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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브금] 디아블로3 베타 시절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세미나리
댓글: 45 개
조회: 21104
추천: 27
비공감: 1
2013-01-25 02:25:03

디아블로3 베타 때는 지금과 모습이 꽤 달랐는데요. 정식 발매 되기 전의 디아블로3 모습을 정리해봤습니다. 



1. 네팔렘의 큐브


재료를 합성시켜주는 용도의 템입니다. 디아블로2의 호라드릭 큐브?



2. 요르단의 가마솥


와우의 '지브스'를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을에 가지 않고 사냥 도중 물건을 판매하게 해주는 템입니다. 1시간 정도의 쿨타임을 두고 사용 가능하게 하던지, 아니면 1회성 템으로 필드에서 낮은 확률로 드랍되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3. 인벤토리 창


위에 나온 '네팔렘의 큐브'와 '요르단의 가마솥'을 장착하는 칸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가장 상위에 존재하는 것은 바로 '귀환석'(Stone of recall)입니다. 지금처럼 차원문을 여는 방식이 아니라 귀환석을 통해 마을로 갔었군요 원래는.



4. 아이템 강화


놀랍게도 디아블로3에도 사실 아이템 강화 컨텐츠가 존재했다는 사실. 강화 수치는 랜덤. 여기에 토치라이트2 처럼 낮은 확률로 강화에 성공하고 실패할 경우 능력치가 떨어지도록 했으면 지금처럼 골드가 넘쳐나지는 않았겠죠.



5. 능력치 창


원래는 디아블로2 처럼 스탯 창이 별도로 존재했고,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스탯 포인트를 얻는 식으로 설계가 되었으나 지금은 주능력치 +3, 활력 +2, 나머지 +1이 자동으로 오르도록 변경되었죠. 두 번째 스탯인 Precision은 극확을 높여주는 능력치입니다.



6. 친목 창


지금과 다른 점이라면 친목 창에서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클리어한 난이도, 칭호(The slayer), 깃발까지 표시가 되었고, 깃발 문양이 아이콘처럼 친구 리스트에 표시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7. 영웅 선택 창


친목 창과 마찬가지로 클리어한 최종 난이도와 그 문양이 있었다는 점이 지금과의 차이점입니다.



8. 깃발 


지금과 달리 깃발을 꾸밀 수 있는 요소가 원래 훨씬 많았습니다. PVP 관련 꾸미기가 있었다는 것과 하드코어 플레이어는 깃발 밑에 해골이 있다는 게 인상적이군요.



9. 강화 물약 


디아1 때 있었던 Elixir입니다. 특정 능력치를 일정 시간 동안 올려주는 물약. 역시 이게 있었다면 골드 소모 컨텐츠가 되었을텐데 아쉽군요.



10. 소환물 스크롤


지금의 '담비' 같이 골드를 집어주는 소환물을 소환하는 스크롤로 보입니다. 역시 재밌는 컨텐츠 가운데 하나였을 것 같은데 지금은 없죠.



PVP 투기장 외에도 정식 발매 때 포함시켰으면 훨씬 재밌었을 것 같은 요소들이 많이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작진이 사실 이렇게 개발했다는 점이 놀라웠고, 이런 쓸만한 컨텐츠를 다 버렸다는 점이 더욱 놀라웠습니다. 레벨업을 통해 스탯을 찍는 시스템처럼 차라리 지금이 더 나아 보이는 것도 있지만, 재밌는 요소들이 베타 때 더 많았다는 점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차차 업데이트를 통해 괜찮은 것들은 다시 부활됐으면 좋겠네요.

  

Lv66 세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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