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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백승- 타국대비 네덜의 현황분석!

아이콘 훈련대장
댓글: 10 개
조회: 1650
추천: 6
2012-02-07 12:32:22

글을 시작하며...

무엇을 하던간에,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재미있게 즐기시리라 믿습니다.

이글을 읽는 몇몇 분들에게는 심기가 불편하게도 하였을 수도 있을것 같기에,

적대적인 비판이나 다른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합니다.

 

제 나름의 포부요 희망인 것이지,

결코 남을 비판하고 강요하고자 하는 본심이 없으니 먼저 심심한 양해를 구합니다.

 

 

본론

대항해를 할때 나는 자주 -

'네덜란드가 입지적 악조건을 극복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내가 겪어 본 - 네덜의 이른바 재벌급 국덕분들은 대부분은 - 대해전 승리와 외항 투자전에서의 승리가 절대적인 성장 모태로 확정 지어 놓은 듯 말하고, 행동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나는 이런 사고에 심히 걱정스러운 몇 가지 단서를 발견한다.

 

첫째, 후세가(중저렙 유저) 없는 나라가 맹목적인 투자로 중장기적으로 외항을 점유할 수 있을까?

둘째, 국덕 유저수 300 vs 50의 국가가 과연 투자전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까? ( 6:1 )

셋째,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왜 종을 울려야 하고, 어느 종을 울려야 하는지를 모른다.

 

손자병법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대목 두가지를 적어 본다.

하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요

둘, 승자는 결코 패할 전쟁은 시작도 하지 않는다.

 

이는 일본의 풍신수길이 평민출신에서 일본을 통일 한 내외적 힘의 원천이기도 했다.

대혼란기에 등장한 5대 영웅들 중 가장 교활하지만, 인내심과 포부가 대단했던-

결국 최후의 승자가 된 풍신수길 - 그는 평민하층 계급 출신이었지만, 일본을 최초로 통일한 인물이다.

훗날 치매에 걸려~ 일명 노망끼로 가신들과 통일 비주류들을 억압하므로써, 도구가와이에야스에게

잘 차려 놓은 밥상을 통째로 뺏기긴 했지만 - 그건 그의 사후 이야기다.

 

 

때때로 우리 네덜란드의 일부 국덕들이

- 결국 지피지기 하지 않고, 패할 전쟁에 시간과 열정을 소모하고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밖에 없음에

갑갑한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분들 세계에서 뭔가를 공유하며 -나름대로 그렇게 게임을 즐기고-있음에 대하여

결코 비난할 대목은 아니라고 본다. 

다만, 밑독 깨진 항아리에 물 붓는.... 이기지 못할 시기의 싸움에는 덤비지 않는게 현명하고,

그 에너지, 그 투자금액을 유저수 유입과 무너진 중간상들을 키우고, 암스테르담의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안에 투자를 하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엄청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는 걸 인식하고 인정해야

할 것이 있다고 보며, 그에 따라 공공의 에너지가 보다 현명한 곳으로 쓰이길 당부하고 싶을 뿐이다.

 

- 이말을 이해 하지 못하는 분들이 종종 있기에 다시 한번 설명을 해 둔다.

1년 내내 1000억을 외항에 쏟아 부어도 네덜이 가지고 있는 외항은 늘 한두개 내지 제로상태다.

그러나 1년 동안 1000억을 네덜 신규유저 스쿨과 중간상을 위한 시장활성화에 투자를 한다면

결과는 어떨까?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마이너스 효과가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덤비자!

내가 예견하는 결과는 이미 오래전부터 몇년째 반복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기에

이미 증명된 사실과도 다름없지 않을까...

앞으로 1년 동안 1000억 쏟아 부어도 결국 우린 과거와 다르지 않게 외항을 한두개 정도 보유 할 뿐이다.

또하나 큰 손실은 점점 지쳐버린 국덕들이 늘어 날것이고,

일부는 망명을 하게 될 것이며, 국덕들의 참여도도 점점 떨어지게 될 것이다.

