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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동영상첨부)본격 종치는 쌍수수도사 스킬트리

뱌뷰양1
댓글: 11 개
조회: 13385
추천: 13
2012-11-13 21:09:43

우선, 이 글은 수도사게시판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수도사를 하지않는 타클 여러분들도 많이 구경해주세요.

부캐로 수도사 고고씽@.@ㅋ

 

 

안녕하세요,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스킬트리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어제도 잠깐 글을 남겼었는데요,

동영상으로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어봅니다.

 

'민첩'이란 주 능력치에 맞게, 좀 더 민첩스러운 수도사,

천둥 천둥 천둥 신념 천둥 천둥 천둥 눈뽕 천둥 천둥 천둥 의 국민트리는 참으로 좋은 트리이지만

너무 지겹습니다. ㅠ-ㅠ 그리고 전혀 민첩스럽지 않습니다. 전사에 가까운 스타일,

국민트리처럼 말뚝식의 플레이는 애초에 블쟈가 의도한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효율성은 물론 좋지만요^_^ㅋ)

 

그 흔한 피흡벨트하나 안주고, 그 흔한 피흡패시브 하나 없이,

소모 공력당 생명력 회복 이라니요!

주도권이 있기는 하나, 주능력치는 고작 회피 라니요!

 

이걸 단점이라기 보다, 요런 것들을 이용해보는 것이 더 수도사다운 플레이가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어떤 캐릭보다 자원생성기술은 좋으나, 그 생성된 자원을 고작 신념돌리기만 쓰는 수도가 아닌

공력하나하나가 아까울 정도로 소중한 수도사,

장판을 버텨야 하는 탱커스타일이 아닌, 회피캐릭이란 컨셉에 맞는 수도사를 생각했습니다.

(물론, 아주 주관적인 생각입니다_-ㅋ)

 

우선스킬 트리입니당

 

 

자원소모기술 중 역시 단연 좋은 것은 '빛의 파동'입니다.

어떠한 캐릭도 딜레이없이 원하는 위치에 광역으로 566%(첫번째 룬 기준)의 데미지를 꽂아넣는 스킬은 없습니다.

보통 룬 390%의 경우라도 아주 좋은 스킬입니다.

 

하지만, 현재 빛의 파동은 양손수도사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쌍수 수도사는 양손에 비해 한방한방의 데미지가 떨어질 수 밖에는 없죠.

하지만 공력생성이 느려 아이템으로 공력을 일정부분 회복해야 하는 양손수도와는 달리

쌍수수도님들은 빠른 공속을 바탕으로 공력의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데미지가 약한 대신 그만큼 더 많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전속도 역시 쌍수는 정말 빠릅니다.

 

분명한 것은, 단일 딜 혹은 2마리 정도에게 빛의 파동을 사용하는 것은 확실히 비효율적인 것이 맞습니다.

천둥-휘몰이의 딜이 훨씬 강하죠.

그치만 실제 게임을 하다보면 1-2마리 정도를 마주하고 사냥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고블린 무리, 전갈 무리, 무리가 참 많죠.

빛의 파동은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몹이 몰려있을 때 사용하는 빛의 파동 한방은 분명 천둥주먹보다 가치가 있고, 그만한 공력을 소모할 가치가 있습니다.

 

저 스킬트리에서 빛의파동과 진격타를 사용함으로써 평안이 빠지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평안이 아주 아주 좋은 디아의 사기성스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이제 게임도 할만큼 해봤고, 조금 더 디아블로다운 스타일, 몹을 학살하는 맛이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여

과감히 제외시켰습니다.

평안이 빠진 자리는 진격타와, 빛의 파동의 '넉백'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빛의 파동의 넉백이 단점도 있지만 생존적인 측면에서 장점도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빛의 파동 룬은 어떤 것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공력감소 룬이 가장 좋은 것으로보여 선택한 것일뿐, 개취의 차이겠죠.

 

빛의 파동 사용 시 쌍수라 할지라도, 스탯 창 기준 왼쪽무기의 데미지로만 계산됩니다.

의도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다른 스킬들은 무기 양쪽이 번갈아 적용되는데에 비해 빛파는 왼쪽만 적용이 되는군요,

그래서 제가 왼쪽에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경매장에 깡뎀 높은 무기는 엄청 많이 있고 그중에 모래알 같은 그저 그런 창 하나 입니다.

느려진 공속은 보조무기 단도로 퉁쳐지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주무기를 아예 철퇴나 공속없는 깡뎀 창으로 바꿔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빛파치는 모션, 진격타 모션 역시 공속에 비례하기 때문에 1.3이하로는 약간 답답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진격타 역시 룬은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고,

진격타를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순간적으로 몹에게 접근하여 몹의 대열이 흐트러지지 않았을 시

빛파의 광역 데미지가 최대한 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둥으로 이동하면 흐트러져요 ㅠ-ㅠ

 

천상의 숨결(빛의 기운, 5초간 추가공력8생성)
요 스킬이 종난사로 인하여 부족한 부분을 매꿔줄 스킬입니다.

패시브- 득도 사용시에도 5초정도면 공력 구슬을 거의 꽉 채워줄 정도로 공력이 차고

쿨타임도 15초로 짧기 때문에 금방금방 공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깨알같이 피도 차구요^^;

 

공력이 템으로 받쳐주시거나, 공력이 절대 부족하지 않을 만큼 공속이 엄청 빠르신 분들은

평안, 눈뽕 뭐 아무거나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_^ 왠만하면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동영상 촬영은 불지옥 액트3 5단계, 끝부분은 6단계에서 촬영하였구요,

기본적인 스펙은 이렇습니다. (창쪽 공속으로 표시되었습니다)

나름 힘들게 만든 동영상 ㅠ-ㅠ흐규. 고화질로 감상되요

 

재밌게 보셨나요?

'효율성'이란 측면에서 볼 때 제가 감히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깃팟 스킬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것은 확실한 것 같구요,

솔플 싹쓸 시에는 국민트리에 비해 크게 떨어지거나 하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이 조금 더 재밌고 박진감있고 굳이 템이 안나와도 '아 재미지다'라고 느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요런 플레이스타일은 타캐릭에는 없는 수도사만이 가진 '소모 공력당 생명력 회복' 옵션을

적절하게 써먹을 수 있단 장점이 있죠.!

 

P.S 빛파를 '주 딜'로 하는 것이 아닌 몹이 빼곡히 뭉쳐있을 때, 그리고 생존에 필요할 때

몹이 벽에 붙어있어서 종난사가 가능할 때의 역할로서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Lv27 뱌뷰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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