니다. 백치미도 매력포인트이긴 하지만요:)
산토의 와이라는.. 음..;; 이 아가씨는 스스로의 이름을 3인칭으로 부르는, '내숭덩어리'랍니다. 실생활에서 저러는 사람이 있다면 상당히 기분이 언짢겠지만요;; 특이하게도 취미가 낚시(?)인 모양이에요. 입고 있는 옷이 낚시부스터 '몰라퀼트'입니다(유럽 여급들이 입고 있는 옷은 바메이드드레스(주연+1)죠. 잔지발의 가더는 켄트(채집+1)구요. 세인트의 라에마가 아마 행군부스터.. 다른 지역의 급사들은 무슨 옷인지 모르겠어요. 아.. 라울의 넝마-_-는 버커니어 조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아가씨는 무표정소녀, 자카르타의 라우트입니다. 요새 군인들사이에 인기가 급상승! 더불어 모험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급상승! 언어가 통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몸짓으로만 대화를 나누어야한다는 압박이 괴롭지만, 동남아는 발견물 보고를 받아주는 귀족이 전혀-_-없는 난감한 동네입니다. 라우트 아씨의 몸값이 구름위에서 노니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더불어 요새 라우트 아씨를 통해 풀리는 3번 발주서의 양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숙박계를 띄우는 항해자 여러분께서는, 급사들이 어디에 발주서와 알선서를 보관하는지 유의해 보셨다가 제보해주시길 바래요(-ㅅ-)/
이렇게 해서 22개 도시 22명의 급사에 대한 보고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편은 급사 탐방의 마지막-네? 22명 다 끝나지 않았냐구요?
그건 비♡밀♡입니다~
ps. 모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