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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 신개념 통통 수도사 아즈런(영상 수정) ●

rustyheart
댓글: 19 개
조회: 22204
추천: 24
2012-06-21 03:04:52

 

 

안녕하세요. 수도레기 소프트닝입니다.

 

여태 인벤에서 활동한 거라곤 자게질 조금... 그리고 트레이드 게시판 이용이 전부였는데

 

오늘 갑자기 필을 받아서 -_- 이렇게 공략을 써봅니다.


 

저는 5월 15일 디아블로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수도레기만 주구장창 파온 수도게이입니다.

 

 

(339시간... ㅅㅂ...)

 

(업적에 관심이 없어서 디아는 안 잡았습니다.

 

어차피 액3이나 4나 같은 확률로 63티어 떨구는데 뭣하러 액4 갑니까 ㅇㅅㅇ)

 

네. 다들 법사, 악사로 전향하고 심지어 부두게이로 가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전 그냥 병신같이 -_- 수도만 플레이 했습니다.

 

5월 말경 불지옥 액2에서 좌절 한 뒤 템 맞추기위해 안 해본 짓거리가 없습니다.

 

항아리방만 사나흘 밤샘으로 돈 적도 있었고 (저 2천만골드중 반은 여기서...-_-)

 

경매장 되팔기가 좋다길래 하루종일 경매장만 쳐다보고 있었을 때도 있었고...

 

고블린 사냥, 흑형, 상자노가다, 제작 등등...

 

그 쌩 고생을 해가며 템 맞춰온 결과 열흘쯤 전부터 불지옥 액3 아즈런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위 0.1% 수도사님들은 예~ 전부터 아즈런 발로 컨트롤 해도 도셨을테지만

 

전 그냥 양민이기에... 암울한 양민 수도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공략을 써봅니다.

 

 

 

제가 이제부터 보여드릴 수도는 넉백 수도사, 일명 통통 수도사 -_- 입니다.

 

스킬은 평소에 쓰시는 스킬에서 딱 두가지만 바꾸시면 됩니다.

 

 

 


천둥주먹, 반달차기.

 

천둥주먹은 기본적으로 3타에 짧은 넉백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순간이동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천둥소리 룬을 써줍니다.

 

반달차기에 역시 기본적으로 넉백이 붙어있는데요. 여기에 싹쓸이 차기를 넣어주시면

 

넉백 거리가 150% 증가하고 밀려난 몹들 이속이 2초동안 60초나 감소합니다.

 

이게 왜 중요한지는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스킬은 수도사라면 평안에 진언하나는 필수고

 

휘몰이, 벗, 눈뽕, 칠면 아무거나 넣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용오름만은 비추입니다. 반달차기의 공력소모가 30으로 적지 않은데다가

 

넉백으로 팅겨내는게 목적인데 용오름은 팅겨낸 몹들을 다시 끌어옵니다 -_-;;

 


 

아래는 제가 사용하는 나머지 스킬들입니다.

 

 

◈ 평안 - 승천

 

평안 4초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생존기라고 생각합니다.

 

◈ 회피의 진언 - 힘든상대

 

진언에서는 회피의 진언에 힘든상대를 쓰고 있는데 치유의 진언의 환난의 시기(모든 저항 20%) 혹은

 

몸빵이 좀 되시는 분들은 신념의 진언 위압(피해 24% 증가) 를 쓰셔도 좋습니다.

 

◈ 눈부신 섬광 - 믿음의 빛
 
눈부신 섬광에 믿음의 빛은 순간 디피를 뻥튀기 시켜 단시간에 몹을 녹여버릴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구요. 자숙 룬으로 눈 머는 시간 4초 증가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휘몰이 - 벼락폭풍

 

저는 극대수도사이기 때문에 벼락폭풍을 씁니다. 극확 40% 맞추시고 벼락폭풍 휘몰이를 쓰시면

 

컴퓨터가 렉이 걸릴 정도로 미친듯이 생성되는 소용돌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스킬셋팅을 마치셨으면 실전으로 들어가 봅시다.

 

먼저 첫번째 동영상 보고 가시죠.

 

 

 


 

 


화질이 별로 안 좋은점 양해 바랍니다. 컴이 개 꾸려서 -_-;;

 

보시면 어떤 스타일로 사냥하는지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몹을 벽에 밀어 붙인 다음 반달차기로 '통통' 튀게 해주는 겁니다. (네 그래서 통통 수도사...-_-)


 

롤을 해보신 분들 알리스타의 박치기 있잖습니까?

 

벽쪽으로 적군 챔피언을 박치기로 밀면 최대로 밀려나는 거리에서 실제로 밀려난 거리를 뺀 만큼

 

스턴상태에 걸리죠.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는 약 50m(화면 중간에서 끝)정도 밀려나야 하는데 바로 뒤에 벽이 있다보니

 

밀려나진 않고 그 밀려나는 시간만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겁니다



 

 


동영상 처음 부분에서 망치주먹 한마리를 벽에 붙여놓고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제가 실수한 부분은 방패잡이 -_- 를 못 봤다는겁니다. (동영상 처음 찍어봐서 종나 어리버리했다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방패잡이냔들은 종나 패도 공력회복이 안됩니다 -_-....

