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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의 의식의 흐름일지[2]

아이콘 프라이멜
댓글: 3 개
조회: 773
추천: 7
2017-02-07 20:11:46
모험의 늪으로 빠져버린날을 회상하며..

역시나 의식의 흐름체로 작성되 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보통(요즘 이라기엔 못들어간지 정말 오래된것 같지만..) 대항에 접속하면

발견물 채워가는 맛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있다.

도대체.. 그무엇이 육메와 늘어가던 두캇 보는 맛으로 살던 순진한(?) 어린양을

모험과 연퀘, 미친동선의 늪으로 빠트린 것일까..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날이 아니였나 싶다.


14년의 어느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저조한 접속률과(당시에는 일하느라 주말에도 제대로 접속하기 힘들었다)

접속할떄 마다 퍼오는 육메, 늘어가는 두캇을 보며 흐뭇해 하며 지냈던것 같다.


단조로운일상이 문제 였는지는 몰라도(육메무역은 정신건강에 해롭다),

문득문득, 유적지와 사적 발견물에 관심이 가던 시기기도 했던것 같다.

태양의 부적 캘떄 끼러간다고 발견했던 기자피라미드를 처음 마주했을떄의 두근거림 같은거라던가..


그렇게 차분히무역하던 때에 다른 길드원분으로 부터 레인저 연퀘의 존재를 알았더랐다...

망할 '브XX'....

정말.. 그날 그것 만 몰랐더라도 지금처럼 고통 받으면서  기상현상 따위 기다리지 않았을 텐데..





여하튼 당시 무료했던 게임플레이에 연퀘와 보상 그리고 난이도는 나름 신선한 충격이였던 것 같다.


그렇게(그놈의 곰옷이 뭐라고..)  레인저연퀘를 준비하며... 생애 처음 지복과 학문랭작도해봤더랐다.

그렇게 한 3개월(중간에일 떄려쳤더랬다)? 준비하며 마침네.


곰옷을 따냈을떄 그 성취감 우오오오!

아마 그성취감에 뽕을 맞아 미친듯이 랭작하고 발견하고 다녔 던것같다...

그렇게 대모험가도 따내고...

육지조사로 새필드도 뚫어내고, 유적지, 천문, 기상현상... 아직은 더 못찾은게 많지만..






참 그 '브XX'분은 마추픽추와 쿠스코 발견할떄 끌고 다니면서 복수를 했더랬다 ㅎㅎㅎㅎㅎ









갑부

Lv76 프라이멜

에이레네 발견물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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