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불지옥 이주알 못깨는 사람 많더군요.
저도 심각한 발컨이라 인페 벨리알은 잡을 수 있어도 이주알의 순간이동박치기는 못감당하겟더군요.
근데 이주알을 시작하고 추종자 창을 보니 우리의 영원한 노예.. 흑형이 계셧습니다.
2인 이상의 팟이면 무기 한번 안휘두르고 이길 수 있습니다.
흑형을 쓰면 말이죠....
여기까지만 말해도 대충 알아들으시겠지만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꼼수 공략은 굉장히 오래걸리기 때문에 말그대로 최후의 수단으로 쓰십쇼.

1. 2인 팟중에서 티리얼이 따라다니는 사람은 붉은 별쪽으로 이주얼과 티리얼을 끌고가서 죽습니다.
(이때부터 티리얼과 부관의 영혼의 맞다이가 시작됩니다.)
2. 티리얼이 따라다니지 않는사람은 검은 별 위치로 가서 최대한 안들키게 숨어있습니다.
(3시위치와 9시위치로 가보앗으나 들켜서 실패하더군요.)
-별위치는 제가 성공한 위치라 써놓은거지만 일단 최대한 멀리떨어지는거임.
3. 이주얼은 피가 2/3일때 1/3때 초 광역 빙결을 합니다. 불지옥이라 제 악사의 경우는 즉사하더군요.
이때 "내 한기가 !$%^&^&" 어쩌구 이주얼이 지껄이는데, 이때 붉은 별 쪽 사람이 말해줘서 검은 별 쪽의 사람이
악사라면 연막을 쓰면 되고, 다른 클래스는.... 다이아몬드 어쩌구를 쓰던, 냉기저항으로 버티던; 알아서 버티면 됩니다.
4. 첫 냉기 이후 이주얼은 폭군 4마리(?)를 소환합니다. 이때 검은 별쪽 사람이 들키면 폭군을 잡지 않는한 게임오버입니다.
5. 티리얼이 열심히 폭군을 정리하면, 도우러 온 천사들이 배반합니다. 흑형이 알아서 처리하겠죠.
6. 이주얼이 1/3피가 되면 또다시 빙결을 쓰니 3번때와 마찬가지로 경고합니다.
7. 이주얼이 흑형에게 죽습니다.
8. 숨어있던 사람이 와서 죽은 사람 살리고 디아블로한테 몰살당하러 출발합니다.
...
대충 이런거에요. 흑형앵벌의 이주얼버전이죠.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입니다.
"구멍 주위로 돌면서 딜하면 될것을 ㅉㅉ" 라고 댓글쓰는 사람 없었으면 합니다.
님이 한다고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