 

방패 들었을 때 패면서 반달차기를 쓰면 공력 회복이 안되서 평안도 못 쓰고 비명횡사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그 이후에 개피로 아슬아슬하게 사냥을 하는데요. 싹쓸이 차기가 또 좋은점은 도망칠 때 최고라는 겁니다.

 

천둥주먹으로 바로 붙어서 몇대 치고 몹들이 공격하려는 찰나에 차내버리는 겁니다.

 

동영상 13~15초쯤 이 장면이 나옵니다.

 

그 뒤로 체력이 너무 없어서 도망치면서 평안을 기다렸구요.

 

평안이 돌아오고 바로 달려들어 공력회복을 하고 그 뒤론 한마리씩 끊어 잡았습니다.

 


 

천둥주먹과 반달차기의 조합이 좋은 이유는 동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몹 하나를 공격하다가 포격이 날라오면 그 몹을 바로 차 내버린 후 천둥주먹으로 따라 붙습니다.

 

그럼 포격을 피할 수 있죠.

 

(참고로 반달차기를 사용하면 기본 공력 회복기의 공격수가 0으로 초기화 되기 때문에

 

그 전에 몇대를 때렸건 반달 차기를 사용하면 항상 다음 천둥주먹은 순간이동을 합니다.)

 

신성모독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몹을 때리다가 바닥에 신성 모독자가 깔리면(깔리고 데미지가 들어오기 까지 1초정도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몹을 차내버리고 천둥주먹으로 따라붙으시면 됩니다.

 

 

 

동영상에서 보시는 것처럼 싹쓸이 차기로 최대한 몹들을 분산시킨 후 천둥주먹으로 한놈만 따라다니면서

 

각개격파를 합니다. 일단 하나를 벽에 밀어 붙이면 그 다음은 쉽습니다.

 

다른 챔피언들이 때리려고 다가오면 타이밍 맞춰 반달차기를 써줍니다.

 

그럼 벽에 붙은 챔프를 제외하고는 다 멀리 튕겨나가고 2초동안 이속도 감소 되어 다시 접근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우린 그동안 벽에 밀어붙인 한놈을 통통이로 능욕해줍니다. (벽에 강제로 밀어붙여 능욕.avi)

 

그리고 반복.


 

이 동영상에서는 방패막기를 달고 와서 (방패로 막으면 통통이가 안 먹힙니다 ㅠㅠ) 약간 힘들게

 

잡았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이렇다 라는 것만 알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영상을 보시죠.


 


 

 

 

네. 벽에 밀어 붙여 통통이만 잘 써주시면 별거 없습니다.

 

다음 영상입니다.





 

 

 

 

 

............... 수도사는 이러고 삽니다....

 


여기서 보시는 몹은 융해, 비전강화에 원거리몹입니다.

 

이런 챔프들은 보면 이렇게 외쳐줍시다.

 

 

 

시발!

 

 

 

 

근접 챔프가 융해를 달고 나오면 불을 밟지 않고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원거리 ㅅㅂ놈들은 (대표적으로 저 창던지는 애들이랑 첫번째,두번째 영상에 나오는 돼지 마법사-_-)

 

몇대 맞으면 불길을 신나게 깔며 도망갑니다...

 

 

야이 개..........

 

그거 잡겠다고 쫄래 쫄래 쫒아가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녹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비전강화가 붙으면 아픈거 참아가며 몇대 때려볼라는데

 

비젼이 깔려 도망가야 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근데 여기에 환영술사도 붙었네요?

 

융해땜에 종나 아프고 비젼 피하기 바쁜데 공격좀 해볼라 치면 미친듯이 도망가는데

 

분신 써재껴서 어떤게 본체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자 여기에 더 미쳐버리는 옵션은 방패잡이죠.

 

융해에 비젼이 붙으면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은 평안을 쓴 4초뿐입니다.

 

평안 쓰고 몇대 좀 때려볼까 하는데 원거리라 종나 개같이 도망가죠?

 

간신히 벽에 밀어 붙여놓으면 방패들고 비젼깝니다.

 

 

 

저런 애들은 간디도 겜하다 쌍욕할 정도로 스트레스 지수를 만땅으로 채워줍니다.

 

키보드를 박살내지 않으시려면 그냥 다른 몹 찾아서 네팔렘 쌓읍시다.....

 

 

다음 영상입니다.

 



 

 

보통 네팔렘은 저주받은 운명의 탑 1층에 2마리, 그리고 저주받은 자의 탑 지하 1층에 1마리

 

그리고 아리앗 중심부에서 아즈모단까지 가는 도중에 2마리 ~ 3마리 이렇게 해서 5중첩을 만듭니다.