중간상계는 현재 보다 더 더욱 무너져 버릴 것이다.

또한 신규 유입비율로 볼때 - 정말 엄청난 비율차의 나락으로 빠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잉글이나 폴투는 우리에 비해 수배~수십배 유저수 증가로 우리에게는

더더욱 치명적인 비교우위에 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그들 국가에 있어 향후 국덕의 배출 수도 월등히 높아 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 염두에 둬야 한다.

결국.

외항확보를 위한 투자 비용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더 요구 될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내치에 투자하고 멘토 프로그램과 시장활성화에 투자를 한다면,

적어도 현재의 신입 유저와 중간 상계가 현재보다 20%~30%성장할 것이고,

그기에서 양산되는 훗날 국덕의 비중은 감소가 아니라,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

시장 활성화로 인한 - 시너지효과로 신규유입자가 보다 더 늘어 날 것으로 유추된다.

이런 것은 중장기적인 인내심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결국 훗날 우린 승자의 기둥뿌리를 세울 여건을 마련 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해야 한다.

멘토프로그램이나 스쿨운영에도 이런 구체적인 목적을 염두에 두고 - 세밀하게 준비하는게

어떠할까 생각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 타국대비 우리의 현황을 분석해 보자.

 

1. 네덜의 신입(초급, 망명등)들의 유입수가 가장 적다 

   - 본인이 1월 4일부터 2월 4일까지 스쿨 채널 1,2,3 에서 거의 매일 체크한 결과의 평균값 조사.

   - 조사시간대 저녁 7:00~ 새벽 1시, 평일, 주말 포함

   - 평일과 주말의 비율은 조금 차이가 있었으나, 합산하여 계산함

     (주말시간대에 폴투가 가장 많고, 에습도 많아지는 편 )

   - 잉글 약 39, 폴투 약 34 , 에습 12%, 프랑 10% , 베네 3% , 네덜 2%

   - 네덜 불과 2% 수준이다. 

   - 특이한 점은 에습의 수준이 점 점 떨어진다는 것.

2.  네덜로의 신규유저 수 유입도가 낮은 원인 분석

   - 질문형 설문으로 통해 알아 본바 - 아주 처음으로 대항을 접하는 유저수가 거의 없다.

   - 고로 기존의 강국이었던 폴투와 잉글 위주로

   - 즉, 제피로스 시절이나, 그 이후 약간씩 접속하던 분들이 대부분 이었다.

   - 국가 이미지가 어느정도 좌우 된다고도 볼수 있겠지만, 폴투가? 한국인에게 네델이나 프랑스 보다

      알려지거나 친밀도가 높은 국가는 아니다.

  - 지리적 입지조건이 선택의 큰 영향력을 주고 있음을 알수 있고,

  - 서버 게시판 및 국가 게시판에서의 멘토, 국가 스쿨 운영, 길원모집등 으로 인한 유입률도 상당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 초보자가이드 게시판 및 질문게시판 등 - 미르나 인벤에서의 중저렙 성장에 관계된 일체의 글들이

     잉글이나 폴투 중심이며, 부케는 대부분 프랑, 에습위주로 지목되는 영향도 한 몫을 하고 있다.

3. 국덕 비교(상인 )

   - 약간 주관적인 추정조사이므로 사실과 다를수는 있으나 비율차는 크지 않다고 봄.

