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검방야만용사에 관한 내용만은 아니지만 제가 검방야만용사로 플레이 하기에 검방야만용사 팁으로 올려봅니다.
1. 사실 근성패치이후 패시브를(미신, 철갑못, 강철신경) 방어 3콤보 쓰는 사람들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비추합니다.
물론 액1에서 앵벌중이시면 템이 너무 없으니 쓰는건 괜찮지만, 특히 철갑못 강철신경은 둘 성향이 갈려서
비효율적이라고 말 하고 싶네요..
스텟을 활력 중심으로 올리기도 그렇고 힘중심으로 올리기도 그렇고 둘다 적당히 올릴거면 한쪽을 많이 올려서 패시브
하나만 쓰고 남는하나는 다른 패시브를 쓰는게 효율적이라고 봐요..
2. 요즘엔 활력야만이다 뭐다 해서 활력을 많이들 올리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활력은 2만후반대 3만 초반대면
충분하다고보고 힘을 많이 올리고 철갑못입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강철신경을 버리고) 방어력 자체만 보면 철갑못을
패시브로하고 힘을 1올리면 방어력이 1.25가 오르고 강철신경으로 활력을 올리면 1이 오릅니다..
25프로가 더 오르는 거죠.. 단순히 힘과 활력 사이의 25프로 차이가 아닌 방어구와 합친 모든방어력의 25프로 차이기 때문에
이 차이는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활력 많은게 낫지 않나 싶으신 분들도 있지만, 야만은 피를 채우는 능력인 보복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달았다 찼다를 반복하고 방어도가 높은 만큼 그 비율적인면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공격력이 높으면 적도 빨리 없애고 혼시 피흡같은거에도 도움이 되는등 여러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액트4를 활발히 도는 야만들 보면 피4만 넘는 야만들은 드물고 힘이 높더라구요..
3. 템이 된다면 방어력, 모저의 피해감소를 비슷한 %지로 맞추는게 좋습니다.. 수학적으로 봣을때 %치가 제일 비슷할수록
효율성도 극대화되죠.. 그리고 방막%이라던지 근접대미지감소 이런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캐릭보다 근접대미지를
많이 맞으니 근접 대미지 감소는 원거리들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4. 팁중에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키포인트입니다.
도약의 안전착지, 고통감뇌의 무쇠살갗, 발구르기 쓰라린일격 이 세가지 콤보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 발구르기로 상대를 내쪽으로 옮긴후 두세대 떄리고 스턴이 풀릴때쯤 도약 안전착지를 씁니다.
4초동안 방어력이 강해져서 버틸만 해집니다.. 4초후에는 바로 고통감뇌를 씁니다. 7초동안 고통감뇌를 쓰고 나면
또다시 바로 발구르기나 도약(안전착지)을 쓸 수 있게 됩니다.(도약 쿨타임10초, 발구르기12초, 고통감뇌30초)
이런식으로 버티다보면 최소 15초에서 20초정도는 버티고 중간중간 보복으로(이외에도 피흡이나 적생으로 올려주면
효과가 더 하다고 봅니다.) 피를 채워주면 상당히 오래 버팁니다.
보복으로 버티다보면 주위에 강한몹 이외에는 다 죽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약과 발구르기 콤보는 또 싸우다가 안되겠으면 도망용으로도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또 도약같은 경우는 주변에 얼음 터트리는 마법 피할때 참 유용하고, 발구르기는 상대가 동작이 크고
강한 공격을 시전하려고 할때 쓰는것도 유용합니다..
물약은 싸우는 도중에 위급할때 아니면 사용하지 마시고 도망갈때 오히려 야만은 피를 채울길이 없어 위험하니
도망시 쓸 수 있도록 남겨두는게좋다고 봅니다.
특히나 파티시에는 야만은 오래 버텨주는것이 원거리들 딜하기가 좋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오래 버텨주는것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버티는 야만이 되어야 빨리 불지옥 상위 액트로 가서 좋은 템들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칼보다는 방어구에 투자를 많이 하시고 칼을 사더라도 대미지 높은것보다는 적생이나 피흡같은게 붙은걸 사셔서
탱으로 도움이 되는 검방 야만이 되어야만 상위액트로 빨리 갈 수 있다고 봅니다)
5. 근접 공격으로 싸우다보면 주변에 레이저 돌리는 몹들이 있는데 이걸 맞을때도 잘 봐서 맞아야 합니다..
레이저가 원주를 그릴때 안쪽에서 맞는것이 에너지가 훨씬 많이 답니다.. 바깟쪽에서 맞아야 맞는 시간이 줄어들어
적게 답니다. 그리고 이건 정확히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레이저가 원을 그리며 도는데 이게 한 300도 정도(정확한건 아님)
되는거 같습니다.. 잘 판단하여 위치에 있는다면 맞지않을 수 있습니다..
6. 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물리저항과 화염저항이 다른 저항보다 조금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리저항은 근접해서 맞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고 화염저항은 바닥이나 쇠사슬, 포탄같은걸로 많이 나오는데
대미지가 다른것보다 조금 큰거 같더군요.
7. 보복은 복수는 나의것룬(생명력의 8%)보다 흥분룬(활성화 확률30프로)이 낫다고봅니다.
근성이 패치전에는 복수의 나의것룬 을 써서 콤보식으로 쓰는것도 정말 좋다고 보지만, 패치이후에는
15프로의 확률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30프로가 훨씬잘 뜨고 확률적으로 그리고 전체적으로 에너지를 회복하는량에서
계산해봤을때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 몹들이 둘러싸고 있는 많은데서는 15프로나 30프로나 거의 계속해서 활성화되기 때문에 복수의 나의것이
좋을것 같지만 그 상태라면 어차피 흥분룬으로도 생명력을 거의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알고 있는 몇가지 팁이었네요..
빠진 내용이 있다고 템을 어느정도 갖춰야 하는데 그럴려면 무한앵벌이 있어야겠네요..
무한앵벌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한번 써봤습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태클도 환영합니다~~
점차 발전하는 야만용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