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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나는 법사다. 인포니가 힘들다. 그렇다면? 악사와 2인플레이를!

흉포한개구리
댓글: 2 개
조회: 8500
2012-05-31 12:15:00

안녕하세요.

 

마법사를 키우는 한 유저입니다.

 

현재 DPS는 마법무기(힘의무기)와 사역마(불꽃) 두개를 사용해서 5만정도 되구요.

 

저 혼자서 인페르날 포니방을 도전해봤으나, 블리+독드라만으로는 일반 포니의 이동속도를 감소시켜 잡기가 힘들더군요.

 

보통 인페르날 포니방은 악마사냥꾼들이 주로 솔플이 수월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마법사도 수월하면 할말없긔)

 

저는 혼자서는 빡세다 느끼기에, 친구 악사와 함께 해봤습니다.

 

저와 친구는 '포니' 네임드만 주로 사냥을했습니다.

 

담당이 이렇습니다.

 

일단 제가 딜러를 맡습니다.

 

물론 악사가 딜이 안된다는건 아닙니다. 포니방안에서의 일반포니방자체만해도 마법사나 악사는 한방에 골로가는 형편인지라

 

말뚝딜이 수월하다고 판단한 제가 딜러를 맡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스킬과 아이템을 이용해서 최대한 딜을 올려내는거죠.

 

그리고, 친구 악사가 극매찬템(딜감소가 큼), 몰이담당을 맡게됩니다.

 

저는 마법사이외에 다른클래스를 안해봐서 모릅니다만, 일단 연막이란 스킬로 몹에게서 공격받아도 무적효과에, 몹이 쳐다보지

 

않는다는것정도는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는 몹을 지정한 위치로 몰아오기위해서 덫을 씁니다.

 

무슨스킬이름인지는 기억나지않습니다만. 몹이 밟게되면 2초간 이동불가효과가 나타나게되는데요.

 

이게 절제의 소모가 적은편이라 자주, 많이 깔수있다고 하더군요. 쿨타임도없이말이죠!

 

이 두 스킬을 통해서 최대한 지정된 위치까지 몹을 몰아옵니다.

 

몰아오는 몹이라고 해도 어차피 포니(유니콘)류 챔피언이나 노랭이몹인데요.

 

제가 포니방을 돌아보면서 체감하는건 포니류 네임드가 한 방안에서 많이 나온다는겁니다.

 

제일 안나올때가 3무리였는데요.

 

포니방을 조금 돌아보셨다 하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포니가 끼어서 더이상 다가오지 못하는 지형이있는것을요.

 

일반몹들을 정리해서 자리를 찾았다. 포니가 어느쪽에있다. 몰이꾼이 뛰어간다 하시면.

 

일단 마법사는 자리를 잡습니다. 인페르날 난이도이기에 4가지 사용스킬을 들고나오죠.

 

포격, 빙결, 비전강화, 소용돌이, 감전 등의 장거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스킬을 들고나온다면,

 

몬스터가 위치할곳을 생각해서 최대한 거리를벌립니다. 사정거리 밖에서 딜링을하는거죠. 독드라를 몹부근에깔면

 

독드라가 딜을하는것을 보고 정확히 공격중인지 아닌지를 확인할수있습니다.

 

잡아냈는지 아닌지도 독드라가 공격중인지, 아닌지의 여부나. 네팔렘의 버프가 쌓여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떨어져있는 카와E한 보상들을 주우러 뛰어갑니다.

 

자, 그리고 악사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와 제 친구는 매일같이 PC방 옆자리에서 대화로 어떻게 몰아와라. 아, 저건 안되겠다. 어디다 짱박아라.

 

이렇게 말을합니다. 짱박아라하는 몹들의 경우. 곰과 꽃. 포니이외의 몹들. 스킬을 들고나오는데 맵과 지형을 돌면서도

 

잡기에는 엄청 빡세거나. 거의 무리라고 판단되는경우에 이미 정리한 조그마한 구석지. 그곳에 악사가 직접버리러갑니다.

 

제가 옆에서 본 결과, 친구는 일단 화살몇발을 보이지않는 화면너머의 사거리로 화살을 던져봅니다.

 

몹이 뛰어오면 이 몹들을 버리기위해 그쪽으로 덫을깔아가며 천천히 유인을합니다. 공격당한다싶을때는 연막으로 회피하구요.

 

전투태세였나? 그 스킬의 룬중에 30%확률로 절제회복이후 쿨타임이 돌지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가끔 운이좋으면 무한절제가 가능하죠. 그리고 제 친구는 절제템을 몇개 두르고있습니다.

 

이것으로 덫과 연막을 이용해가며 몰이를해내죠.

 

성공적으로 버릴몹들을 짱박고나서, 연막으로 보이지않게 나오거나. 절제가 부족해서 나올수없다 판단되면 그자리에서

 

그냥 죽습니다. 괜히 나와보려하다가 몹만 다시 끌어내오게 되거든요.

 

 포니몰이 역시 똑같습니다. 덫과 연막으로 살살 꼬여오는데, 여기서 문제되는것이 '순간이동' 을 들고나온 포니입니다.

 

이놈들은 몹이 끼는자리에 다 도착해서 넘어갈무렵, 순간이동으로 이쪽으로 넘어와 학살을 시작합니다.

 

마법사의 경우 이미 자리를 사거리밖, 몹이 모니터화면끝에서 뿔만 겨우보일정도로 사거리를 잡아놨기에 순간이동같은

 

들고나오는 4개의 영향을 받을수가없습니다. (피해반사 제외)

 

순간이동을 들고나온 포니의경우, 거의 자리에 도착할 무렵에 연막을 쓰고 그냥 뛰십시오. 안쫓아와도 됩니다

 

그리고 '피해반사' 를 들고나온 포니가 있습니다. 일단 매찬템을 두르고있는 친구악사는 딜을하지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악사는 민첩을 극으로 올리는걸로 알고있는데. 몇대치면 훅가더라구요.

 

마법사가 그냥 주구장창 독드라+블리자드 평타딜로 피를 빼며 죽어야합니다.

 

악사친구의 할일은 옆에서서 부활만 시켜주는거죠.

 

이렇게 포니방을 몇번돌아서 친구는 템운이좋아서 1200을벌었고, 저는 300을 벌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확률로인해 템운이 결정되지만, 이렇게나마 인페르날 난이도에서 사냥해보시는것도 어떤가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것있으시면 포풍같이 까주세요

 

 

 

 

+ 어차피 액트1방을 파야할건데, 둘이서 다른지역 네임드들 사냥해와서 네팔렘버프를 쌓아오면 효과가 2, 아니 5배!

 

(귀찮으면 말규..)

Lv66 흉포한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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