   - 참여비율은 외항 투자 추정비율

[상인]

  - 잉글의 국덕 300여명 내외로 추정 / 참여비율 30% 약 100명

  - 폴투의 국덕은 400여명 내외로 추정 / 참여비율 30%약 120명

  - 에습의 국덕은 200여명  내외로 추정 / 참여비율 30%-약 70명

  - 네덜의 국덕은 50여명 내외로 추정 / 참여비율 60% - 약 30명

[군인] 은 대해전 승률 비율로 확인이 가능하니 생략... 폴투의 비율이 가장 높다

  잉글 vs 폴투 = 44 : 56 정도로 추정 ( 2월 현재시점까지 )

 

※ 위의 상인 비교는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결국 외항 투자를 할 때 자금공급력을 말하고,

자금의 규모를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더우기 네덜은 국덕분들이 다소 많은 참여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국에 비해 수배 뒤지는

현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큰 문제는 후대의 국덕 양산이 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중장기적으로

암흑기의 네덜란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기는 전쟁은 무엇이며!

마지막 승자의 선택이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결국 우리는 좋은것 보다 나쁜 악조건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결국 우리는 가장 가난하며, 가장 서러운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안에서 화목하며,

다 함께 무언가를 하기를 늘 갈망하는 에너지가 그 어느 누구보다도 크다.

 

이전까지 나름 대국인 잉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곤 했던

약소국 네덜의 국덕과 크고 작은 당신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오늘의 네덜이 존재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힘과 에너지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포부와 열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런 문제는 아마도 - 폴라리스 서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항의 모든 서버에서 네덜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제 개인적 견해를 몇가지 올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약식 비젼 초안 입니다. 

 

1) 중장기적인 비젼이 있어야 하고,

2) 그 비젼에 따라 각자 또는 몇몇 그룹으로 나누어져 (각자의 성향에 따라)

3) 세부적인 계획들을 행동에 옮겨 가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4) 이 모든 비젼과 계획은 하나의 큰 비젼으로 통해야 하고,

5)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할것입니다.

6) 세부안에서는 반드시 자국 유저를 포함하여, 타국 유저의 유입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 되어야 하고

7) 본케와 부케 모두  망명을 시켜야 그 효과는 확실해 질것입니다.

8) 그들에게 비젼을 주고,

9)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 보강 하여야 할 것입니다.

10) 이는 중저렙~ 중간 상계의 활성화와 연계되어 ~ 네덜의 남만무역, 보석, 식료, 공예 등의 고부가가치의

맥을 이어 줄 수 있게 고렙까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접근, 발전 시켜야 할것입니다.

11)그래야 - 중저렙 덕에 고렙상인들이 타국에 비해 가격과 생산속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고

12) 이 자금은 다시 중저렙의 중간 상계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으로 회수 될 것이고,

13) 이런 사이클의 발전이 연속적이고-  규모적이고 - 체계화 될때 - 결국 우리는 급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즉 이는 유저 유입율을 높여~ 투자를 하고~ 무너진 중간 상계를 되살려~ 네덜만의 강점 상계를 살리고 보강하여~

고렙들의 경쟁력과 활동력, 자금력을 더욱 견고 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하자는 것입니다.

 

 

다만 지양(피해야)해야 할 것이 있다면,

중장기적으로나 - 결과적으로 승자의 가능성이 희박한 외항투자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네덜 유저수의 유입과 중간 계층의 시장의 활성화에 집중투자하여

그 모태가 훗날 현재의 국덕수의 배수가 될때 보다 큰 힘이 되고, 그러한 기조가 더욱 크게 번성하여

6개월~1년 내에 작지만 강한 국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 외항 투자는 아주 중요한 활동이라고 인정하고, 이해합니다.

향후 우리의 힘이 강해지고, 유저수가 많아졌을때는 당연히 투자를 통해 외항들을 되찾거나 늘여야 합니다.

 

하지만 , 지금 우리는 당장 - 후세의 자식이 없는 세대와 마찮가지 - 즉 출산율 마이너스 시대의 우리나라의 시국과

비슷한 형상이지요 - 세금이 안 걷히는데, 노후자들의 연금이나, 복지기금을 마련해야 하는 등의 복합적인 문제에 시달리는 현대현국사회 말이지요 -

 

몇몇 국덕님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

함께 이런 악조건의 네덜을 부국강병의 나라로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Lv38 훈련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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