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다 아실테지만 아직 이해 못하신 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적습니다.
수도승을 예로 들었을때, 수도승은 공력재생을 빼고 보면 평타를 때릴때마다 공력이 찹니다
즉 공속이 빠른 단검을 들었을 경우 공력 생산에 유리하게 되겠죠.
단검을 2개 들었을때 가장 공속이 빠르지만 이 상태로는 ... 예를 들어서 폭풍질주(순풍)
으로 몹뚫고 달리기를 시도햇을 경우에 공력이 무시무시하게 빠져나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달려가는 거리와 상관없이 공속에 비례하여 공력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경우 폭풍질주에 얻어맞는 몹은 더 많이 얻어맞아서 피가 빠지게 됩니다만...
저희는 폭풍질주에 순풍넣고 달리는 목적은 잡몹 페스하고 달리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단검은 손해가 되겠습니다.
즉 달리기만 한다면 공속이 가장 낮은 무기를 들었을때 같은 공력으로 더 멀리까지 달릴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창을 들고 말뚝딜을 하면 같은 초당 공격력이라고 봤을때 공력 생산이 형편없이 떨어지게 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그냥 닥치고 폭풍질주로 몹뚫기 하실땐 미늘창이라도 드시는건 어떤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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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의 경우 공속이 빠른 무기와 공속 1.0짜리 지팡이가 같은 초당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고 친다면
공속1.0짜리 지팡이로 쓰는 파열이 훨씬 더 높은 비전 효율을 보여주게 됩니다.
당연한거죠 ㅋ 데미지 50짜리로 스킬3번써서 150 데미지를 주는것과 150데미지짜리로 1번써서 150주는것...
후자가 비전 효율이 3배가 높은게 당연한거죠.
스킬한번 쓸때 소모되는 비전은 같으니까요
물론 양손무기와 한손무기의 초당공격력이 같을리도 없고 그런상황 나오지도 않지만
공속과 스킬의 상관관계는 그렇다는 겁니다.
파열을 즐겨쓰는데 비전이 너무 빨리 소모되서 찔끔 쏘고 만다... 그러면 ㅋ
공속느린 양손 지팡이라도 한번 써보시는건 어떤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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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스킬과 공속의 상관관계가 그렇다는 것이지 단검쓰지 말라던가 양손무기 갑이다 라던가
그런 글은 아닙니다.
다만 공속 느린 양손 무기의 장점도 분명히 있다는 거... 정도일까요