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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ZVEGA]2

아이콘 뚱순아
댓글: 2 개
조회: 962
추천: 5
2018-07-19 06:29:40
조선소의 가즈아열풍

“가강 가즈아!!”
“스추뜨면 여자친구 생김!!”
더 좋은 배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가즈아를 외치는 우리 조선공들
사실 가즈아는 한 조선공의 이름이다.

“가즈아!!”
가즈아라는 외침에 조선소 구석에서 로브를 뒤집어 쓴 한 사내가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하...초코씨 오랜만입니다. 필라이트맥주 부탁해요 4캔에 10000두캇 맞죠?ㅎㅎ”
“아~이벤트 끝났는데 오늘만 해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구석으로 가서 자리를 잡는 가즈아..
“자네...운송업..”
“아저씨 또 이러시네!! 술 적당히좀 드세요!!”
다움군이 불쌍해지는 순간이었다.
‘아...요즘 그레이드나 너무 안나오는데...진짜 운송배우러 가야하나...아 정신차리자!!’
“초코씨 요즘 뭐 재미난 소문 없나요??”
“아! 가즈아씨가 기다리던 소식이 있어요!! 북미가 개척이 되어서 각 길드마다
사람을 꾸려서 원정대를 보낸다더라구요! 그레이드가 더 잘된다는 소문이 있던데요?ㅎㅎ”
“오..근데 전 길드가 없어서..”
“한 곳 소개시켜 드릴게요! 길드장님이 엄청 이쁘다고 들었어요!엄청 밝은 금발이라던데~”
“감사합니다 초코씨ㅎㅎ근데 초코씨보다는 안이쁘겠죠?ㅎㅎ마치고”
“어머 내 정신좀 봐~ 퇴근시간이네~ 후란시느씨 마감 부탁드려요~
가즈아씨도 안녕히개새야~”
머쓱머쓱하며 길드관리소로 가는 가즈아였다...



파즈베가 길드사무소

“오늘도~나홀로~”
똑똑똑
“오! 들어오세요~”
“안녕하세요...북미개척인원 모집하신다구요ㅎㅎ저는 조선공입니다.
정말 이쁘시네요...”
이쁘다는 말이 부족한듯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그녀의 금발은
마치 순금인냥 번쩍거렸고 흰 피부와 이목구비는 완벽했다.
“네ㅎㅎ제가 길드마스터 한이연 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 근데 인원은 저뿐인가요?”
“아..아직은요 이제 모집중이에요.”

우당탕탕
코ㅓㆍ괴ㅣㄷ꽝
문이 벌컥 열린다.
“아아!!안녕하세요 뭐든 시켜만 주ㅅ”
“와 다움씨 도망가는속도 오지구요 지리구요 렛잇고”
“저 그만둔다구요!!
“퇴시각 안나오고요~탈주닌자 리풋먹이구요~”

둘의 소란에 한이연의 눈꼬리가 올라간다.
눈치없는 저 둘은 계속 시끄럽게한다.
“아 저..두분 뭐하시는거죠?여기서 왜이러세요”
가즈아의 물음에 다움군은
“저 길드에 가입하려구요!!”
한이연은 관심이 없는듯 하다.
“아...일단 제가 마스터는 아닌데 어차피 저랑 저분 뿐이니...가입하셔도 되겠죠...?”
한이연은 고개만 살짝 끄덕인다.
“저!!저도요!!저도 가입하겠습니다ㅎㅎ무역업을 하고있죠”
그렇게 갑자기 길드원이 늘어난 파즈베가다.

한이연의 둥지
“인간들은 정말 시끄럽네..그래도 길드도 만드니 재미는 있어.”
“다행입니다..ㅎㅎ이번 유희는 꽤 오래하시겠네요!제가 둥지는 잘 관리하겠습니다”
엘프의 말에 고개만 살짝 끄덕인 한이연은 금색의 빛과 함께 자리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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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4 뚱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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