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가 리드는 당연.
파티플은 파티플에서의 기본 매너가 있는 것이니.
운수를 부르고 파티를 모았으면
운전과 리드는 수도사에게 맡기고- 수도사보다 먼저 앞장서서 가지 않는게 기본 매너다.
그리고
수도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겜을 하는게- 겜도 쉽고 수월하고 빠르고 모든면에서 다 좋다.
이게 싫다면- 그냥 나가서 솔플하는게 답.
본인은 악사 하나만 하는 디아유저임
다네타 쌍차고 다니는데- 가장 빠르다는 다네타 악사이면서도, 늘 수도사 뒤만 따라다닌다.
단, 도관이 나왔을 때만 먼저 튀어나간다.
그리고 뭅을 잡다가도 수도사가 다른데로 가고 있으면 잡고 있던 뭅도 버리고 얼렁 수도사 따라가는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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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가 리드를 맡긴하는데 수도사가 가져야 할 미덕이 하나 있다.
바로 길을 잘 안내하고 길을 잘 찾는 것인데.
본인이 수많은 균열을 돌고 수 많은 수도사랑 겜을 했지만, 제대로 길을 안내하는 수도사가 극히 일부라는게 문제다.
글보면 수도사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들 길을 잘 안다고 하는데- 본인은 육백대 랩으로 파티플을 엄첨나게 해본 유저로서, 길 찾기 제대로 하는 수도사가 아주 드물다는게 현실이다.
아물며 수도하나만 하는 고랩도 길을 잘 안내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엄청 많은 맵들이 많은데.
맵을 그냥 크게 넓게 원을 돈다고 생각하고 돌면 된다.
입구를 들어가서-가운데로 가지말고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일단 꺽어라.
왼쪽으로 꺽었으면 쭈욱 왼쪽으로 돌아라.
가장 밖깥쪽으로 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양갈래의 길이 나오면- 왼쪽으로 꺽어라.
그리고 길이 끝나면 다시 나와서 안가던 길로 가서 다시 왼쪽으로.
반대로 오른쪽으로 돌았으면 위에 방법과 같다.
그냥 쭈욱 오른쪽으로 넒베 크게 돌면 된다.
걍 이렇게 돌다보면- 길에 대한 안내에 대한 스스로만의 기본 안내력이 생겨서 길을 헤매지가 않게 된다.
이렇게 안돌고, 왼쪽으로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가운데로 갔다 하면서 길 안내하면 답 안나온다.
근데 대부분 열에 아홉, 스물에 18명정도가 도는데 규칙이 없다.
언제 어디로 어떤길로 갈지 예측이 안됨. ㅋㅋ
그러다보니 길 자주 헤매고.
암튼,
파티플은 파티플만의 매너를 지켜가면서 하는게 짱이다.
그리고 진짜로 수도사 보다 먼저 튀어나가지 마라.
수도사 아닌 악사인 내가봐도 한대 치고 싶으니까..
즐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