 

그런데 간혹 저 하나 위 영상처럼 옵션이 멍멍이 -_- 같을 경우

 

키보드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성채 지하에 들려줍니다.

 

  

여기는 던전 자체가 넓지 않아서 저렇게 벽생성과 비젼강화를 들고 오는 챔프들을 만나면

 

상당한 멘붕이 유발됩니다.

 

벽으로 가두고 비젼으로 능욕하면 그냥 제자리에서 헠헠거리다 죽어버립니다.

 


신성모독자나 융해를 달고 오면 Cool 하게 패스해주시구요.

 

이 영상처럼 할만한 경우에는 최대한 넓은 공간에서 하나씩 구석으로 차낸다음

 

상대해줍시다. 어쩔 수 없이 비젼을 지나가야 하는 경우에는 당황하지 마시고

 

비젼 막대기와 90%로 직선으로 빠르게 가로질러줍니다.

 

 

 

이런식으로 아즈모단까지 쉽게 쉽게(?) 오시면 됩니다.

 

아즈모단은 전혀 어려운 보스가 아닙니다.

 

공략법은 별거 없습니다. 일단 공력을 최대한 맥스로 유지시켜줍니다.

 

아즈모단의 평타와 불 구체에 피가 깎이면 바로 공격스킬과 진언을 연타해

 

풀피를 유지해줍니다.

 


불 구체의 경우 날아가는 거리가 길어질 수록 데미지가 강해지는데요.

 

아즈모단과 난타전중에 머리 바로 위에서 떨어지는 불 구체는 데미지가 그렇게 세지 않습니다.

 

다만 아즈모단 평타 + 불 구체 이렇게 연타로 맞아버리면 저항력이나 피통이 낮은 분들은

 

한방에 죽으실 수 있으니 바로 평안을 써주는게 좋습니다.

 


아즈모단은 피가 3/5 정도 깎이거나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바닥에 장판을 깔기 시작하는데요.

 

이 전에 아즈모단의 체력을 1/2 이상 깎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험한꼴 안 봅니다...)

 

장판이 깔린 뒤에도 평안이 남아있다면 평안, 없다면 진언과 스킬을 연타하면서 최대한 피를 빼줍니다.

 


 

아즈모단의 장판 패턴은 다들 아시겠지만 처음엔 자신 왼쪽 오른쪽에 하나씩 떨구고 그 다음엔 플레이어의

 

위치를 따라 다섯개를 더 깝니다.


최대한 원을 그리며 도망가며 다섯개를 소모시켜주시구요.

 

도망가실때 날아오는 불 구체를 잘 보셔야 합니다.

 

도망가다가 혹은 장판 끝난걸 보고 아즈모단에게 접근하다가 불 구체와 정면으로 키스하게 되면

 

한방에 훅갑니다.


 

첫 페이즈때 피를 1/2 이상 빼 놓으셨다면 바로 붙어서 마무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소환석에서 나오는 잡몹들은 그냥 쿨하게 쌩까주시면 됩니다. 피통도 적고 데미지도 약해서

 

그냥 무시해도 상관 없지만 좀 꺼림찍 하다 하시면 가까이 왔을 때

 

반달차기로 쳐내주시면 왔다갔다 하다가 휘몰이 데미지에 알아서 녹습니다.





 

 

 

 

 

 

여기까지가 통통 수도사 아즈런 공략이었습니다.

 

별거 아닌듯 했는데 쓰다보니 벌써 한시간 반이 지났네요 -ㅅ-;;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수도만 파는 수도게이 소프트닝 다음에 더욱 더 신선한 공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P.S 통통 수도사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Softening#3571  <- 친추 해주시면 언제든지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추가---------------- 

 

불지옥 액트3 저주받은 운명의 탑부터 아즈모단까지 반달차기로 날아가지 않는 몹이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거대 골고르 -_-....

 

이 녀석은 탑에서는 나오지 않고 아리앗 중심부에서만 나오는데요. 보통은 한마리만 덜렁 있는데

 

평타가 장난이 아닙니다 ....

 

 

 

 

 

양 손에 든 쇠망치로 박수를 -_- 쳐대는데 잘못 맞으면 훅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눈 뽕을 갈기고 녹여버리던지 평안을 쓰고 죽입니다.

 

한마리씩 덜렁 나올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 녀석들이 챔피언으로 나오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쟤들 서넛이서, 특히 소용돌이를 달고 나오면... 박수칠때 아니 박수 치기전에 떠나야합니다...

 

평안쓰고 쌩까고 달리시던지... 아니면 탑 입구까지 유인해서 평안쓰고 패고 탑으로 들어갔다가

 

평안 쿨 되면 나와서 패고 다시 들어가고 하는 식으로 ... 하시면 10분이면 -_-; 잡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근접케릭으로 저 돼지 챔피언들을 잡을 방법은 입구 짤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Lv46 rusty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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