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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의 의식의 흐름일지[5]

아이콘 프라이멜
댓글: 5 개
조회: 849
추천: 4
2017-02-19 18:47:15



태양의 부적 처음 사용 했던날



그런 날이 었다.

군랩을 땡겨야 하는날..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당시는  해역토벌도 없었고 군랩이라고는 막 복귀해서

어줍잖게 조선하는 방법을 간신히 터득했을떄

그리고 어쩌다보니 트박에서 야골하가 나와 강화도 안한채로 ㅋㅋㅋ

(그떄는 선박강화에 대한 개념이 1도 없었다.. 스킬도 안달린 그냥 날것 스펙에 야골하라니..)(민망)(부끄)..

어찌어찌 야골하를 타고 페르시아만을설면서 야산펠을 탈 수 있는 레벨을 간신히 맞추며

슬슬 포격에 맛을 알아가던떄였다.




물론 그때보다 지금 나아진게 없지만....



간간히 부기스를 잡다가, 현상범(동아시아쪽) 잡다 하며 허접한 경험치에 불만이 쌓여 가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떄 쯤이 었나.

길마 녀석 에게 가나돌에 관한 대략적인 정보를 얻었다.




경험치를 몇천대 씩 준다는  말에 홀깃해서..

무턱 대고 들이됐다가..




쾅! 콰콰쾅! 쾅! 





그렇게 침몰의 연속이 었다....

그렇게 한 반신욕으로 항구로 쓸려내오길 한 30번..



그러다가 우연히 '태양의 부적'이란 아이템을 듣게되었다..

세틀라이트 빔이라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길마놈에게.. 응징을 가했다
(반신욕 하기전에 가르쳐 줬으면 훨씬 좋았잖아)





(훌룡한 자태의 태양의 부적)


그렇게 리스본에서 갠상에 있는 태양의 부적과 강욕상인의 철쇄 란 철쇄는 싹 다 깡그리 한후

다시 한번 가나돌로 향했는데..

기대감을 갇고 쓴 태양의 부적은...


마치...






(이미지는 촬영 기록이 날아간 관계로 다른 이미지로 구했습니다)


(둥둥! 라젠카!! 둥둥!! Save Us~~ ♩)



(둥둥!! 라↗젠↗카↗! 둥둥! Save Us↖~♪)



(Save Us↗! Save Us↗! Save Us↗↗!!~♬)





오오 정말 신세계...


물론 태양의 부적에 의존하면 할수록 내컨은 발컨이 되어간다는것을..



직·간접적으로 알고는 있었고, 있었지만..


그런들 어떠한가 어차피..

모의전도 안뛰고 대해전도 안뛰는데..


평생 잡을 배라곤 NPC밖에 없는 내입장으로써는

정말 신세계 였다, 마치 포세이돈 선수상을 처음 썼을 때와 비슷하달까..?






결국 그렇게 태양의 부적의 늪에 빠지게 되었고


현재에도 필요하다면 충분히 애용중이다.. 하하..


태부 만세 ㅎ...

갑부

Lv76 프라이멜

에이레네 발견물 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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